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농사로는 천평농사 지어서는 생활비 안됩니다. 특수작물를 심으시면 몰라도 특수작물도 지역이 어디신지 몰라도 남쪽이시면 좋겠구요. 내가 사는 북쪽 같은 데는 난방비로 인해서 뭘 할 수가 없어요. 나도 지금 한 천 평 정도 밭농사 짓는데 은퇴 후에 시간 보내면서 짓다 보니 특수 작물도 안 되고 일반작물 들깨 콩 고추 이걸로 심는 데 연간 1,000만원 정도가 고작이에요. 그것도 농약대하고 비료값 포함해서 입니다. 매출이 1,000만원밖에 안됩니다. 참고하심 좋겠습니다
1000평으로 무슨 농사를 짓는냐에 따라 소득은 달라질 것입니다. 제경험으로 1500평 관행농사로 콩, 도라지등 몇가지 품종을 심어 농약값과 농기계 사용료 등을 공제하고 나니 순수익은 100만원정도였습니다. 그것도 콩농사같은경우 공판장 수매를 따로하지 않아 서울양재 잡곡공판장 도매상에 넘겼습니다. 개별 판매가 가능하시다면 수익이 좀더 나아질수 있겠죠? 제 경험치니 참고만 하세요. 특용작물 중 고소득 작물 찿아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00평이면 가능은 합니다. 특수작물로 요사이는 벤처농업.스마트농업 .딸기고설 재배등 이정도해야 가능하고요 일반농사는 힘들어요 농업기술센타에서 기술교육 많이 해주네요 한번 공부하고 개혁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않되고 본인의 나이는? 건강상태 농업기술능력 새로운 기술습득 열정 의지가 아주 중요해요
저는 13년 농사 지으면서 투자비를 두 부부가 직장생활하면서 벌어서 아직도 노후 준비차 안정적인 수입차 하우스 짓고 있네요. 빚으로 ㅠㅠ~~ 두 부부 적지 않은 수입인데도 끝이 없네요. ㅠㅠ 한 5년 갚을 생각하면서요. 천평 가지고 뭔 농사로 한가족이 먹고 살수 있을까요? 시설재배도 투자비와 판로 만만치 않던데요.
1000평에 어떤작물을 어떤시설을하냐 에따라 달라집니다 저같은경우 귀농 6년차구요 시설하우스로 노후대비합니다 아직은 젊기에 (50대초반) 주변에 일돕고 또는 기존입장 다버리고 날일 이라도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몸이좀 힘들지만 마음은 정말 행복합니다 그냥 1000평에서 먹고살 수입을 얻긴 불가능하다봅니다 시설하우스라면 가능하구요 하지만 시설하우스 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ㅠㅠ 전 다해서 5억 가까이들었어요 올해부터 수확하구요 그래서 조금은 생활이 좋아지겠지만 막연...하게 땅 천여평으로 그런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확실한 말씀드립니다 어설프게 희망주는 말 절대 듣지마세요.....응원할게요 화이팅하세요^^
천평 거기다 주말농사 ? 저도 처음농사 지을땐 답이안나와서 답답해 했는데 농토에 얼마만큼 저성을다하느냐. 와 어떤 작물을 땍하느냐에 따라 다르더군요 전 기존 농사 방법 으론 답이 없다고 생각 삽니다. 투자비래 경매가격이 ? 전 1년에 3작기 농산물 를 생산 하고 최대한 투자가 덜 가는 작물 재배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100%로컬푸드 농산물로 만 하고있습니다 이농법은 경매가격이 아니고 내바투자비래 받고싶은 가격 을 바들수있어서 좋아요 힘내시길.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읍니다.
본인이 직접 소비자들과 거래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추 같은 것을 고춧가루 가공후 직거래로 모든 물량을 소화할 수 있다면 괜찮을 수도 있겠으나 보통 직거래로 모든 물량을 처리하긴 어렵습니다. 또 올해 천평에서 2천 넘게 벌었다 치더라도 시세나 날씨에 따라 내년에는 5백도 안 나오거나 오히려 마이너스 될 수도 있는 것이 농사입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를 보면 어렵겠지만 그냥 돈 천만원 밑으로 일년에 벌면서 말 그대로 그냥 아주 기초적인 생활만 생각하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농사 짓다보면 흉년이 들어 땅 담보로 농협에 대출하고 올해 수익나면 갚고, 또 내년에 대출받고, 내후년에 갚고 이것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힘들어지면 결국 땅을 팔고 농촌을 떠나는 분도 많죠. 본인이 농업에 뜻이 있다면 고생을 하더라도 시도할 수 있겠지만 다른 일을 해도 괜찮다는 생각이라면 땅 값이 괜찮으면 팔아서 상가를 사서 장사도 쉬운 것은 아니지만 장사를 하시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