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글42
쪽파 씨로 담그는 장아찌~
쪽파 캐내어 말리고 씨앗으로 장아찌 담궜아요.
멸치액젓,매실엑기스,꿀,고춧가루 넣고 버물버물, 맛있어져라~~
간들면 맛난 밥도둑 되겠죠.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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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바닷가 오래 된 소나무, 칡덩쿨이 감아 오른다 기생하는 칡 때문에 소나무는 말라간다
멸치액젓 통이다 옰해는 멸치값도 소금값도 예년에 비해 배나 올랐다나
우리집 🐕는 또 개 목줄이 빠져 마을을 돌아다니며 남의 농작물을 망친다,
옥수수 익어가는 초여름, 강원도 찰옥수수 자꾸 손이 가, 한 개만 먹은 사라은 없다고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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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매년 봄철 이맘때쯤이면 멸치젓갈을 담근다.
5월 중순부터 남해나 서해바다에 멸치가 많이 잡히는 시기다.
시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곳에 미리 젓갈용 멸치를 부탁해 놓았다.
지난 주중에 멸치를 주문할 때만해도 한상자에 35,000원이었는데 오늘은 경매가격이 40,000원이었단다.
아마도 멸치젓갈을 담기 시작하니까 공급이 모자라서 가격이 오른 것 같다.
작년에도 싱싱한 멸치를 배달해 주어 맛있게 멸치젓을 담가서 김장할 때 뿐만아니라 평소에 음식간도 멸치액젓으로 맞추기도한다.
노란 가구에 한상자에 평균 23k가량 중지 손가락만한 크기의 싱싱한 멸치가 들어있다.
멸치가 배가 터진 것은 상해서가 아니라 어부들이 멸치를 그물을 털 때 그물망에 얽혀있는 멸치들이 배가 터져서 배터진 멸치가 있단다.
멸치를 민물에 씻지말고 그냥 담그라고 하는데 그냥 담기는 좀 찝찝하기도하고 그렇다.
씻을려면 소금물을 풀어서 씻으라고한다.
그러나 소금을 많이 넣기 때문에 다라이에 물을 가득 부어 한두번만 씻고 소쿠리로 물을 뺀다.
약간 갯뻘같은 구정물과 찌거기가 나온다.
이 때 멸치의 비린 내음에 동네 파리들이 다 모인다.
가끔씩 벌들도 모여들기도한다.
멸치상자에는 학꽁치, 오징어새끼, 게, 새우 등이 들어있다.
새우는 이맘 때 머우탕을 끓이는데 넣을려고 골라낸다.
학꽁치와 게는 머리부분과 집게가 날카로워서 비닐을 찢기 때문에 게는 꺼내고 학꽁치는 뾰쪽한 주둥이 부분을 잘라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비닐이 찢어질 수도 있고 비닐 바깥으로 액젓이 흘러나와서 부패하기도 한다.
젓갈을 담글 때는 멸치와 소금 비율은 3:1의 비율로 잘 섞이도록 뒤집어서 담근다.
이 때 소금은 최소 2년 이상은 묵은 간수를 뺀 바슬바슬한 소금을 써야한다.
김장용 소금도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고 간수가 덜 빠진 소금은 김치도 쓴맛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 소금은 묵힐수록 좋다고한다.
멸치젓갈을 담그는 그릇은 항아리가 좋으나 커다란 항아리가 없어서 프라스틱통에 멸치와 소금으로 잘 버무린 젓갈을 두꺼운 고추를 담는 고추비닐을 두장을 넣고 차곡차곡 집어 넣는다.
올해는 비닐을 세장을 넣었다.
이 때 김장용 봉투는 얇아서 자칫 찢어질 수도 있어서 반드시 두꺼운 젓갈용 봉투를 준비해야한다.
프라스틱통 하나에 멸치 2박스 정도 들어간다.
올해는 6박스를 구입했으니까 프라스틱통이 3개가 있어야했다.
