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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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그동안의 어리버리 농장 정착기입니다.

어느덧 주말농장씩으로 농사를 지은지
어리버리 첫 해 1년은 빼고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첫 해엔 준비된 것 없이 시작하다보니
눈 뜨고나면 특히 비 온 후 엄청나게
자라나는 잡초 때문에 진짜 시껍하고
그랬는데

어느덧 농약 사용없이 안정적인 친환경
농사를 하고 있네요.

토지를 가져오게 되면서 이른 봄 농사
시작전에 땅을 비워달라 말씀 드리고
OK하셔서 순조롭게 되나 했는데
전화가 와서 한 해만 더 농사짓자고
사정사정을 하는걸

저도 힘들게 말씀 드린 거다 말 나왔을때
비워달라고하여 그 동네 한동안 시끄러웠습니다.

놀리는 땅 농사 지어줬으니 고맙게 생각해라~~
주위에 노는 땅 천지다 대부분 그러더군요.

아~~이게 농사꾼들의 생각이구나
난 도시인이라 놀려도 남이 무단으로
뭔가를 한다는 자체가 싫은데 😅

밉다고 밭에 재 놨던 퇴비까지 트렉터로
싹 긁어가버리고

창고도 일부 허물고 수도도 2군데 있던거 밭에 노출 수도 철거

산에서 지하수 끌어와 마을공동으로
쓰도록 설치했으니 일정금액과 1년치
단위로 얼마를 달라시는데

밭에는 절대 물 쓰지마라십니다.

어차피 농사를 지으려면 물이 필요하기도하고 씻기도 해야하니 Ok 했습니다.

그럭저럭 깻묵이랑 한약 짜고 나온 찌꺼기 등 구할수 있는것들로 2~3년은
마늘과 양파 외 농약을 안 쳐도 농사가
잘 되었지만

땅에 거름끼가 사라지니 흙이 돌 같이
딱딱해지고 밭 주위 농사짓는 친지들과
어르신들께 퇴비를 구하기 위해
부탁도 드리고 수소문도 하다가

큰 차에 한차가 되어야 배달이 된다며
(본인들은 다음해에 쓸 퇴비를 비축해
두었기에 )다음 해 이른봄에나 올거다며
퇴비가 없어 아무것도 못 심고 있는걸
뻔히 알면서도 이러네요 ㅡ.ㅡ^

퇴비가 없어 암것도 못하고 있다 한차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혼자라도 시키게
전화번호 좀 달라니 이 핑계 저 핑계
안 알려줍니다.

마늘과 양파를 심어야 하기에 급한데로
농협가서 한 포당 3천 몇백원에 농협퇴비를 사와 밭에 뿌리니 어우~~냄새가
어찌나 독한지 한참을 콜록콜록거리다

마늘과 양파를 심고 겨울은 편하게
쉬었지만

퇴비 걱정에 인터넷 뒤지기 시작 해
비교적 가까운곳에 닭 계분 판매처를
찾아 물어보니 5톤 차 한차가 되어야
배달 해 준다고 합니다.

다행이 오는 코스에 한군데 내려주고
올수 있다고 하여 주문넣고

배달 당일 밭 입구에 내려준다기에
돈 조금 더 드릴테니 밭 안으로 좀
내려줄수 없냐니

다른 배달 일정이 있어
안 된다고 1톤 파래트 9개를 준비 해 둔거에 8개를 2개씩 길게 깔고

2명이서 받아치기로 금방 내리고 가버리네요.

밭 뒤로 과수원이 있으니 과수원에 쓸
계분인줄 알고 내리다가 저희 밭 보더니

아니 싼 맛에 쓰는 농협퇴비 놔두고 왜
이걸 쓰냐며 의아 해 하네요 ㅠ.ㅠ

농협퇴비 싼거 저도 잘 알지요... ㅠ.ㅠ

근데 왜 이걸 써야하는지~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어쩌겠습니까?

5톤차로 한 차 물량 닭 계분이 밭 입구에
쌓이니 너도나도 비싼 닭 계분을 왜
쓰냐고 한마디씩 하고 가시는데

제 속이 어땟겠어요??🤣🤣🤣

30kg 닭 계분 한포 까보니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 닭 똥 맞네요.

