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다 하소연을 해야 할지 몰라 글을 올려봐요.. 벼농사를 지으면서 농업용 전기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런데...전기요금이 작년에 비해 150%나 오른 금액이더라구요....벼농사 지으면서 전기를 사용하는 시기가 대략 5월말부터 9월 말까지 정도인데...정작 전기요금 인상시기는 10월 이랍니다...그런데(농업용 전기는 1년분 정산) 요금 정산을 오르기전 사용분까지 인상시켜 청구를 했더라구요.....
한전에 물어봤더니 항의 전화가 마니 오나 자기네 들은 정부방침이라 어쩔수 없다고만 하네요.....
올해는 수확량도 떨어지고, 벼 수매가도 낮고, 이것저것 내야할 것만 늘어나고 속만 타네요.....
22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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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선은 3선인데 아스선과 같이 있는선인데 연결을했는데 전기가 잘들어왔는데 갑자기 안들오는 원인을 알고싶습니다.
선 이탈 된데도 없는데요.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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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찐다.
옆지기는 새벽부터 수해입은 지역으로 복구 봉사 가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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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하늘을보니 덩달아 가라앉는 꿀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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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엔 가기 싫고. 눈으로 보면 해야 할일이 산더미이니, 아예 가지를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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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고에 던져 놓았던 콩꼬투리 소쿠리를 들고와 콩이나 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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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무서워 에어컨은 켜지 못하고, 선풍기 바람이나 쏘이자~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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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지난2월15일 잔대씨와
더덕씨 인삼씨 주문 14.000원
전기준 이름으로 입금했는데
물건도 안보내주고 이렇다 저렇다 아무런 답이없네요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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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살충기' 설치
매년 이만때쯤에는 농작물과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나방, 노린재 및 파리, 모기류를 살충하기 위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전격 살충기'를 켜놓는다.
따닥! 따닥! 따닥!(전기적 감전 충격으로 타는 소리) 요란하다.
※ 비 맞지 않는 장소에 설치해야 하고, 어린 아이들이 만지지 않도록 지도 및 감전사고에 주의해야 함.
곤충의 '주광성'을 이용하여 유인한 뒤 '전기적인 충격'을 가해 살충하는 원리이다.
하루저녁 켜놓고 아침에 가보면 수백마리 전격되어 죽어있다.
보이는것들은 나방류, 파리와 모기류, 노린재류가 대부분이다.
[태양광발전 구조물 밑을 지붕 만들어 비가림 해놓고, 농작물과 좀 떨어진 낮은곳에 설치하여 담 안쪽에 있는 해충들을 매일 매일 박멸하고, 사체는 충전식 송풍기로 불어내면 주변정리 끝!]
※실내에도 하나 놓고 간접조명 및 취침등 겸 모기와 파리 퇴치용으로 사용하고 있음.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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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3 -
우리는 어릴적에 또랑물을 막고 물고기를 잡으면서 놀았다.
또랑을 막아서 논주인 몰래 보리가 심어진 논으로 물을대고 물빠진 또랑에서 물고기를 잡았다.
그때는 미꾸라지와 붕어는 흔한 물고기라 잡지 않았다.
빠가사리나 양소래미, 메기, 꺽지, 심지어는 장어까지 맛있는 물고기가 워낙 많아서 미꾸라지와 붕어는 잡지도 않았다.
지금은 천연기념물이 되어버린 뗑아리라는 물고기는 4월 가뭄이 심할 때는 냇가에서 많이 잡았었다.
커다란 바위밑에 물이 흐르게 길을내면 뗑아리들이 살살 기어니온다.
창자가 없어서 그냥 냄비에 고추장과 들기름만 둘러도 맛있는 요리가 되었다.
뿔이 있어서 뿔에 찔리기라도하면 쏙쏙애리고 아팠다.
울진 민물고기 박물관에서 어릴적에 많이 보았던 민물고기가 있었다.
미꾸라지와 비슷하지만 색깔이 노란 깨끗한 양소래미는 작년에 다슬기를 잡으면서 몇마리를 보았다.
사라졌던 민물고기가 보여서 마음이 흐믓했다.
둠벙도 바께스나 바가지로 물을 퍼내고 물고기를 잡았다.
