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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청서진
ㅎ ㅎ
나도 어떤 할멈에게 직접 들은 경험담 하나 할께요
산청에 이런 할멈(호인)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소이다
한골목에 사는데 자기는 아들딸 셋을 낳았는데 자기보다 젊은 새댁이 몇년이 지나도 아이가 없더래요
하루는 그 색시를 불러서 아이 가지고 싶냐고 물었더니 소원이라 하더래요

그래 그럼 내가 시키는데로 해라 하구선
그 날밤에 자기 남편에게 부탁 했데요

하룻밤 그 색시 오라하구선 남편과 그 색시를 자기 안방에 넣어두고 자기를 아이를 등에업고 마당을 서성거리고 혹여 누구 올까봐 보초를 섰다나~~~

그러고 있으니 정말 때가 되니 배가 불러오고 아이를 낳았데요

시골마을 한 골목에서 배 다른 아이가 자란 거지요

그런데 그 할머니 이야기는
첫번째 그렇게 썼더니 둘째 셋째는 자기 허락도 안 받고 만들더래요

그래서 한 골목에서
?씨 ?씨 아이들 여섯명이 나란히 자랐다고 하더만요

내가 그 할머니 이야기 들으면서 그랬슈

아무리 그렇치 어찌 나ㅁ편을 다 빌려 주냐고 했더니

우짜끼고 아이가 낳고 싶어 죽겠다는데~~~

그럼 그 새댁 남편은 알았어요?
몰라 내 모리지
모르니까 둘이 잘 살았지
하더구먼요

참으로 기 막힌 일들입니다
알 수 없음
아유 세상에나
알 수 없음
(\ /).   🌸
( . .) 🌸
c(")(")행복하세요  ♡♡♡
알 수 없음
문디영감 이 나쁜짖 다 해놓고
오씨 문디영감 은 씨 뿌린지가 언제인데
씨값 달라고 소송까지
하누
개망신 당한가지
친구간에 돈득한 우정도 무너지고
경기양주자연으로
자연으로 돌아가자...·
ㅎㅎㅎ
한번이기 망정이지
몇차례 더 뿌렸으면
제명에 못살듯 하군요.ㅎㅎㅎ
아들이 사또보다 낫네요.ㅋ
경남거창김중근
2년차 주말 농부·
그참 에스키모인들은 손님이 오면 각시도 내준다더만 ᆢ그냥 바라보고 흐뭇해 하면 될것을 ᆢ이구
인천중구고환주
열심히 뿌리고 가꿈 ·
손님이 오면 마누라내준 사람이 과연 인간일까 ,멍멍이지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ㅎㅎㅎ
밭이 좋으면 그 어떤 씨앗을 심어도 곡식이 잘 되거늘
그러면?
주인공은?
무정자인가?
씨앗도
씨앗
나름인가
봅니다
최순님
씁쓸하게
웃고
갑니다
경북포항수정농원(체리)
얼빵한농부(농경체등록)·
잠시 글 잘읽고 갑니다

할말이 없네 이어라^^

좋은하루 되세요
경북청송김철원,바람산인
고추를 주로 하고있네요·
정말 기가막힐 노릇이군요. 저도 그 어린 이씨? 도령의 생각이 옳다고 봅니다.허지만 아무리 천재라 한들 그어린 가슴에 영원한 회한을 심어준건 누구 책임인가요? 에제 에제 통제라,오호! 통제라!
경북청송다나농원 이진우
귀농4년차 사과고추농부·
정말 영특한 아이네요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대구수성박기식
웃고가네요
경남거제김삼철
답변왕
텃밭은 내 놀이터 ♡·
언젠가 함 읽은 기억 있읍니다 만
또보고 웃어며
갑니다
알 수 없음
참 이씨부인 불쌍합니다
충남금산청계닭
어떤 씨앗이든 제격에 맞는 환경이 있니봅니다.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경북경주사무엘
내가 판결 하노라
씨뿌린자는 내가 씨를 뿌렸다는
증거 자료를 제출하라

여봐라 이방
지금 당장 국과수에 의뢰하여
유전자 검사를 하도록 하여라

결론은
씨를 뿌린자의 아들이다
쾅 쾅 쾅
항소 없음
경북안동세미골곶감
감동적인글이네요
의리없이 아들내나라
경북의성따사매
고추농부 ·
웃어야 허나
울어야 허나
삼신 할매가
나쁘네요
ㅋㅋ
선생님 항상
감사해요.
강원영월강원사랑인
하루하루가최선의행복·
오씨의 씨는 유정란~ㅋ
이씨의씨는 무정란인가봐요~ㅠ
오씨욕심이 너무커네~ㅠ
충북제천풍요
화성에서 제천으로 귀농·
웃어야 할까
아님 울어야
할까!
도통^^^
경북포항수정농원(체리)
얼빵한농부(농경체등록)·
골치가 아픈 사연이어라
아이고 어지러워라 ^^
빼곰히 내다보는 해가
눈부시네요
오늘도 즐농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