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떡 되는 법!!!!!
늙은 호박 껍질을 박박~~긁어긁어.
채반에 고이고이 나란히나란히 일광욕4일.
설탕 갑옷 채곡채곡 입혀서
하룻밤 잠재워요.
아침에 뜨거운 찜기로 사우나후
채반에 고이고이 나란히나란히 일광욕4일
다시 설탕갑옷후 다음날 스팀 사우나후
채반으로 고고씽~~
드뎌 호박고지 완성!!!!!

오늘 10월 보름날이라 찹쌀 빻아 팥고물과 호박고지 넣어 보름달떡 만들어 이웃들과 나눔 했습니다.
한해 농사 잘지어 맛난떡해 나눠 먹으니 무척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인천강화무궁화

복숭아 잘 키우고 싶당·

노란 호박을 그리 이용하시는군요.
호박 죽 만들 때 단호박과 함께 끓여 믹서기로 갈고 삻은 팥을 넣고 먹었는데.
호박 떡 나눔도 해봐야겠네요^^

네. 정말 맛있어요~~

아~~
정~말 먹고싶어요
그찮아도 그리운맛이 아련히 생각났었는데....
여기서 보게되네요
엄마의 호박떡이 넘넘 그립습니다♡♡♡

경기광주원탑

3년차 주말농부·

엄마의 호박떡이 맛있죠.
그래서 저는 환갑이 가까운 나이지만 엄니보고 호박떡 해달라 보챕니다.
엄니떡이 최고야 이럼서요. ㅎㅎㅎ

충남논산논산상월안정환

초보농부·

맛나겠다 먹고십다 한입만!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네. 가까우면~~아쉽네요.

어머님이 다리에 금이 가 몸이 많이 않 좋아서 누워만 계셔서 욕창도 생기고 힘들어 하시네요 매일매일 소독하고 메디폼 붙혀서 진물 흐르는거 스며들게 하는데 병원에서도 딱히 다르게 해 드릴게 없다 뼈가 붙는 건 시간이 해결 된다 하네요 그래서 떡 드시기가 어려울것 같은데 그래도 한 번 도전 해 봐야 겠네요 용기 주어서 감사해요

경기광주원탑

3년차 주말농부·

걱정 많으시겠어요.
어머님 식사는 잘 하시는지요?
간병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기운 차리셔요.
저도 요즘 어머니가 건강하셔서 저에게 삶의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

경남진주부유단감11776

욕창에 녹차가루 뿌려 드리세요
최고랍니다

경남창원동읍초보임화영

3년차 쫄보병아리농부·

어쩜 저리도 깔끔하신지. 호박이 넘 깨끗하고 맛있겠어요. 솜씨도 좋아보이셔요. 맛있겠어요.

경기광주원탑

3년차 주말농부·

호박떡이 원래 맛있잖아요.
호박말릴때 설탕에 두세번 재워서 말리기 하면 곶감보다 맛있어요.

경기광주곤지암부곡농부김동천

농자천하지대본!·

박산숙농부님 부지런 하시군요.
부지런하면 잘,살수 있어요.
늘태보는 못.하죠.최고 최고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어머!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머꼬 시퍼요~^.^

ㅎ~

떡을보니 어머님 생각이 납니다 제가 떡을좋아 해서 수시로 떡을 해주셧엇는되요 세월이 이리도 빠르니 맛있게 드셔요

감사합니다.

좋읍니다.
어린시절에 생각 납니다.
즐겁게 맛있게 드세요

경기광주원탑

3년차 주말농부·

감사합니다.

충남서산서산이은숙

우와 맛난 시루떡 이네요 저도 한입 안될까유 아주조금

가까우면 나누고 싶네요.정말로

실력이 아주 좋군요
호박떡을 이리 만드는 것인 줄 몰랐네요 엄마 살아 계실 때 먹어보곤 어쩌다 아주 조금 한 두개씩 비닐에 감싸서 파는거 먹어보곤 했는데 호박떡 만들 생각은 아예 해 보지도 않았어요 저는 어머님이 워낙 호박죽을 좋아하셔서 매년 호박죽 끓여 주려고 맷돌 호박을 심고 있어요

경기광주원탑

3년차 주말농부·

찹쌀가루 위에 팥고물 호박고지 설탕약간 넣고 찌면 되요.
간단한데 손이 많이 가긴 해요.(준비작업이)
선생님 한번 하셔서엄니랑 드세요.
선생님은 나보다 잘하실듯 합니다.

경남진주부유단감11776

저는 말린 호박고지 물로 한번 적셔서 소쿠리에 물기살짝 적셔
설탕에 하룻동안 재웠다가 쌀가루와 버물버물 찌는데요
설탕을 재워서 찜기에 사우나 시켜 말리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경기광주원탑

3년차 주말농부·

호박고지가 퍼지지 않고 쫀득하니 있어요.
곶감처럼요.

경북구미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저는 지병때문에 떡은 안먹을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박산숙님 떡을보니 너무 먹고싶어요 퇴근하는길에 하나사가서 냠남해야겠어요 부러운 금손이세요 ~^^~

경기광주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