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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평에 감자 캐고 들깨 심고 타이밍 맞춰서 제초제하고 비료 주고 살충제 주고 이제 여유를 가지고 며칠 쉬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래쪽 밭에 갔더니 참외가 노랗게물들어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처음 심을 때는 여러번죽고 걱정했는데 여러작물의 열매가 열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땀빵울의 노력의 댓가는 항상 찾아오나봐요. 모두들 올 여름도 이겨 내시고
긴장마에 피해 없도록 살펴 보시고 힘내세용^^
(여러작물의이미지 담에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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