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묘의 필요성과 묘상의 종류]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5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육묘의 필요성과 묘상의 종류>입니다.
농사 시작할 때 직파를 할 지, 육묘를 할 지 고민되지 않으셨나요? 경우에 따라 직파가 불리한 경우가 있으니 재배하기 전에 아래 내용을 꼭 한 번 확인해 보세요.
꼭 육묘를 해야하는 경우와 육묘의 장점, 묘상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실까요?
🔻육묘를 해야하는 작물
• 고구마, 딸기, 과수 등은 직파했을 때 생육이 불리하므로, 육묘 이식을 일반적인 재배법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종자가 비싼 작물일 경우, 종자 절약을 위해 육묘를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시금치처럼 씨앗이 싸고 여러 번 파종하는 작물이나, 자가 채종해서 쓰는 작물일 경우는(들깨, 호박, 콩 등) 직파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직파에 비해 육묘가 가지는 장점
• 증수 도모 : 벼, 콩, 맥류, 과채류 등은 육묘 시 생육이 촉진되어 증수에 유리합니다.
• 조기 수확 : 과채류는 조기에 육묘해서 이식하면 수확기가 극히 빨라집니다.
• 경지 이용률 증가 : 벼의 경우 답리작을 할 수 있고 채소도 경지 이용률이 높아집니다.
• 재해 방지 : 잡약 관리가 가능하여 병충해, 한해 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벼는 도복이 줄고 가을감자는 재배시 고온해 발생이 줄어듭니다.
• 추대 방지 : 봄 배추를 보온 육묘해서 이식하면 추대와 결구되지 못하는 현상을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종자 절약 : 직파하는 것 보다 종자량이 적게 들기 때문에, 비싼 종자일 경우에는 육묘가 유리합니다.
🔻묘상의 종류
(1) 묘상은 시설을 갖추어 육묘를 하는 곳으로 벼농사의 경우 못자리, 수목의 경우 묘포라고 부릅니다. 최근에는 비닐하우스 안에 냉상이나 온상을 설치하여 육묘합니다.
(2) 묘상의 종류
• 온상 : 인공적인 열원과 태양열을 함께 이용하는 묘상으로 열원에 따라 양열온상, 온돌온상, 전열온상으로 구분합니다.
• 냉상 : 태양열을 이용하는 묘상입니다.
• 노지상 : 자연의 포장상태로 이용하는 묘상입니다.
📺 [괴산울엄마]님의 온상 만드는 방법에 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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