후숙 발효가 전혀되지 않은 닭 농장에서
매일 나오는 양이 엄청 많아 바로바로
나온다며

며칠은 바로 담아 온거라
열기땜에 어느정도 빠져야 좀 내려 앉을거니 아무걱도 덮지 말라는데

냄새때문에 주위분들에게 미안 해 죽는줄 알았네요.(차후에 미안 해 인근에 사시는 분들께 미안함의 표시를 했습니다)

며칠은 그냥두다 비 소식에 방수천막을
구입해 묶어두고

입구를 비워야 봄에 밭 로타리치기 위해
트렉터가 들어오기에

혼자 시장에서 쓰는 파란 구르마를 빌려와 옮기려고 방수갑바를 걷으니

🐁🐁🐁들이 대환장 파티를 했는지
포대마다 구멍을 내고 갉아먹어
비 옷을 입고 흐른거 포대갈이 해가며

몇날며칠을 혼자 낑낑대고 다 옮겨 갈때쯤 옆 과수원 아저씨가 와서 동력운반차로 얼마 남지않은 계분 옮기는걸 도와주셔 남은거 다 안으로 옮기고

방수천막으로 덮고 끈이랑 고무바로
단단히 묶어 후숙중입니다.

포대갈이 해가며 옮기고 있으니 바닥에
흐른거라도 조금 달라시는데,퇴비
몇 포만이라도 줬으면 그냥 줬겠지만

드릴테니 농협퇴비 달라~~고 했더니
알았다더니 쌩 까네요 ㅡ.ㅡ;;

가족들 모두 농사 도와준다는거
힘든걸 왜 다 고생하냐며 제가 거절하고

밭 일을 하고 있자면 이웃에서 와서

전직 내선전기일과 수도설비쪽,
소방전기.통신.형틀.목수 등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배웠고, 평소 뜯고 조립하는걸 좋아해 오토바이며 자동차 농기계까지 직접 자가수리 하는터라

이것저것 손 좀 봐달라는데 가보면
일반인이 아닌 사람불러 전문가가
수리 해야 하거나 해야할 것들 뿐이더군요 .

한번은 간단한 일이라기에 가보니

옆 건물에서 전기를 땡겨와 매인차단기에 전등.콘센트 등

전기 분전반(두꺼비 집)을 새로 설치하는건데

전기에 전~짜로 모르는 인간이 전선
피복 까진채로 여러가닥을 분전반 앉히고 각 구멍에 맞게 빼내야 하는데

경험이 없으니 분전반을 끼워넣자니
전선이 걸리고 전선 일부만 빼내고
마무리 해놨네요.

전선 가닥수를보니 모자라기에
분전반 빼내고 전선에 이름표 표시하고 구분 후
피복 까진거 다 자르고 구분 후
속으로 밀어넣고

분전반 자리잡고 철사를 낚시 용도에 맞게 구부리고 낚시 해

1차 메인에 누전차단기 달린거 철거하고
(메인에 누전차단기를 쓰면 어느 하나라도 차단기 떨어지면 메인 차단기까지 떨어져 누전이든 뭐든 원인 해결을 안하면 전기 올 스톱 됩니다.)

사용용도에 맞게 차단기 자리잡고
작동 태스트까지 해 줬더니

멸치육수도 아닌 물국수 한그릇주고 퉁
치네요 ㅎㅎㅎ

일당 불러 해결해도 16만원이 넘건만
이게 시골인가 싶더군요.

그 이후로도 각종 수리만 있으면 이웃 친지며 이웃이며 찾아옵니다.

한번 가면 기본 몇시간인데 와서 제 농사일을 도와줄것도 차비라도 하라고
얼마라도 아니면 밥 한끼라도
챙겨주지 않으면서

그런 날은 밭에 할 일을 다 못 해 한시간
거리인 집에 갈때면 근처 울산 현대중공업이나 온산공단쪽 퇴근 시간이 겹쳐

부산 인근부터 막히기 시작 해 2시간이
넘게 걸려 피곤한 몸을 아끌고 집에
복귀합니다.

