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어 여러 농부님들은 이것저것 심으신다고 바쁘신데 저는 3월에 크게 할일이 없어서 봄맞이 시골집 대청소 작업중입니다 ㅎㅎ 어제는 주방 씽크대 전체를 꺼집어내고 닦고 오래묵은살림살이 버리고 쓸수 있는거 종류별로 정리하고 나니 한나절 후딱 지나가더만요 ㅎㅎ 오늘은 봄맞이 대청소 2탄 현관 벽지 뜯어내고 페인트칠을 했어요 옛날집이라 현관을 부분개조하면서 작게 만들어 놓아서 혼자서 페인트칠하는데 무리는 없었답니다 ㅎㅎ 내가 좋아하는 하늘색으로 싹 변신시켰어요 오래된 벽지에 얼룩들룩 해서 보기싫었는데 해야지 하며 미루다 했어요 속이 후련합니다 낡은 신발장만 정리하면 좁아도 산뜻한 현관이 될겁니다 ㅎㅎㅎ 제가 하고도 뿌듯합니다 ㅋㅋㅋ 안해본 일들을 하는것도 꽤 성취감이 생겨요 다음 봄맞이 3탄은 각종 장비들, 공구함 등등 종류별 정리정돈 입니다 오늘도 으샤!! 했고 내일도 으샤!!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