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해충 기본상식]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7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3월 1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병해충 기본상식>입니다.
🔻병해 관련 특징
• 병징이 보인 후에 방제를 하면 쉽게 방제가 되지 않으 므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 병해 방지하는 3가지 조건 - 기주식물, 병원체, 환경 조건
1. 기주식물을 튼튼히 합니다. => 병에 걸리지 않는 종자 와 모종을 심고 영양을 고루 섭취하도록 하며 질소 비료를 과용하지 않습니다.
2. 병원체의 접근을 차단합니다. => 진균성, 세균성의 경우 토양에서 장기간 지내므로 연작을 피합니다.
3. 환경 조건을 개선합니다. => 토양이 산성 땅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배수가 잘되도록 관리합니다.
🔻병해를 발생시키는 병원체들 - 곰팡이, 박테리아, 바이러스
1. 곰팡이 (진균성 병해)
• 병해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70~80%)
• 여름이 가장 극성기이며 공기 중을 날아다니다가 식물체에 기생합니다.
• 잎이나 가지가 많아 공기가 잘 토아지 않거나 비가 자주 오는 습한 날에 잘 발생합니다.
• 대표 병들 : 노균병, 녹병, 탄저병, 잿빛썩음병, 흰가루병
• 해결책 : 작물을 견격을 두고 심으며 과수에는 가지가 겹치지 않도록 심어서 햇빛과 공기가 드나들도록 하며,
예방 약제를 정기적으로 살포합니다.
2. 박테리아 (세균성 병해)
• 병징이 강력하여 작물을 모두 버려야 할 정도입니다.
• 바람이 심하게 불었거나 비바람이 몰아친 후에 박테 리아 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박테리아 병에 걸리면 잎에 반점이 퍼지거나 구멍이 나며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해 열매에 지장이 가게 됩
니다.
• 끈끈한 점액질 상태로 작물에 살아갑니다.
• 대표 병들 : 청고병, 무름병, 세균성 구멍병, 고추궤양 병, 뿌리혹병
• 해결책 : 배수와 환기가 잘 되도록 작물을 관리하며 항생제 농약을 처방합니다.
3. 바이러스
• 씨앗이나 모종에서 옮겨지거나, 진딧물이나 총채벌레 같은 해충이 옮깁니다.
• 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 잘 생깁니다.
• 대표 병들: 각종 작물의 바이러스병들 (오이바이러스 병, 고추칼라병 등)
• 해결책 : 토양 검사를 진행해 토양에 맞는 토양 소독법으로 토양 속의 바이러스를 제거합니다.
📺"손바닥농장"님의 작물 '병충해 방제 기본상식'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Tda9PT0rrjc?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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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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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48편 - 뿌리파리 모두 방제하는 법]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뿌리파리 모두 방제하는 법>입니다.
💚 지긋지긋한 뿌리파리를 모두 방제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아요.
🔻뿌리파리란?
• 뿌리파리는 작은뿌리파리라고도 하며, 파리목 검정날개버섯파리과에 속하는 작은 파리로 딸기, 오이, 수박 등 양액재배 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발육기간은 25℃ 기준으로 알 4일, 유충 14일, 번데기 4일로, 성충이 되는 데 대략 22일 정도 걸립니다.
• 성충은 대략 일주일 정도 생존하며, 그 기간동안 짝짓기 후 균류가 번창할 정도의 습하고 그늘진 토양을 찾아 2~10개 씩 최대 100~300개까지 산란을 합니다.
🔻뿌리파리 피해
• 뿌리파리 유충은 토양 속의 곰팡이류를 먹고 생존하며, 작물의 뿌리를 안쪽까지 갉아먹어 작물을 고사시키기도 합니다.
• 뿌리파리에 의한 피해로 뿌리와 줄기조직이 부패할 경우 작은뿌리파리와 시들음병, 뿌리응애 등 작물 조직의 부패를 촉진시키는 토양 병해충이 동반되어 피해를 가중시킵니다.
🔻농가에서 뿌리파리 방제하는 방법
뿌리파리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성충과 유충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정식 초기에 뿌리파리 유충을 사전 방제하는 것이 뿌리파리 방제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1) 천적 이용하기
• 곤충병원성선충 '네마크린' :
뿌리파리 유충의 입, 항문, 숨 구멍을 통해 유충의 내부로 침입하고 뿌리파리의 내부에서 독소를 방출해 유충을 방제하는 천적입니다.
