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제주도에서는 모든게 문류비때문이라고 해서 가격이 너무 비싼데... 과일 하나 사먹기가 망설여집니다. 그런데 산지에서는 가격이 바닥이라니...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제주도에서는 다른과일은 다~ 가격이 오르는데 왜 귤가격만 그대로인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다른 과일도 그렇다니 정말 농사짓는 사람들만 뼈빠지게 고생하고 이득은 누가 다 챙겨가는지... 농사가 제대로 대접 받을날이 오긴 올건지... 참~ 씁쓸삽니다. 그래도 우리는 또 힘내서 들로 밭으로 나가 나가야죠~~ 힘내세요 ~~
영동에서 복숭아 농사를 하는 친구는 7월부터 10월 초순까지 수확하더랍니다. 대량 직거래를 위주로 판매하고 물론 택배도 가능합니다. 늘 매년 박스당 2만 원씩 판매해요. 값이 올라도 내려도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그러니 매년 다량으로 주문하는 곳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