주인없는 밭 창고에 들어가 물을 떠가질
않나 나는 돈 내고 쓰는데,
빗물 받아 쓰면서 물이 따뜻해 약 칠때 그런다고 참 나 ~~
그 동안 과수원에 들어갈 평평한 길이없어 이것 또한 그냥 쓰라고 편의를 봐줬건만

친척이라도 외지인이라고 편 가르고 이간질 하는겁니까??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인줄 안다더니 좋은게 좋다고

그 동안은 참았으나 이젠 안 그러려고
합니다.

궁금한게 있어 일 하는중에 좀 물어봤더니 싫은 티 팍팍 냅디다.

농사에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이나
너튜브로 꾸준히 공부하고
천연살충제며 물비료 파종 및 수확까지
지금껏 적으면 적은대로 욕심 안 내고
해왔던 것처럼 하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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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양평오리개농원지니
귀향7개월차 포도사랑·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네요.
시골인심 후하다는 말은 옛말입니다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그러게요.. 예전엔 안 그랬는데 말이죠
전북익산오스카
저엉말 고생하셨습니다 사는것이 그럽디다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순탄하기만 하면 좋겠지만 어디 그게 그리되나요 ^^
경남밀양최동구
사과농사 6년차 학생·
자기만의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농작물 따라 공부하고 기술습득 하여
헌지인 들 보다 앞서 시면 그분들이 숙여 옴니다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농약을 그리 쳐대도 농사 망하던데
천연살충제나 살균제 치고 마늘부터
닭 계분으로 거름해서 그런지 심는거마다 대부분 잘 되니 이정도면 초보치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농기계며 간단하게 밭 로타리 한 두고랑 찰것도 전동분무기도 하나씩 채우다보니 창고가 비좁아지려 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기후가 변하는데 예전 농사지식으로만 농사를 지으려고 배울 생각조차 않하면 차츰 도퇴되고 농촌에 농사 짓는곳도 줄어들겠지요..
주위 어르신 말씀들과 저 나름대로 열심 공부해가며 노력중입니다.
인천강화보리
마음 고생많이 하셨네요 지도 8년차 왔다갔다 하면서 합니다 열심히 살다보니
이읏 어른신도 애뻐 해주신답니다
화 이팅 하세요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주위 어르신들과 잘 지내면 좋을텐뎨
언젠가 그런날이 올지도 모르겠지요.
경남함안농촌사랑
정직하게 살자!·
마음이 참 넓어시네요
언제간 마음을 이해하시겠죠
참으로 고생이 많습니다
응원 할께요!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면 저는 혼자 농사 짓느라 시간에 쫒기는데,
거절하기도 난감하고 이대로가 딱
좋습니다.

어린애한테도 배울게 있다는데 아집이라고 해야하나 그 분들이 잘하거나 알지만 모르는것도 있을테고,
그분들이 못하는걸 제가 잘 할수도 있는거고 세상은 더불어 사는건데

알려드려도 귀찮아하고 안 들으려 하더라구요.
오로지 무료로 도움만 원하시니 ^^;;
전북전주허웅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마을과 조금 떨어진곳이라 세상 조용한게 시간날때면 차박하며 즐기며 지내고 있습니다 ^^
경남진주최순
어리버리 농장이 절때로 아닌듯 ㅋ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농약치는곳보다 2배는 부지런하고
공부를 해야 무농약이라도 작물이 잘 큰다는걸 이번에 직접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고추만 농약치기 뭐해서 공부 열심히 하며 부지런히 살균제.살충제 만들어
뿌려주어 아직은 탄저병없이 잘 자라
내일은 홍고추도 따서 말릴 예정입니다.
경남창원믿고사는농원-송미경
정직ㆍ성실로 짓겠습니다·
텃새가 좀 많은 곳인가봐요 퇴비를 한차 35만원 정도 그게 더 싸게 칩니다 일반 농약사 가도 포대퇴비 팔아요 구입하시면 될듯 하네요 암튼 맘 고생이 많으시네요 수고하세요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닭 계분 30kg포대로 200포 넘고 일반 농협퇴비도 50포 재나서 몇년은 퇴비 걱정 없을듯 합니다.
닭 계분이 탐나는데 그동안 한게 있으니 좀 얻어쓰고 싶어하는분들 많은데,
말도 못 꺼내는게 눈에 보입니다.
경남창원믿고사는농원-송미경
정직ㆍ성실로 짓겠습니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진심은 통한다구 하잖아요
경남진주최순
옥수수 참 맛있게 생겼네요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첫 개시로 선입금받아 어제 따자말자 직접 가져다 주고 내일 비오기전 마저 수확하려구요 ^^
충남천안김순향
네. 좋아요·
몇년더 지나고
땅심에 반ㄷ붙이시면.