• 천적곤충 '마일즈응애' :
마일즈응애의 크기는 1mm 내외로 매우 작지만, 뿌리파리 유충을 하루에 5마리 정도 잡아 먹습니다. 뿌리파리 뿐만 아니라 총채벌레 번데기, 톡토기 등 다른 해충도 잡아먹기 때문에 정식 초기 해충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2) 과산화수소 혹은 락스 이용하기
• 물과 과산화수소를 10:1의 비율로 배합해 화분에 뿌려주면 방제 효과가 나타납니다.
• 과산화수소를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집에 구비해둔 락스를 물과 1:25 비율로 배합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가든킹"님의 농약으로 뿌리파리 방제하기에 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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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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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35편 - 10월에 텃밭에 심으면 후회 안할 작물들]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10월에 텃밭에 심으면 후회 안할 작물들>입니다.
💚 텃밭에 뭘 심어야할 지 몰라 헤매고 있는 농부님들, 오늘 내용 공부하시고 10월 월동작물로 든든한 겨울 텃밭 만들어보세요.
🔻 마늘
• 씨앗 파종 시기 : 9월 말~ 10월 말(한지형 마늘), 9월 중순 ~ 10월 초 (난지형 마늘)
• 파종 방법 : 비닐 멀칭한 땅에 15~20cm 간격으로 구를 내고 씨마늘을 심어줍니다.
• 재배 포인트
- 큰 씨마늘을 심는 것을 추천, 씨마늘 소독은 필수입니다.
- 마늘 촉이 부러지지 않은 마늘을 심어야 합니다.
- 5~7cm 깊이의 땅 속으로 마늘을 심어주고 복토를 해 마무리합니다.
🔻 양파
• 모종 심는 시기 : 10월 초~11월 초
• 모종 심는 방법 : 투명 비닐 멀칭한 땅에서 2~4cm 깊이에 모종을 심어줍니다.
• 재배 포인트
- 양파 뿌리가 생장할 수 있는 최저 온도는 대략 4도입니다
- 정식 후 뿌리가 충분히 내리려면 대략 25~30일정도 소요됩니다.
- 양파 꽃대가 올라오면 안에 심이 생겨 상품성이 떨어지고 맛이 없습니다.
🔻 쑥갓
• 씨앗 파종 시기 : 10월 초
• 파종 방법 : 15~20cm 간격으로 구를 내고 2~3cm 간격으로 씨앗을 뿌립니다.
• 재배 포인트
- 가꾸기 쉽고 추위에 강한 작물
- 봄과 가을에 심을 수 있는 작물, 가을 쑥갓의 맛이 더 좋은 편
- 싹이 올라온 후 5~6cm 간격으로 솎아주면 빠르게 자랍니다.
🔻 시금치
• 씨앗 파종 시기 : 10월 초 ~ 10월 중
• 파종 방법 : 15cm 간격의 구를 내고 씨앗을 뿌립니다.
• 재배 포인트
- 추위에 강한 작물임, 그러나 너무 추운 날씨에 파종하게 되면 발아가 잘 되지 않는다.