우리집에는 손으로 손잡이를 돌려서 전기를 발전시켜 물고기를 잡는 밧데리가 있었다.
물고기가 있는 곳에 양쪽에 대나무로 만든 삿대를 대고 앞에 짊어지고 발전기 손잡이를 돌리면 물고기가 잠시 기절을 했다.
한사람은 밧데리를 돌리고 한사람은 삿대를 들고 다니면서 물고기가 있는 곳에 삿대를 넣고 물고기를 잡는다.
삿대는 1.5m정도의 크기의 대나무를 가운데 뚫어서 전선을 넣고 한쪽은 전기 스위치가 달려있어서 스위치를 누르면 전기가 흐르고 스위치에서 손을 떼면 전기가 흐르지않는다.
끝에는 굵은 철사로 끝을 살짝 휘어서 돌멩이를 긁어내거나 고기를 끄집어내는 역할을 하였고, 한쪽은 끝에 그물망을 만들어서 고기를 주어담는 역할을 했다.
물고기가 많거나 물이 깊은 곳은 손잡이를 빠르게 돌려야 했다.
그래야 전기가 쎄게 발전되어서 물고기가 도망을 가지 못하고 기절한다.
국민학교 시절에는 밧데리가 무거워서 땅에 놓고 밧데리를 돌렸다.
농사철에 논에 물을 담그기위해서 만든 또랑이 있었는데 돌멩이로 담을 쌓은 곳은 늘 메기가 있었다.
고기굴이 있어서 몇군데만 밧데리로 전기를 넣으면 커다란 메기 몇마리는 꼭 잡았다.
보또랑 바위틈에 구멍이 있는데 헛탕이 거의 없었다.
돌담 사이나 방천사이를 손으로 더듬어서 고기를 잡기도 했으니까 물고기가 많았었다.
특히 천둥번개가 있는 날은 깊은 쏘에 살던 큰 물고기들이 천둥소리에 놀라서 수로로 들어오기 때문에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커다란 바위나 찬물이 솟는 곳에는 메기나 장어같은 물고기가 살기 때문에 처음엔 살살돌려서 물고기들이 전기를 통해서 움직이게하고 물고기가 움직이면서 흙탕물이 나온다.
그러면 전기를 좀더 쎄게 돌려서 물고기가 밖으로 나오면 잡았다.
그때말로 장어가 지게작대기만 하다고했다.
그렇게 커다란 장어도 잡았었다.
밤엔 횃불을 만들어 냇가나 넓은 또랑에 나가서 불을 밝히면서 물고기를 잡았다.
횃불을 보고 모이는 피리 등 잡고기가 있고 불빛을 보면 도망가는 메기나 뱀장어도 있었다.
도망가는 물고기는 빨리 쫒아가서 양쪽에 삿대를 대고 발전기를 쎄게 돌리면 전기에 기절해서 물고기가 뒤집힌다
지금 생각하면 큰고기가 전기에 더 약한 것 같았다.
큰 고기일수록 동작이 느려서 쉽게 잡혔다.
겨울철에는 양지바른쪽에 있는 커다란 바위밑에는 물고기들이 많이 모여있다.
한두곳만 잘 골라서 발전기전기를 살살돌려 바위밑에 삿대를 넣고 전기를 넣으면 숨어있는 물고기를 쫒아내서 잡으면 많이 잡을 수 있었다.
넓은 냇가는 새끼줄에 솔가지를 꽂아서 양쪽에서 끌고 올라가면 한쪽으로 물고기들이 몰아서 밧데리로 잡았다.
이 방법은 물오리들이 떼를 지어서 물고기들을 얕은 곳으로 모아놓고 잡아먹는 것에서 만들어진 방법이었다.
이때 밧데리로 돌려서 삿대를 집어 넣으면 밥알을 풀어 놓은 것 같이 하얗게 물고기들이 떠오른다.
지금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방법이다.
겨울철 민물고기는 어느 때보다 맛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디스토마같은 충이 없어서 다라이에 무를 썰어넣고 고추장을 풀고 식초로 버무려서 날것으로 먹었다.
다먹고 난 뒤에 쌀밥을 비벼먹으면 밥알이 꼬들꼬들해서 정말 맛있었다.
요즘 초밥도 그 맛이 나질않는다.