누구든 약점있으니
그동네. 약점하나하나 몽시고
자료 챙겨놓으시고
나중에는. 아이고 동네어른이시여
할것들이
으이그 귀농 넘. 힘들죠
그리고 머 해주면 당연
안해주면 두고보자 이놈 일거같고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시골가면 젊은 사람 보기 힘든데
그나마 젊다는 사람들이 정년퇴직 이후 나이대인데 , 앞은 안보고 당장
코 앞만 보고 사시는분들 같습니다.
경북구미표고버섯18837
답변 고수
샤인 3년차 초보농부 ·
고생많았습니다 ㆍ이제 적응되신것같은데 ᆢ그들에게 기대지마세요 ㆍ잊지마시고 옆으로 숨겨두세요 ㆍ어려움이 닥치면 또나옵니다ㆍ외지인이고 토박이 아니라고 괄호밖으로뺍니다ㆍ그래도 동네와 떨어져 다행이네요 ㆍ통행에는 제한 안받으니ᆢ앞으로 더욱 더 좋은일만 있길 ᆢ즐기세요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기대고 자시고 할것도 없습니다.
돈만주면 로타리쳐주고 다하는데
마을과 떨어져 있는게 무척이나 맘에 듭니다.

옆 집에서 잠시 건강땜에 일 쉬고 있으니 알바라도 하라며 소개해 주던데 그 집 전기 손 봐준거 보더니 이건 하루일당 나가면 30 이상짜리 실력이라며 자긴 그 돈 못 주니 부담쓰럽다고 애둘러 얘기한 뒤론 그 쪽집도 와서 부탁 안하더라구요 ㅋㅋ
서울송파팜모닝 상점
공식
농자재 판매합니다.·
도시농업인은 늘 멋지고 존경스러워요. 농사가 안정적인 수입원이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초당옥수수 팔아서 소소하게나마 기름값 정도는 수입이 생기네요 ^^
충남서산엘림농장
농사는때를 놓치지 말자·
요즘 시골 인심이 인심이 아니더라구요
아무튼 자리 잡기까지 몃년 더 고생하셔야 겠네요
응원합니다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좋은분들도 많습니다만 몇몇분들이 그 동네 이미지를 다 망치는겪이지요.

어릴적부터 벌초 다니며 봐왔건만
남보다 더 못할때가 많네요.

여유시간이 좀 더 늘어나면 조금씩 규모 늘려가며 보란듯이 보여주려구요.
전북정읍뽀시리
언제나 변함없는 ...·
고생하셨네요~저도 촌에와서 살다보니 어릴적 생각하던 시골이 아니더라구요...물론 일부이겠지만...
모쪼록 잘 정착하셔서 보란듯이 풍성한 농산물수확을 기원할께요. . .그 삶속에 지내다보면 주워분들도 함께 어우러질때가 오겠죠~~넓은마음으로 ...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별로 안 어울리고 싶습니다..
욕심들만 많아서 어떻게든 공짜로 부려먹으려 드는데 , 제가 사양할랍니다..
도시에 시끄러운 소음이 싫어서
농사 자으러 가는건데 오히려 혼자나
지인들 불러 고기도 굽고 그게 더
좋네요.^^
경북성주초보굴백이
사연을보니 참고생이 만으시네요.힘내세요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지금은 적응되서 그동안은 배풀었지만 받은만큼만 저도 베풀려구요 ^^
내 시간은 소중하니깐요.
전남여수여수 여수
고생많으셨네요.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주변에 어떤 친구들이나 사람들이 있냐에 따라 변한다더니
멧돼지랑 고라니 콤보로 마을 난리났는데 우리 밭은 멀쩡합니다.

