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자유게시판
은행2.
요몇칠사이에 비바람이 요란했는데 지난번 줍던곳을 재차 방문 했습니다
나무에 붙어있던 은행과 잎이 완전히 떨어젔는데 아래 바닦에는 떨어진 은행알로 완전히 덮었네요.
떨어진 은행알을 삽으로 퍼담는데 쥔장께서 오셔서 인사나누고 이러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대화가 되어 하던일 멈추고 한참 얘기를 나누었는데 필요하면 다 가저가라시네요
여기저기 마대에 담은게 150키로는 족히 넘을듯한데 너무많은 양을보니 질력나서 멈췄습니다
아직 현장에 떨어저 있는 양이
그렇게 퍼담았는데도 건드린 흔적도 안보이네요
어째든 농장까지는 옮겨놨는데 이동중 추출물이 흘러서 특유의 냄새가 좀나는데
내일은 정선해서 건조기에 넣어야 되는데 양이 많아 담긴마대를 처다보니 씻을일이 아득하네요
손으로 주물러서 걸러내는일이라 고생좀 해야될듯.
나무사진은 지난주와 오늘인데 바닦에는 은행알 천지네요
좋아요 15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