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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다슬기, 축하드립니다

일년이 후~~딱 가요 ㅎㅎ

울엄마 계실때 딸아 60대는 60키로달리고 70대는 70키로달린단다 그놈세월이 후딱간단다 살아봐라 그러네요

은행 수확 많이 하셨네요
알도 굵은것 같고~~부럽네요^^

냄샌 심하게 났지만 깨끗히 씻어 말리니 냄새가 안나네요. 매일 10알씩 먹고 있어요.
소소한 행복이에요^^

세월아 세월아 걸음을 재촉마라
하도 퍼득가서 원망도 못했는데

왜 자꾸자꾸 등뒤에서 나를 떠미나

아유 참내 나이 먹은적도 없는데 벌써 6학년
그래도 다행인건 땅하고 놀수있어서 일이 있다는겁니다

많은걸 하시네요 님은 신의한수 이신듯 ㅋ

일주일이 한달이 몇달이 어느덧 한해를 접으려고 하고 있네요 빠른 세월을 따라 갈 수 없을 정도로 올 한해는 비로 태풍으로 너무 고생들 하셨습니다

은행 넣고 영양밥 지으면 맛있고요
스무알 쯤 레인지에 돌려 껍질 까서 먹던 겨울 밤, 떠오르네요
큰언니의 수고로 감사히 받아 먹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러네요. 그놈에 세월 은. 왜그리 빨리 오는지. 보고싶다고안해도. 밉다고해도. 네게로 소리없이닦'아와꾸벅인사하며 올해도잘지네세요 하며 사라지는것갇네요. 건강들하셍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