- 파종 시 15~20도는 돼야 함
- 병해충도 별로 없음
📺 "텃밭연구소"님의 9월말 ~ 10월초 심을 수 있는 작물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_j9AYDrnL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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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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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요즘 뜨는 아열대 작물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7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2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요즘 뜨는 아열대 작물>입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한국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아열대 작물의 재배 가능 지역이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 지역뿐 아니라 중부 일부 지역, 강원도에서도 아열대 작물을 재배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뜨고 있는 아열대 작물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공심채
- 재배 가능 지역: 중•남부, 강원도 일부 지역
- 특징: 동남아 음식에 빠지지 않는 채소로 식문화의 다양화, 이주 노동자의 증가로 수요 확대
- 재배 방법: 물이 잘 빠지는 토양이나 수경재배 시스템에서 재배
- 봄에서 여름 초에 파종하며, 30~45일 뒤에 수확 가능
🔻여주
- 재배 가능 지역: 중•남부 지역
- 특징: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며, 당뇨 예방과 관련된 효능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재배 방법: 따뜻한 기온과 충분한 햇빛을 필요로 하며, 배수가 중요
- 지지대를 설치해 덩굴을 유도하고, 토양의 수분을 적절히 유지
🔻망고
- 재배 가능 지역: 남부 지역 (제주, 전남, 경남)
- 특징: 높은 시장가와 함께 꾸준한 수요가 존재, 다만 초기 투자 비용이 높아 장기적인 계획 필요
- 재배 방법: 하우스에서 25~30°C의 온도를 유지하며 재배
- 초기에는 가지치기를 통해 모양을 잡고, 수확기에는 과실 크기와 당도를 관리
🔻패션프루트
- 재배 가능 지역: 남부 지역 (제주, 전남, 경남)
- 특징: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음. 재배 기간이 짧아 비교적 빠른 수익 가능
- 재배 방법: 지지대를 설치해 덩굴을 유도하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관리
- 성숙한 과실은 쉽게 떨어지므로 수확 시기 주의.
🔻올리브
- 재배 가능 지역: 중부 지역 (충남, 경북 일부)
- 특징: 고품질 올리브유 생산이 가능하며,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음
- 재배 방법: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심고,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이 필수
- 겨울철 저온에 강하지만, 장기간 영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
기후 변화로 인해 한국에서도 아열대 작물의 재배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지역별로 적합한 작물을 선택해 재배하면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초기 투자와 재배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28편 [작물에 기온이 중요한 이유]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I5O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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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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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8월에 심기 좋은 추천 작물]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7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3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8월에 심으면 좋은 추천 작물>입니다.
8월 초는 ‘입추’, 가을이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무더위는 지속되지만, 가을 준비를 위해 계획적으로 작물을 심어야 합니다. 팜이웃들의 풍성한 밭을 위해, 오늘은 8월 추 작물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가을 감자
- 중부 지역: 8월 상순~중순
- 남부 지역: 8월 중순~하순
- 8월에 파종하기 좋은 감자 품종은, 휴면기간이 짧은 새봉, 고운, 은선, 대지
- 씨감자를 절단하여 파종 하기보단, 통 씨감자를 싹 틔워 심는 것이 좋음(썩음 방지)
- 30g 이상 중량의 씨감자가 휴면타파 비율이 높고 싹이 잘 올라옴
🔻김장 배추
- 중부 지역: 8월 상순~중순
- 남부 지역: 8월 중순~하순
- 파종하여 모종을 만들 경우 1달 정도 키워 아주심기
- 김장배추 모종 파종 후 15일 간격으로 웃거름 주기
- 배추는 각 종 병충해에 취약하기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
🔻김장 무
- 8월 중순~ 9월 초순
- 모종보단 씨앗으로 파종하는 게 일반적(모종은 기형작물 확률 높음)
- 뿌리채소이기에 밭을 만들 때 깊이 갈이를 하여 흙을 부드럽게 함
- 작은 돌까지 골라내야 이쁜 모양의 무 수확 가능
- 김장배추에 비해 병충해가 적어, 발아 기간이 지나면 농사 난이도가 낮음
🔻쪽파
- 8월 중순~ 9월 중순
- 종구라고 하는 구근을 심음
- 종구의 뿌리는 자르고, 꼭지 부분은 가위로 잘라서 심으면 빠르고 풍성하게 자람
- 종구가 큰 것은 1개씩, 작은 것은 2개~3개를 묶어서 심음.
- 김장용으로 사용한 쪽파의 일부를 월동시키면 봄에 수확가능
🔻양배추
- 8월 초순 ~ 8월 말
- 김장 배추보다 병충해에 취약한 작물(병충해가 적은 가을에 심는게 좋음)
- 씨앗보다는 모종을 심는게 좋음
- 주기적으로 목초액 희석액과 같은 벌레 기피제를 뿌림
- 결구 작물이기 때문에, 결구 시점에 웃거름을 시비하고, 물 공급을 충분히 해줌
8월은 고온다습하지만, 이 때 파종한다면 작물의 생장기가 다가왔을 때 관리가 수월합니다. 또한 김장을 준비중이라면 본격적으로 김장용 작물을 심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팜이웃분들의 8월 밭이 풍성해지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2탄 19편 [배추에게 발생하는 병 관리]도 복습해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A5ND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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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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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난황유 천연 방제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1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2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난황유 천연 방제방법>입니다.
