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소 과잉 대처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3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2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패화석 비료 바로알기>입니다.
질소질 비료는 작물의 세포를 늘리고, 세포를 키우면서 작물의 빠른 생장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세포막을 튼튼하게 하진 않기 때문에, 질소를 과잉 공급하면 웃자람, 과실의 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오늘은 질소 과잉 공급의 문제점과 올바른 시비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질소의 역할
- 엽록소 합성: 잎을 녹색으로 풍부해지게 함
- 단백질 합성: 세포 구조와 효소의 생성을 촉진하여 작물의 성장을 도움
- 세포 분열과 성장: 줄기, 잎, 뿌리 등의 성장을 촉진
🔻질소과잉의 증상
1) 과채류
- 가지와 잎이 많아지고 쓸데없이 웃자라며 개화가 적어지고 착과율이 낮아짐
- 과실이 기형이 되고 맛이 쓰며 품질이 나빠짐
- 잎에서 쓴맛이 나며, 심한 경우 잎끝이 타고 낙과가 발생
2) 뿌리 채소류
- 지상부의 생장이 지나치게 왕성해지고, 지하부의 발육이 불량해짐
- 땅속 열매의 경우 뿌리 자잘해지고 심지어는 속이 비게 됨.
- 잉여 질소를 흡즙하기 위해 벌레들이 꼬임
🔻질소 과잉 대처 방법
-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는 관수량을 많게 하여 질소의 유실을 유도
- 질소는 물과 만나면 작물에 매우 빠르게 공급되기 때문에, 비가 장기간 올 땐 사용을 자제함
- 웃자람 예방을 위해, 질소질을 억제하는 인산 성분의 비료를 사용
- 칼슘 비료 사용 시, 질산 칼슘 비료를 사용하지 않음
- 하우스의 경우, 야간온도를 낮추어서 지나치게 작물이 무성해지는 것을 방지
과량의 질소는 식물체내 양분의 불균형을 초래할 뿐 아니라, 다량의 질산염이 축적되어 사람의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작물의 생장에만 초점을 두어 질소를 과잉 공급해선 안 되며, 토양의 상태를 파악하고 적량을 시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34편 [질소(N) 과잉에 따른 증상과 원인]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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