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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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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충북옥천
조정분(사랑이엄마)
오늘도 감사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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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T22:36:39Z
싱그럽게 자라는 시금치! 가냐프게 자태를 바람에 흔들며 아래에 힘을주는 이쁜당근! 어머님 이거 다 저희거예요! 그래그래 너의아들거란다.이제 돐지난 손자이유식을 기다리는 이쁜이들! 내년봄을 위해 양파도 두판 심었다. 우리며느리가.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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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
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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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T09:07:03Z
씨앗을 뿌려 또 다른 새싹이 자라나고 있군요 예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손주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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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동호동 윤상임
주말농장처럼 가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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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T05:31:36Z
아휴~ 넘 귀여운 손자네요~
손자 생각하면 절로 힘이 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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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밀양
최동구
사과농사 6년차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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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T05:17:32Z
손주 의 웃음이 모든 수고를 잊어지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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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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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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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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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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