텃밭에 주로 재배하는 작물은 각종 식물병과 진딧물, 노린재, 달팽이 등 다양한 해충 피해에 쉽게 노출됩니다.
오늘은 식용유에 달걀노른자를 섞은 ‘난황유’로 병충해를 예방하는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난황유란?
- '식용유+물+달걀노른자'로 구성
- 달걀노른자는 물과 식용유를 섞이게 하는 유화제의 기능
- 식용유의 끈끈한 점액질이 곰팡이균사를 파괴하고 진딧물을 질식시킴.
🔻난황유의 효과
- 병원균의 세포벽 침투 원형질 파괴, 지방대사 방해
- 해충의 기문을 막아 호흡과 대사 방해
- 흰가루병·노균병 등 식물병과 응애·가루이·깍지벌레·진드기 같은 작은 곤충을 없애는 데 효과적
- 국립농업학원 실험 결과, 난황유는 상추에 발생한 흰가루병에 대해 89.6~98.9%, 오이에 발생한 노균병에 대해 96.3% 효과적
🔻난황유 제조 및 방제방법
- 식물에 병이 아직 발생하기 전: 식용유 60ml, 달걀노른자 하나, 물 20L를 섞음
- 10~14일 간격으로 이파리 앞뒷면에 분무
- 이미 병이 생긴 경우: 식용유 100ml, 달걀노른자 하나, 물 20L를 섞은 용액을 5~7일 간격으로 살포
- 난황유가 작물에 직접 닿지 않으면 효과가 없으므로 골고루 살포함
🔻난황유 제조 시 주의사항
- 사용할 물은 수돗물이나 빗물 등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
- 고여있는 물이나 지하수 등은 희석할 때 엉김이 생기거나 혼탁해지는 경우가 있음
- 여러 재료를 함부로 섞어 사용하지 않음(살충, 기피 효과 감소)
- 방제 처리는 새벽녘이나 해 질 녘이 좋음. 이때는 대기 중 습도가 높아 천연농약 성분의 효과가 더 지속됨
- 초보자의 경우 살포하는 방법에 따라 분사량이 다르기에, 부분적으로 살포 후 1~2일 후 피해가 없는지 확인 후 사용
- 희석 배수는 권장농도 범위내 조절하여 살포
달걀을 구매 후, 다 먹지 못해 신선도가 떨어지는 달걀이 있다면 버리지 말고 천연 농약으로 활용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매일농사공부 4탄 151편 [달걀껍질로 비료 만들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k3ND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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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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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3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2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입니다.
매일 사용하고 버리는 쌀뜨물이 농사에 유용한 천연 비료, 천연 농약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쌀뜨물에 EM(유용미생물) 원액을 섞은 발효액은 작물 양분의 공급, 퇴비 발효, 토양 개량, 잡초 방제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저비용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쌀뜨물 발효액 제조 방법을 공부하겠습니다.
🔻준비물(1.5리터 기준)
- PET 병: 1.5~2리터 (콜라 또는 음료수 병)
- 깔때기: 소형
- 신선한 쌀뜨물
- EM 원액: PET 병뚜껑으로 3 ~ 5개 / 1병당 (리터당 10 ~ 20cc 기준)
- 당밀이나 흑설탕 - PET 병뚜껑으로 3 ~ 5개 / 1병당 (리터당 10 ~ 20g 기준)
- 천일염: 리터당 5g
🔻만드는 법
- 쌀뜨물을 PET 병에 절반 정도 넣기 (첫 번째, 두 번째 씻은 진한 물 사용)
- 당밀 또는 흑설탕을 PET 병뚜껑으로 3~5개 넣기(설탕은 흑설탕, 소금은 천일염 넣기)
- EM 원액 넣기
- 쌀뜨물로 병을 채우고 흔들기
- 따뜻한 곳에 보관 (25 ~ 30℃ 정도가 적정)
- 7 ~ 10일이 지난 후, 냄새가 새콤달콤하게 나고 가스의 발생이 멈추면 완성
🔻사용 방법
1) 발효퇴비 제조
- 깨끗한 물 200~600ℓ에 EM 쌀뜨물 발효액 20ℓ, 당밀 2ℓ 혼합
- 가축 분뇨, 음식물 쓰레기와 혼합해 퇴비 재료에 고루 뿌림
2) 밭갈이 전 이용
- 잡초가 움트기 전 쌀겨 100~200kg/10a 뿌리기
- 쌀뜨물 발효액 50~100배액 충분히 살포
- 비닐로 멀칭해 잡초 제거
3) 과수원과 엽면시비
- 과수원: 퇴비 위에 EM 쌀뜨물 발효액 200배액 흠뻑 뿌리기
- 정식 후 관수: 1,000배액 희석해 착근 후 관수
- 엽면살포: 500배액 사용 가능
친환경에 돈도 아끼는 쌀뜨물 발효액으로 알뜰한 농부가 되어보세요.
