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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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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기시흥
강성흔목사
2023-10-26T14:24:55Z
코스모스
코스모스 가을에 향취
길가에 한폭기 나를반기네
왠지모를 즐거움 꽂에 신기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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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
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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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T15:16:20Z
코스모스꽃 한송이도 소중하지요
새싹을 움트며 저 나름대로 시련도 겪으며 소중하게 피어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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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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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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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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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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