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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시작전에 기본적으로 토양검사를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농가에서 유기농법을 적용키위해 만든 '액비'는 정확한 성분도 모른채 '그저 좋으려니 ~'하고 사용하지요.
저는 약8년간 묵혀서 만든 액비를 언제 얼마만큼 어떻게 사용해야할지에 대해서 알고자 사용전 액비성분검사를 하였습니다.
액비성분검사는
농업기술센타 토양검정실이 있는 별도의 실험실에서 무료로 해줍니다.
요령은
500mm병을 세척하여 약400mm정도를 담아가서 맡기면
N,P,K와 구리,아연 그리고 염도,산성도,부숙도등을 수치화된 결과를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제가 만든건 해조류위주로 만든 액비였고 그 검사결과를 통보 받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만들어놓으신 액비는 가급적 성분량과 여러 성분등을 확인하신뒤 사용법을 메뉴얼화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여 권장드려봅니다.
주워다키운 '나리,사랑이,삐용이,끝순이' 네자매는 여전히 건강합니다. 그리고
길줍한 '아리'는 혼자라서 외로움을 많이 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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