*EM 원액은 동사무소나 주민센터에서 무상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농사공부 4탄 64편 [유기농 액비 만드는 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c1Nz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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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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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하우스 토양관리법(1)]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1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시설하우스 토양관리법 (1)>입니다.
시설과 노지의 토양은 매우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우스에는 연중 2~5회 정도 연속적으로 같은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에 따라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물 정식 전, 아래 자료를 참고해 토양을 관리해 보세요.
그럼 하우스 토양 관리법 대해 알아보러 가실까요?
🔻하우스 토양의 큰 문제점
(1) 토양의 다져짐, 단립화
(2) 염류집적
(3) 양분의 불균형
(4) 연작에 의한 토양병 발생
(5) 토양의 과습
1. 토양의 다져짐, 단립화
🔻문제점
• 하우스 토양은 기계 및 사람의 잦은 이동과 잦은 관수로 인해 쉽게 다져질 수 있습니다.
• 토양이 다져지면 토양의 공극이 사라져 통기성과 물빠짐이 불량해 집니다.
🔻관리법
• 토양의 물리적 개량 : 다져진 토양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35cm 깊이 이상 심토 파쇄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토양 떼알구조로 만들기 : 토양 적정 pH를 유지하고 볏짚류나 거친 유기물을 투입하여 부식질을 높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토양을 떼알구조로 만드는 자세한 방법은 자료 하단의 링크(농사공부 3탄 61편)를 눌러 복습해 보세요.
2. 염류집적
🔻문제점
• 잦은 유기물 투입으로 인해 염류집적이 된 토양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 염류집적은 작물의 생육부진과 수확량 감소를의 원인이 되며, 미생물 활성을 감소시켜 병 발생 위험도 높일 수 있습니다.
🔻관리법
• 생볏짚을 투입하고 깊이갈이, 객토, 담수작업 또는 제염작물을 재배합니다.
• 적정량의 비료만을 공급해야 하며, 완효성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퇴비, 유박 시비 생략하기 : 해가 갈수록 유기물 함량 높은 토양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하우스의 경우 토양의 유기물이 충분하고 염류농도가 높다면 퇴비와 유박 시비를 생략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손바닥 농장"님의 염류직접 해결방법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vKT3Jxjc3s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61편 <내 땅 떼알구조로 만들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Q3NzYy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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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9편- 복숭아 적숙기 및 수확정보]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복숭아 적숙기 및 수확정보>입니다.
복숭아 숙기 판정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1. 과실 바탕색의 정도
- 과실 바탕색은 과육의 무름과 관계가 밀접합니다. 과실 바탕색만으로는 수확 적기를 판정하기 쉽지 않지만 아래 내용을 참고 할 수 있습니다.
- 생식용 백육계의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무봉지 재배 과실의 경우는 과실의 꼭지부 주변의 녹색이 엷어져서 녹백색이 된 시기입니다.
- 봉지 재배 과실의 경우는 녹색이 거의 없어져 황록색일 경우 수확시기가 지난 것 입니다.
2. 착색 정도
- 적기 수확과의 착색 정도는 성숙기의 기상, 품종, 재배 관리 등에 의해 상당히 달라집니다.
- 특히 착색이 잘 되는 품종의 경우 착색에 현혹되어 빨리 수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나무에 달린 과실이 과실 주변에 잎이 많으면 색이 진하게 보일 수 있고, 과실에 쬐는 광이 강할 경우 착색 정도가 다르게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3. 과실의 크기와 형태
- 복숭아는 수확 초기에 과실이 클수록 숙도가 이른 경향이 있습니다.
