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 끝! 어떠셨나요?

윷놀이 끝! 어떠셨나요? · 참여글
전북남원김중언
귀촌 8년차 텃밭놀이·
가까이 사는 작은딸 부부와 우리부부 윷놀이 한판!
옛날에는 상가집 천막속 또는 모종한쪽에 동네분들이 모여 '깍쟁이 윷'으로 멍석에 먹물로 윷판 그려 만들고, 말은 바둑알(흑,백)로 정하고, 깍쟁이 여러번 손가락 움직여 골라 흔든다음 멍석 분할선넘어 뿌리고 에이차 큰소리와 함께 엉덩이 옆구리를 철썩때려 모나 윷, 상대방 말 잡을 자리를 기원하며 던지던 시끌벅적했던 장면이 떠오른다. 난 깍쟁이 윶으로 도전! 게임 진행 도중 모가 나와 바로 한컷 찰깍!

※ 깍쟁이 윷은 동네 울타리에서 땡자나무가지 꺽어 만들고, 깍쟁이는 귀촌후 전 집주인장 묵은 살림살이에서 발견한 종지그릇! 한 때 귀촌후 지인들이 집들이오면 마당에서 한판 시끄럽게 놀이했던 옛날 윷! 멍석도 어데말려있는데 꺼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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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천손정아
친환경·
윷사이즈가 귀욤
전북남원김중언
귀촌 8년차 텃밭놀이·
옛날에는 이렇게 종지그릇에 넣어 뒤집은 후흔들어 모야! 윷이야! 하면서 놀았지요.
충남금산김태영
100세이상 삶을~·
종발윷을 깍쟁이윷이라고도 하네요 ㅎㅎㅎ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옛시절 상가 집에서 의래
윷판 벌였지요.

그러다 장례식장 생기며
윷판 대신 화툿판 벌이며
밤샘도 있었지만

요즘은 상주님 들 쉴 수 있게
밤샘하는 일도 줄어들고요.
충남아산옥수수18389
도.빠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