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던 비가 드디어 쪽촉히 내리고 있는 아침나들에 잠시 하우스 데크에 있는 락꾸락꾸 침대에 누워 흡족히 내리는 비를 보면서 글을 올림니다. 오전에 잠시 참깨 적심하고 쉴려고 합니다. 아침에 수동식 경운기 스타징으로 시동 걸다가 허리가 약간 무리가 온것 같아서 복대하고 잠시 쉬고 있습니다. 대두콩이랑 검정콩 먹을만큼 파종 할려고 하는데 구식 경운기가 나의 팔 힘을 자극하네요. 라지에타에 끓인 물을 넣고 살살 달래봐도 코웃음 치듯이 내마음을 실험 합니다. 지나가는 비 그치면 다시 팔팔 끓인물로 달래어 도전해 볼까합니다. 몇 일 전에는 이녀석이 고분고분 시동이 잘 되었는데 오늘은 애간장을 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