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저병 증상과 방제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3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탄저병 증상과 방제방법>입니다.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최근 팜이웃들의 탄저병 피해 글이 많이 보입니다.
오늘은 팜이웃들의 소중한 작물을 위해, 탄저병의 증상과 방제방법을 공부하겠습니다.
🔻탄저병의 증상
- 병증은 주로 과실에 발생되지만 간혹 잎과 줄기에도 발생
- 기름방울 같은 연녹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둥근 무늬로 확대
- 진전되면 움푹 들어간 궤양 증상을 보임
- 병이 생긴 부분은 검은색의 작은 입자로 덮이거나 주황색 점들로 보이는 포자덩어리가 생김
- 줄기에서는 갈색의 타원형, 부정형 병반이 형성, 후에 병반이 움푹 들어가며 균열이 발생
- 심하게 병든 줄기는 검게 변색하고, 말라죽음
🔻탄저병 방제방법
- 비가림 시설에서 재배할 시, 빗물이 직접 과실에 튀는 것을 막음
- 두둑을 높게 하고 골을 피복하여, 빗물에 의해 식물체에 흙이 튀는 것을 막음
- 한 개의 병든 과실에는 탄저병균 전염원이 수천만 개 이상 되므로 병든 과실을 발견 즉시 제거(농약을 살포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 사이에 버려두면 방제효과는 50% 이상 감소.
- 비 오기 전후 예방적으로 적용약제를 살포
- 친환경 재배 시에는 석회보르도액, 석회유황합제, 동(銅)제, 난황유 등을 사용
🔻고추 탄저병의 방제요령
- 칼슘화합물(질산칼슘, 염화칼슘, 아세트산칼슘) 0.5% 액 살포와 적용약제를 교호 살포
- 농약 5회 연속 살포 횟수 중 2회를 칼슘화합물(0.5%) 처리로 대체
- 칼슘화합물 농도가 0.5%를 초과하면 약해가 발생하므로 주의
- 해마다 탄저병 피해를 본 농가는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
병원균이 과실에 부착된 후 빠르면 4시간 이내에 침입하여 4일째부터, 늦게는 10일 후 외부에 병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 예방이 중요합니다. 평균 온도가 높고 비가 온다면, 피해가 없도록 필수적으로 방제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매일농사공부 5탄 13편 [탄저병 예방과 대처]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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