- 하지만 과실의 크기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자랐을 때에는 과실의 크기와 성숙도의 관계가 적습니다.
- 미숙한 과실은 봉합선 부위가 돌출된 것으로 판정할 수 있습니다.
- 복숭아 과실을 손바닥으로 잡은 느낌이나 열매꼭지의 탈락 강도로 적기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숙기 판정 기준은 품종과 재배된 토양 조건, 시비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공부 내용 퀴즈]❓
복숭아는 ㅇㅇ ㅇㅇㅇ만으로는 적숙기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ㅇㅇ ㅇㅇㅇ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 와 함께 ㅇㅇ 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복숭아 재배 2020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시설원예 : 시설의 종류]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복숭아의 적숙기에 대해 자세히 다룬 뽁이네과수원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CvTNfrZrkA
23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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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7편 -병해충 싹 다 잡는 토양 소독법]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병해충 싹 다 잡는 토양 소독법>입니다.
🔻토양 소독법 이점
• 해충 및 병원균 제거 : 토양 속의 유해한 해충과 병원균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 잡초 제거 : 잡초의 성장을 억제해 작물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질병 예방 : 작물에 감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토양 속 주요 병해충
• 뿌리혹선충
-작물에 구침을 꽂아 영양분을 빨아먹으며, 그 구멍을 통해 토양 속 병원성 바이러스들이 침투되어 작물에 감염되게 합니다.
-주로 뿌리 성장이 더디게 하고 심하면 작물을 죽게 만듭니다.
• 고자리파리
- 2~3월부터 연 4회 유충이 되어 뿌리 작물들에 피해를 줍니다.
-퇴비를 밭에 낼 때와 로터리 전에 수많은 고자리파리가 모여듭니다.
• 뿌리혹병
-토양의 산성화와 과습으로 인해 병원균이 활성화되어 작물의 뿌리에 혹을 형성해 양분과 수분의 흡수를 어렵게 만듭니다.
-토양 속에 7년 이상 병원균들이 생존하여 병을 일으킵니다.
🔻토양 소독 방법
• 태양열로 소독
-투명한 플라스틱 시트나 폴리에틸린 막을 이용해 토양을 덮은 후, 적절한 습도를 유지한 후 45°C 이상의 온도를 유지합니다.
-태양열 소독 후 바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면 태양열 소독 후에도 살아남은 균이 그 비료를 먹이 삼아 증식할 수 있습니다.
-병원균의 먹이가 되지 않는 무기질 비료는 괜찮습니다.
• 토양 처리제로 소독
-정식 전 또는 파종 전에 처리해야 하며, 작물 별로 적혀있는 사용 방법을 인지하여 적당량 살포합니다.
-약재가 특정 부분에 뭉쳐서 떨어질 경우 약해 우려가 있으므로 정해진 양을 살포합니다.
-각 작물에 등록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모든 작물을 폐기 혹은 출하 연기해야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스마트한농부"님의 토양 소독 방법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youtu.be/VSE-k51uHh8?feature=shared
📛토양 속 병해충 팜모닝에서 추천하는 농약으로 방제하세요
https://farmmorning.com/pesticide-ranking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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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여름 가뭄 대비 농작업 요령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6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1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여름 가뭄 대비 농작업 요령>입니다.
