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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잠깐인 것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그냥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쓰고 소리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모금 먼저 건네주며
잘난 것만 재지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고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이 모든게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시의 일부분입니다.
평범한 삶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우쳤을때는 이미 늦어버린 그의 마음을 읽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