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에 글쓰기를 하는데 오류가 났는지 쓰던 도중에 글들이 바르르 떨면서 사라질 것 같아 등록하기를 눌렀다. 긴글이 써지지를 않는 ... 괜히 유튜브만 자랑한 것 같은 느낌이다. 이 게시판은 괜찮은듯 하여... 나에게 체득되지 않은 것은 세월이 가면 잊어먹게 되나보다! 분명히 몇년을 했는데 또 설명을 들어야 한다. 수영이나 태권도, 피아노 등 몸으로 익히고 아는 것 들은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않고 바로 튀어나온다던데! 대추나무 유인기를 달고있다. 남편에게 구박을 -- 달지 않아도 되는 곳에 달기도하고, 거꾸로 달기도 하고~~ 그건 잘못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눈이 다를뿐인데... 그래서 농사는 자기농사를 해야하고, 부부도 밭이 따로따로, 니밭 내밭! 다투지 않고 농사하는 법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