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귀농하신 시기가 같네요. 10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낯선 곳에서 원주민들과의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더군요. 지금도 예외는 아니지만요, 그 무리 속에서 살아남자니 그들보다 더 알아야 하기에 부단히 노력을 했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이방인 아니겠습니까~ㅎ 노력과 지혜를 극대화 하며 좋은 결과로 마침표 찍겠습니다. 해열님 글맥이 혜안이 남다르게 느껴짐은 왜 일까요~? ㅎ 귀한 걸음, 흔적,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시네요 우리 모습을 보는것 같군요 저희는 고추에 계속 칼슘제와 영양제 만들어서 옆면시비하고 있어요 고추농사가 농사중에 젤 힘 드네요 저희도 저는10년차 남편은 12년차 귀농 부부 입니다 서리태가 해마다 그런일이 없더니 올해는 까마귀떼가 몰려 와 나온 싹들을 잘라 놓네요 반짝이 줄 띄어 놓았는데 지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