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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이돈우
🍁그리움🍁

화려했던 젊음도
이제 흘러간 세월속에
묻혀져 가고,

추억속에 잠자듯
소식없는 친구들이
가끔씩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싶던 얼굴들도
하나 둘 멀어져가고..,

지금껏
멈출수 없을것만 같이
숨막히도록 바쁘게
걸어 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서산까지 왔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용하게도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이제
온도를 내려 본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 인것을~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보고싶은 얼굴들
만나고 싶은 친구들-!

오늘도 그리움 담으며
행복을 빌어본다. 🚴‍♂️

그옛날 그시절 동영상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imy6202&logNo=222570761371&navType=by
경남산청서진
덧 없이 흘러가는 세월
가두지도 못하고~~~
잡지도 못하고

놓쳐버린 세월의 시간들 속에
가슴만 아려오는 추억들
그게 삶인가 봅니다
경남밀양최동구
사과농사 6년차 학생·
아스라히 멀어져 간 친구들
빨가벗고 개울물에 물장구
치며 놀던 그친구들 그립고 보고싶어 먼창밖 만 쳐다보네
전남고흥김은숙
추억이란 넘은
눈물나게
웃음짓게 하며
세월의 흔적들을
유채색으로 칠한다

칠순을 바라보는 노인이
여기 앉아 대화한다
팔순 구순이되어도
행동은 느리지만
생각은 청춘일거라는 것을 자위해본다3
전남영광서정훈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자·
그옛날 겨울철에 친구들이랑 어드운밤 참새잡으로 초가집 처마아래로 손넣어 여러마리
잡던 어린적 추억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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