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열대야로 얼마나 힘드셨는지요! 7월 들어 두번째 맞이하는 수요일 아침도 무더위는 여전 합니다. 오늘도 소나기 소식만 있지 비 올 확률은 낮아 보이고 안개 낀 대기는 한낮의 무더위를 짐작케 합니다.
갯벌이 들어난 바다마져 뜨겁게 느껴지고 타는듯한 한낮의 무더위를 견딘 고구마 줄기는 밤새 내린 이슬에 생기가 감돌고 콩밭에 쿨러는 흰 물줄기를 내 뿜으며 수요일 무안의 아침을 열어주고 있네요!
어젯밤 경기도 일원엔 강력한 소낙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발생 했다는 소식이 있어 무덥긴 하지만 국지성 호우에도 대비 하시란 당부로 7월의 두번째 수요일 출발 합니다. 화이팅! ☀️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