멸지젓갈을 담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멸치가 싱싱해야하고, 멸치와 소금의 비율을 맞추는 것과 비닐봉투가 찢어지지 않게 해야한다.
다음은 공기가 통하지않게 공기를 빼고 비닐봉투를 고무줄로 잘 묶어야한다.
자칫 공기가 들어가거나 날파리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날파리가 들어가는 젓갈통은 난리가 납니다.
그런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반 그늘에 젓갈통을 보관하면 된다.
빠르면 올 김장 때부터 젓갈을 내려서 먹을 수 있다.
가을 쯤 젓갈통속에 용수를 박아 놓고 말금한 젓갈을 떠서 음식에 사용한다.
집에서 담근 젓갈은 감칠맛이 더 한 것 같다.
내가 심어서 수확한 참깨와 들깨로 짠 기름 맛이 더 고소하듯이 집에서 담근 젓갈로 담근 김장김치도 더 맛이 있는 것 같다.
젓갈은 2년이 지나야 멸치 살이 다 삭아서 말금한 액젓이 나온다고한다.
너무 일찍 젓갈을 내리면 젓갈통 바닥에 소금과 덕 삭은 멸치가 가라앉아서 결국은 끓여서 쓰기도한다.
이 때 멸치액젓은 살이 풀어져서 맑지않고 틉틉하다.
살이 풀어진 액젓은 김장할 때 사용하면 좋다.
밤기온이 쌀쌀해서 고추가 제대로 크질 않네요.
고추 정식한지 2주째인데 쬐끔 자란 것 같습니다.
냉해피해는 아닌 것 같은데요.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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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맛있게 ㅋ
반갑습니다 팜모닝 사랑해요
몇일전 엽집에서
김장을 했답니다
맛있어서 메모해 왔답니다
김장김치21포기 담그기
1. 배추절이기
따뜻한 물10리터에
소금종이컵 12컵을 녹여서 소금물에 배추를 적셔 큰 통에 건져놓고
배추 줄기부분에 소금 한주먹 잎사귀부분은 소금을 조금만 뿌린다
(10리터 물을 3번)
8시간 후 뒤집어서 4시간 더 절인후 씻는다
2. 양념 재료 준비
고추가루6근 반
멸치액젓 큰생수병 1병.
새우젖통 반통
소금 종이컵 반컵
매실엑기스 종컵4컵.
홍시6개
멸치육수 (큰생수3병) 찹쌀풀(멸치육수에 찹쌀가루 반되를 넣어서 찹쌀풀만든다)
미나리 한단
청각5천원
갓 작은단 한단
대파 한단
쪽파 4주먹
생강과 마늘 적당량.
통깨(한공기)
배4개 무(큰것2개)
무와 배는 갈아서 즙만
사용한다
무채(무채는 굵개 썰어서
소금과 당원으로 30분 간하여 햇볕에 5시간
말려서 사용. 하루전날
준비)
#양념 만들기
1.끓인 찹쌀풀에 고추가루를 넣어서 저어둔다
2. 무채.미나리.갓. 대파
쪽파.깨소금을 제외한
재료를 모두 넣어서 잘 저어둔다 (배추 절이는 날
미리 만들어 둔다)
3.배추 버무르기
만들어 놓은 양념을
3의1정도를 들어내어
야채와 깨소금을 넣어서 잘 섞어 준다
(갓과 미나리.쪽파는 2~3센치 길이로 잘라주고
대파도 2~3치 잘라서 4등분하여 잘라준다)
먼저 먹을김치는 야채있는
양념으로 2통 버무르고
나머지는 깔끔한 야채없는 것으로 버무른다(나중에 먹는것은 깔끔한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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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간은 배추 절임에 따라
량조절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미리 간을 다 하지 말고 간이 된 배추를 먹어보고 한다.
참고로 전 김장을 못합니다ㅜ
김장 두번 해봤는데
한번은 맛없고 한번은 맛있었답니다
김장 담아야 하는데 자신이 없어서ㅜ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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