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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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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충남금산
최도윤(중고농기계)
모든 농기계매입,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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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T21:48:42Z
아!! 가을
저만치 서 있던 가을이
성큼 다가 왔다.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듯 하던
뜨거운 여름은 지나가고
결실의 계절 가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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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주
풀잎사랑
5도2촌 어쩌다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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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T21:59:45Z
예뻐요 ^^
코스모스 꽃길 끝없이 한번 걷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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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양평
초보텃밭
텃밭 주말 농부
·
2023-10-24T10:01:13Z
가을 걷이 마치느라 고생들 했지요
곱게 피어있는 꽃을보니 힘들었던 몸이 확 풀리는것 같네요
역시 꽃은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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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2024-01-29T20:04:03Z
행복하시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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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흥
김은숙
2023-10-24T21:13:06Z
손자 손녀와 함께
꽃속에 숨어
나찾아봐라
하고픈 코스모스
가을은 역시 코스모스의 계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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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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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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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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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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