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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이겨 먹는 의사 선생님
참으로 답답 합니다
다리 수술하고 6인실 병동에 있는데 옆 침대 할머니가 나쪽을 보고 기침을 콜록거리더니 나도 금방 기침에 몸살에 팔다리아픔에 눈에는 열이 벌겋게 올라 기침약을 간호사에게 달랬더니 주치의처방 없이는 약을 못 준단다
이제 여기 저기 기침감기가 올라 요양사까지 거의 기침 감기가 들었다
의사야 토 일요일은 병원에 나오지 않으니 환자야 아프던 말던 자기세상에 살면 그만이다
그런데 환자들은 호홉조차 힘들고 너무 아프다
토 일요일에 대체할 의사는 이 나라엔 영 영 없는가?
모두들 토 일요일은 부디 아프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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