7월까지는 구름이 많이 끼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면서 습한 날씨였다면 8월부터는 강한 햇빛에 비도 내리지 않아 '여름 가뭄'이 발생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9호 태풍 종다리는 남쪽에서 뜨거운 열기를 몰고 와 폭염을 유지하거나 더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기에, 오늘은 작물별 가뭄 대비 요령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가뭄 현황
-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8월 상순 강수량은 21.8mm로 평년 강수량인 90.3mm의 24% 수준
- 전체 저수지(농어촌공사 관할)의 저수율은 68.1%로 지난해 저수율인 92.5%보다 20%P 넘게 줄었음
🔻본논 관리
- 활착기와 새끼치는 시기에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급수 대책을 세움
- 논두렁에 비닐을 깔아 물 손실을 방지하고, 논물이 마른 논에는 새끼칠 거름을 주지 않음
🔻밭작물 관리
- 물대기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헛골에 물대기를 실시
- 물대기가 불가능한 밭은 비닐 피복으로 수분 증발을 억제
- 김매기 겸한 겉흙 얕게 갈기와 북주기로 수분 흡수를 도움
🔻고추
- 5~7일 간격으로 물을 대고, 비닐 피복으로 토양 수분 증발을 억제
- -물주기가 어려운 경우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사용
- 생육 불량 시 요소 0.2% 액을 잎에 뿌려 생육을 촉진

🔻과수 관리
- 묘목과 어린 과수는 비닐로 덮고, 뿌리 부분에 퇴비나 짚을 깔아 수분 증발을 막음
- 조기 열매 솎기를 통해 양수분 경쟁을 줄이고, 생육이 나쁜 과일은 수시로 제거
- 7~15일 간격으로 물주기
- 비닐 공대에 물을 담아 점적 관수를 하거나, 자동 관수 시스템을 활용
- 가뭄으로 생육이 불량할 경우, 요소 0.3% 액을 잎에 살포
- 가뭄 시 발생하는 병해충(진딧물, 응애, 잎말이나방 등)을 철저히 방제
여름 가뭄이 심해질수록 철저한 대비가 중요합니다. 오늘 배운 요령을 바탕으로 작물 보호에 힘써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세요. 팜이웃 여러분의 피해 없는 풍성한 수확을 기원합니다! 🌾
매일농사공부 3탄 113편 [가뭄을 견디는 힘 - 퇴비]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YwMz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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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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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야생동물 퇴치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50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3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유해야생동물 퇴치방법>입니다.
최근 팜이웃들의 야생동물 피해 글이 많이 보여 준비했습니다. 😭 수확을 앞두고 힘들게 가꾼 텃밭이 쑥대밭이 되지 않도록 여러 유해동물의 퇴치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유해 야생동물 퇴치 장치 종류
1)출입 억제 방식
- 논·밭 주변 철조망 설치로 유해동물 출입억제
- 타 방식 대비 높은 가격
- 보호 대상 전체 설치와 이상유무 확인에 인력소모
2)유인 포획하는 방식
- 포획 틀 내에 먹이를 두고 유해 야생동물의 경계심을 낮춘 다음 가둬서 잡는 방식
- 유해 야생동물의 특성을 고려한 설치 및 설치 장소에 대한 지속 확인 필요
3) 기피제 퇴치 방식
- 유해 야생동물이 싫어하는 냄새를 구현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식
- 숯, 마늘, 분비물 등 다양한 소재가 활용되며 철조망 등과 같이 사용
4) 센서를 이용한 퇴치 방식
- 사용자의 설치·관리의 편의성과 기술 구현으로 확산되고 있는 방식
- 단순 빛 또는 소음을 발생하는 제품부터 센서를 통한 움직임 파악 및 기피
🔻너구리 퇴치
- 기피물질: 개 냄새가 나는 물건 혹은 헌 신발을 주 이동 경로에 배치함
- 울타리망: 작물 주위를 울타리망으로 두르고, 망 밑을 잘 봉인
- 센서: 간단한 토끼 인형을 배치해도 되지만, 소리와 빛 센서를 사용시 효과적
🔻멧돼지 퇴치
- 기피물질: 목초액, 마늘, 머리카락, 화학물질이 많이 사용되고, 멧돼지의 주 이동 경로에 뿌림
- 전기 울타리: 한번 충격을 받으면 전기울타리가 설치된 광원을 기피(일반 울타리보다 효과적)
- 센서: 학습효과가 좋기에, 소리와 불빛을 겸용하면 효과가 더 좋음
🔻고라니 퇴치
- 기피물질: 후각이 예민하여, 토양소독제, 크레졸 비누액을 많이 사용하고 주 이동 경로에 뿌림
- 울타리망: 점프력이 좋기 때문에, 울타리망의 높이는 1.5m 이상으로 함
- 센서: 상위 포식자 소리를 발생시키는 퇴치기를 이용, 소리와 빛 센서도 효과
각 동물의 특성을 이해하면, 한 두 가지의 퇴치 장치로 여러 유해동물을 한 번에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하여 가장 효과적인 퇴치 장치를 설치하시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5탄 19편 [멧돼지 퇴치 방]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A5Nj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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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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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비료의 기초(1)-비료의 3요소 N-P-K ]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0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1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비료의 기초(1) - 비료의 3요소 N-P-K >입니다.
