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북경주감자21209
안녕하세요~~^^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50대후반입니다 ^^ㅡㅡㅡ
새벽일기


새벽3시 눈이뜨이네~~
잠을 청해보아도 정신이 말똥밀똥
수확의 시절가을일상에 몸이고단하여 초저녁에잠이들다보니
잠은 충분한거같다
이른새벽일어나 딸이좋아하는 노오란 보악따리 콩잎딴거 개기고
울콩을 까보니 알록달록 형형색색 까보면 신기하게
하나도 닮은 모양이 없네
정적이 흐르고 고요한새벽을 나는 노크한다
오늘도 설레는하루를 시작하며~~2023년10월의 끝자락에서!!!
경기안산김복자
안녕하세요 저 고향은 경남 밀양 입니다 50대후반입 지금은 대부도 포도밭 농사하고 있어요
경남진주최순
오늘하루 선물입니다
다시는 오늘이 없지요
선물같은 오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세요
경남진주최순
ㅋ 미소 지으며 예쁜 글귀에 취해 하하하하하 미소를 보냄니다
경기평택베리맘
귀농5년차블루베리농부·
시골사니부지런해질수밖에없더라구요~아침공기가싸늘하네요~감기조심하시고오늘도행복하세요~*
경기이천오이16218
행복한 삶이 녹아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북경주남천나무7076
발품 손품 판만큼 텃밭은 늘 푸성하답니다.
인천강화강화초보농부
행복이 묻어나네요.
건강이 최고랍니다.즐거운 삶을 누리고행복하게 지내세요.~~
경남함양왕초보 고구마
🍠 와 열애중

뭘 모르고 시작한 일이었다
할일이 없다며
심기만 하고 수확만 하면 된다는
남편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혼자서 감당못할 넓은밭에 앉아
심고 물주고
심고 또 또 물주기를 한달내내~
고랑의 풀은 매일 찾아오는 친구처럼
몇달을 친구하자며 밭에서 나를 놀게하였다
내가 애태우며 기다렸던 🍠
넉달넘게 땅속에서 빛을 볼 날을 기다렸던
🍠 는 탄생을 알리며
나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주었다
🍠 에 대한 나의 사랑은 ~ing이다
광주서구두릅나무16580
양파 모종 심었습니다.
경북의성하면되다
활기 넘치는생활 쭈욱 지속되시길~
경남창원믿고사는농원-송미경
정직ㆍ성실로 짓겠습니다·
부지런함으로 수확철에 보답을 하네요
경북구미표고버섯18837
답변 고수
샤인 3년차 초보농부 ·
행복을 여는 새벽이네요 ㆍ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