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북 단양에서 단양 토종육쪽 황토 밭마늘를 재배하고 있는 농부입니다 수년동안 마늘농사 하면서 종자용 크기는 적당한 크기 중다마 정도로 하고 마늘은 질소 인산 가리 칼슘이 아주 중요합니다 마늘에는 발효가 잘 퇴비가 아주 중요하며 3년이상 발효된 우분퇴비가 좋으며 또한 극심한 봄가믐에 적당한 물공급도 아주중요합니다~
활대사용은 오히려 보온효과를 떨어트립니다. 부직포와 눈의무게로 마늘이 짓눌리지 않을까 하여 활대를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부직포에 내린 서리가 미세구멍을 막아 냉풍을 막아주고 또 활대로 세웠을때보다 지면에 부직포가 납작할때 냉풍이 부직포 내부로 적게 들어오며 눈이내려 마늘이 짓눌려도 마늘에 상해를 주기보다 오히려 이불역할을 하기에 보온재로서의 효과를 살릴 수 있습니다.
와아~!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마늘선도농가란 말이 무색하지 않게 많은 지식을 보유하고 계시네요 독학으로 공부하셨다니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사진으로 본 마늘밭이 끝이 보이지 않게 광활하던데 도대체 얼마나 됩니까?? 저는 조그만 텃밭에 마늘은 자가소비용으로 조금 재배하는데 농부님에 비하면 새발에 피죠 별 신경쓰지 않은 편이라 해마다 그저 그렇고 그렇습니다만 농부님의 게시글을 보고 올해는 잘해 보려고요 공부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품질농산물은 저처럼 수익이 목적인 경우보다 자가소비용 정도로 몇백평 하시는분들이 유리합니다. 마늘뿐만 아니라 모든농사의 성패는 토양이 좌우한다 생각해요. 즉 땅을 얼마나 건강하게 유지하느냐가 큰부분을 차지하기에 7천평 마늘밭을 만족스럽게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대농급에서 운영하는 방식이 소규모농사를 하시는분들에겐 맞지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저도 조금 농사를 배우고 있지만 농부들의 관심과 정성만이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농사다운 재미를 느끼는것 같아요 그저 거름많이 영양제 많이 주면 잘 크겠지 하지만 실질적으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것을 많이 경험 하였네요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양으로 조금씩 관심 가지고 지켜 보는게 가장 큰 즐거움 이라는것을 그리고 이곳에서의 정보는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