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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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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북경주
소나무
2023-10-27T09:02:20Z
새벽녁 또는 저녁 으스름무렵의 경주 남산자락에서
소쩍새 소리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또 마친다
낮에는 덥고 힘들지만 고즈넉한 풍경을 친구삼아 안빈의 삶을 혼자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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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함안
농촌사랑
정직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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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T09:20:47Z
고즈넉하고 아늑한 고장
참으로 풍광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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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주
소나무
2023-10-28T09:29:37Z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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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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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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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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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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