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가 지났는데 이제 막 하우스 현장에서 컵라면을 7중냄비에 끓어서 양파 계란 추가해서 아름다운 맛으로 국물에 꽃가루 넣어서 마무리... 맛이 일품입니다. 매일 한 숟가락 커피 대용으로 먹고 있는데 건강식에 아주 좋습니다. 봄 농작업 준비는 거의 마무리 했는데 짬짬이 대구에서 현장일도 겸해서 할려고 해체해 둔 공구함 화물차 적재함에 조립하고, 배추 무우 감자 마늘 양파등 진딧물 나방약 살포하고 잠시 커피타임에 글을 올림니다. 밖에는 비가 조금씩 쉼없이 내리고 있는데 하우스 내부에는 개폐창이 닫힌 상태라 포근합니다. 남은 오후에는 참깨씨 추가로 파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