다들 밤에 조명켜고 불침번 쓰고 낮에 농작업 하는데도 고라니가 맴돌아 난리도 아닙니다 .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장문에 글을 올리셨네요
정착기가 참 힘들죠?
모두가 다 내 마음 같지가 않아요
시골 인심 좋다고 누가 말 하던가요?
원주민들이 얼마나 텃새를 많이 하는지 견디지 못하고 다시 떠나시는 분도 봤습니다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잘 견디고 현명하게 행동하시면서 친분을 쌓으시면 언젠가는 그 분들도 마음을 열어 줄 날이 올 겁니댜 힘 내십시요 화이팅!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이사를 가더라도 그쪽 동네로는 안 갈거고 오며가며 보면 인사는 하겠지만
이젠 제가 싫네요.

마음 열어줄 필요도 없고 제가 도움주면 줬지 도움 받을 일도 없고 왕래도 안하려구요.
충북옥천김태현
고추 마늘 감자 고구마·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농사지으시는분들 모두 고생하시는데
저도 힘내서 부지런히 할께요.
응원 감사합니다.
전북정읍오남현
기차길농장·
수고많으셨어요
맘고생도 하셨구요
앞으로좋은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도시인들이 처음엔 열정만 넘쳐 주말농장에 비닐하우스 농막 만들고
열심히 농사 지으시다 주말이면 지인이나 계원들 모여 고기굽고 놀며
농사는 때마다 해야할일이 있는데
미루다 잡초며 일이 많아지니 점점
소홀해 지다가 3년안에 뜨는 사란들 많다던데 3년은 넘겼으니 반은 성공한거 아닐까요?

응원기운 받아 이왕 시작한거 열심히 하도록 헐께요 ☺

강원양구영도팜
배우며 일하는 농업인·
아직도 이런동네가 있나요?
힘내시고 혹 농사하시다 궁금하신일 있으시면 힘이되어드리고 싶습니다^^
010-5067-5807 박제훈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모바일 인터넷을 안하는 분들도 계시기에 알게모르게 많을겁니다.
혼자하다 정 모르는게 있다면 염치불구하고 문자 먼저 드리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경남진주최순
엄지척
최고십니다…☆…☆…☆…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__)
경남진주최순
아이쿠 세상에나 몬 시골인심이 그리 야박한지
나같음 ㅋ 안고쳐 줍니다 ㅋ
절때로
아유 글귀 읽는내내
맘이짠함
그리고 선생님

참 열심열심 하시네욤 ㅋ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그동안은 남이라 생각 안했기에 자주보고 돕다보면 나아지겠지란 희망으로 그런건데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란말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경남의령최현숙
더운날씨에 맘고생이 많으셨네요.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저녁에 술 한잔으로 날려버리고 말아야지요 ^^
강원영월최명호
귀농과귀촌에대한 고민·
시골인심 몇몇 심술궂은
노인내들 댐시 욕먹는거죠
힘내세요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어딜가나 그런 사람은 시골 아니라도다 있죠 ..힘내서 더 열심히 분발할께요.
전북익산SOUL
농사모름지기·
에고..ㅜ
수고 많으세요..건강 잘 챙기시고요 홧팅!!☺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해마다 이젠 장마기간도 길어질테고
더위도 더 심해질텐데 눙사지으시는분들 모두 건강 챙기면서 하시길 저도
응원합니다 ^^
울산울주로즈마리
도시농부·
소나기가 내렸다 말았다 하는데
잦은 비로 통행로가 너무 미끄러워
톱밥 구해온거 뿌려놓고

그늘 밑 차안에 앉아
초당옥수수를 따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네요.

경남진주최순
대단하십니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사장님 엄청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