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충북음성달방구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길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또 오늘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 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異稱)별 
별칭(別稱)별 
인간관계 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 당하고 
늙어지면 죽는다 

예쁘다고 흔들고 다녀도 
50이면 봐줄 사람없고 
돈 많다 자랑해도 
70이면 소용없고 
건강하다 자랑해도 
80이면 소용없다

이빨이 성할때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걸을수 있을때 
열심히 다니고 
베풀수 있을때 베풀고 
즐길수 있을때 마음껏 즐기고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오늘은 불금 즐겁고 웃음꽃피는 멋진 불금되세용
사랑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경남진주최순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할래요
전북남원김중언
귀촌 8년차 텃밭놀이·
누구의 글인지 글작가 솜씨군요? 덧없고 허무한 인생의 삶을 읊었네요. 혹시 가던길 잠시 멈추고 라는 책에서 발췌했을까요?
전남여수박정숙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인생무상 입니다...
경남진주최순
베풀수 있을때 베풀구요
경남창원정자형
5월 출석왕입니다.·
인생 단막 글 잘 읽고
잘 배우고 감니다.
나 혼자 인생 이지만
그래도 부부 같이 행동으로 활동 하면 더
좋을 듯 하네요!
고맙습니다.
이 글과 같이 행동으로
실천 하시면서 노을 구경하며 행복한 인생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경남밀양최동구
사과농사 6년차 학생·
잘 보았습니다 지나온세월에 많은것을 얻으려 했지만 부질없는것
훗날 행여 기억속에
남아있기라도 한다면
더없이 좋으련만...
글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