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먹거리를 유통으로·
부사사과.
덤으로먹는 기분입니다
나름 관리에 열정은 있었으나 1그루 뿐이라서요
병해없이 이가을까지와서 붉게 익어가는데 벌. 나방. 잡벌레에 새까지 덤벼들어 마구 상처내고 뜯어먹네요
요즘 농장일하면서 갈증날때 하나씩따먹는데 맛이 기가막힙니다
씨방쪽으로 꿀이 밴것으로 보아 수확기가 된듯 한데
이가을 먹거리가 너무많아 좀늦춰야 겠네요
간식거리로 일찍이 수확.건조한 피땅콩은 아직도 상하지 않는다고 놔둔것이
손두 못대고 있네요
흙을 만지고 밟으며 지내온 세월이 어느덪 15년차를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