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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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최한기
눈물을흘러봐야눈물을안다·
언젠가 글을 올린적이 있다. 비닐하우스 안에다. 무화과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4년이 지나도 열리지 않아 올해에는 열리지 않으면 모두 없애 버린다고 무화과나무 밑어서 말하적이 있다. 그러고 20여일이 지났을까 무화과가 5개가 달려 있었다. 마치 보란듯히 얼마나 신통한지 내말을 알아 차린듯이 아~~~모든 생물은 말은 안해도 알이듣기는 하는가 보다 없애지 말라고. 신기 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였다. 하기야 저가 환경공학과에 다닐때 생각이 문듯 떠 올랐다. 실습실에서 15미터 떨어진 양 모퉁이에 똑 같은 유리그릇에 같은밥을 똑같은 양으로 퍼놓고 한쪽 모퉁이에 밥은 저쪽 모퉁이에 밥이 듣지 않게끔 진짜 저주와 욕을 퍼붓고 다른쪽 밥은 반대밥이 듣지 않게큼 칭찬을 하였다 맜있겠다. 색깔이 너무 예쁘다등 20여일이 지난뒤 칭찬해준 밥은 그대론데 욕먹고 자란밥은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목격 하였다. 하물며 살아있는 생명은 오직할랴 사람도 칭찬을 먹고 산다고 한다. 어렸을때 칭찬을 먹고사는 친구는 꼭 성공하고 말지만 욕을 먹고 자란 친구는 뒤끝도 안좋은 모습을 종종본다. 우리모두 주고받은 한마디라도 칭찬 하면서 살길 바라봅니다. 모두 미래의 성공을 바라 보면서~~~ 무화과 나무야 이제부터 같이 살아 보자구나.
Farmmorning
경기시흥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무화과는 햇볕이 안들어가면 열리지않고 키만 자랍니다 한구루에 4가지씩만 키우고나머지 모두 제거하시고 하우스니 20마디쯤에 적심하고 햇볕이 잘들게 옆으로 뉘어서 기르면 많이 열립니다
경기시흥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한가지 덧붙혀 말씀드리자면 잎모양이 닭발처럼 생긴것은 비분이 모자라서이고요 비분이 충분하면 오리발처럼되는 것이니 추비도 많이해주세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저희도 체리 나무만 계속 크고 열리지 않아 내년에도 열리지 않으면 그냥 베어 버릴거야 그랬더니 다음년도에는 거짖말처럼 잘 열어 주어 생명을 이어가고 있네요 ㅎㅎ
정말 듣는것처럼 신기했어요
경기광주원탑
3년차 주말농부·
식물도 눈.귀. 다 있다고. 아프면 비명도 지르는데 우리가 못들을 뿐이래요.ㅎㅎ
이리생각하면 무섭죠.
충남금산청계닭
칭찬 열심히 해서 무화가대박나셔요.칭찬은 고래도 춤춘단잔요
전북정읍오남현
기차길 농장·
무화가는 가을에전지꼭해주셔야잘연립니다
새순나와 열매가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