식초도 요즘 쓰지않은 식초원료인 빙초산을 사용했다.
빙초산은 순도가 99%라 반드시 물에 희석해야했다.
빙초산은 영하 16도 이하에서는 얼음과 같은 덩어리로 변하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 두면 액체상태로 변한다.
이런 이유로 빙초산은 보관 중 터질 위험이 있어서 병에 가득 채우지않고 병마개가 느슨하게 막아 있어서 옆으로 기우리면 빙초산이 줄줄샜다.
요즘은 빙초산을 판매하는 곳도 많지가 않다.
동네 깨복쟁이 친구들 만나면 지금도 달려가서 가장 해보고 싶은 놀이 중에 물고기 잡으면서 놀고 싶다고합니다.
물고기를 잡아서 생토란대와 호박잎 그리고 쪽파와 부추를 넣고 고추장만 풀어 쌀을 넣고 끓인 어죽은 보기는 어설프지만 맛이 최고였습니다.
장마가 제주도에 상륙했다고 합니다.
곧 내륙으로 올라온다는 반갑지않는 소식이네요.
장마에 피해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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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이종화 이사장님
동상면 지역에. 전기메트
전달 완료했습니다.
마음까지
따뜻한 하루하루
보내고 건강하세요
1월 28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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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신안군과 목포시를 연결하는 천사대교 를 건너면 고향 암태면이 나옵니다 목포에서 직장 생활 하면서 출퇴근 하는데 한시간 가량 걸리구요 출퇴근 하기 위해서 전기차를 구매 했어요
주 품목은 왕 대추와 사과대추를 23년도에 140주 가량 심었구요 수확은 내년에나 볼려고 합니다
잘 되것쥬 근데 나무 공부가 참 어렵네요 직장생활과 농사 짖기가 버거워요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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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매한 토지에 있는 농사용전기 관정 소유는 전주인 일까요
현주인일까요
경매시 전기랑 관정은 제외시한다는 표식 없고 농사용전기는 정부 지원으로 전기료가 싼가격으로 공급하기때문에 농사를 짖는 사람꺼라 생각합니다.
우리회원님들의 의견은 어떠한지요
전주인 재산권 주장이 맞는지
경매포함되어 넘어오는것이 맞는지요
현재 농사 짖는 사람의 재산권인지요
23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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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저녁에 비바람이 엄청 심하게 몰아쳐 농장 진입로가 이렇게 막혔네요 ㅠ ㅠ 옆집밭에 매실나무 관리를 안해서 키만 크다보니 비바람에 도로도 막고 저희 콘테이너 쪽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일마치고 밤 늦게 농장에 가서 쓰러진나무 잘라고 치워놓고 끈어진 전선 잘 정리해 놓고 왔네요
내일은 가서 전기작업 다시해서 살려야 할거 같습니다
7월 18일
4
Farmmorning
농업용과 산업용 전기 어느것이 더 쌀까요?
23년 7월 17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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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수박 10포기 100개 따기 도전중 입니다.밑거름은 가축퇴비.토양 살충제 뜸뿍넣고 추비로 nk3번 병충해 방제3번 잘크고 있어요.제때 적심해 주었으며 지금 같아선 100개 가능할것 같습니다.수박은 아들순에 열매.참외 기본은 손자순 열매 맺어요 가족이 먹고도 남을듯 합니다.전기 테이프를 이용한 태추 접목임
6월 24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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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현장일 마치고 중고 전기밥솥 구입차 판매자랑 약속해서 파주
금천동까지 직접가서 현장에서 주고받고 해서
오는길에 마트에서 쌀을
비롯해서 생필품 구입해
왔는데, 하나하나 구입하다보니 한 살림 차렸습니다.
밖에서 식당밥 먹으러니
회사가 지정해 주는 식당은 숙소와 거리가 있어서 그냥 숙소에서 간단하게 먹을것 준비해서 소주 한 잔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자리에 누워 있으니까 절로 잠이 솓아지네요.
지구여 안녕...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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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 물펌프 전원 휴대폰으로 제어
농막 전원 원격 제어 서버 만들기
blog.naver.com/hwangee24
농막 내부 온도와 외부 온도 측정이 가능하며 농막에 있는 전기기구를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들어있습니다.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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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