지난 시간에 거름과 비료의 차이점에 대해 공부했는데요, 비료의 한 종류인 보통 비료의 3요소는 질소(N), 인(P), 칼륨(K)입니다. 우리가 챙겨먹는 영양제 복용법을 신경쓰듯이, 우리의 작물이 흡수하는 비료도 그 특징과 쓰임새를 잘 알아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비료의 3대 대표 요소 N-P-K에 대해 함께 공부하러 가보실까요?
🔻 NPK 비료의 속도
• 질소 (N) > 칼륨 (K) >>>>>> 인, 인산 (P)
• 세 가지 요소를 모두 포함한 복합비료가 있으며, 시비 후 비료의 흡수 속도를 고려하여 웃비료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질소 (N)
• "엽비"라고도 하며 화학비료는 황산암모늄, 염화암모늄, 질산암모늄, 암모니아수, 요소, 석회질소 등이 있습니다.
• 잎이나 줄기를 튼튼하게 해주고 색깔도 더 진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질소는 토양 미생물에 의해 분해 → 암모니아태 질소로 전환 → 토양에 흡착되는 과정을 거쳐 작물에 흡수됩니다.
• 3요소 중, 흡수가 가장 빠르지만 그만큼 잔존율이 낮으므로 (한 달) 밑비료로 질소를 주고 나서 한 달이 지나기 전에 웃비료로 보충해 주면 좋습니다.
🔻 칼륨 (K)
• "칼리", "가리", "근비"라고도 하며 화학비료는 황산칼륨, 염화칼륨, 황산고토칼륨 등이 있습니다.
• 뿌리, 줄기, 가지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로 영양소 이동을 돕고 열매가 굵어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개화 결실을 촉진하는 활성제 역할로 세포 속 염분과 수분의 균형을 유지시켜 수분을 조절합니다.
• 흡수 속도가 빨라 질소와 마찬가지로 웃비료로 보충해야 합니다.
🔻인산 (P)
• "화비", "실비"라고도 하며 화학비료는 과인산석회, 인산암모늄, 용성인산비료 등이 있습니다.
• 꽃이나 열매를 잘 맺는데 도움을 주며, 과일의 당도를 높이고 작물의 맛을 내는 역할을 합니다.
• 저장성도 높여주므로 식품첨가물로도 많이 쓰입니다.
• 이동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밑비료로 줘야 효과를 볼 수 있고 그만큼 잔존율이 높습니다. 작물 성장 중에 인이 부족하다면 엽면시비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손바닥농장"님의 비료의 3요소에 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pRiJ1kRLzI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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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00편 - 겨울철 농작업 미리 해도 될까?]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겨울철 농작업 미리 해도 될까?>입니다.
💚 겨울철에 농작업을 미리 해두면 농작업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공부를 통해 겨울철 농작업에 대해서 공부해보세요.
🔻겨울철 농작업 미리해도 되나요?
• 결론
- 비료들을 시비하는데 돈과 시간이 소요되는데, 비료의 효과는 퇴비는 3개월 화학 비료는 1개월까지밖에 지속되지 않으므로 작물을 파종하는 시기에 맞추어 비료 시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화학 비료 미리 시비해도 되나요?
- 화학 비료를 겨울철에 시비하게 되면 물에 의해 분해되어 토양 속에서 사용되는데, 그 비료의 땅 속 유효기간은 1개월입니다.
- 미리 비료를 시비하면 비로 인해 용탈되거나 땅 속 너무 깊은 곳에 축적되어 작물의 뿌리로 흡수할 수 없게되거나 비료 성분이 휘발되어 비료로 쓸 수 없습니다.
• 퇴비를 미리 시비해도 되나요?
- 퇴비는 유기물 비료로 땅 속의 미생물이 유기물을 무기물로 분해해주어야 작물의 성장에 효과가 있습니다.
- 퇴비를 미생물이 분해하는데 최소 3주가 걸리며 3개월이 넘어가면 퇴비의 비료 효과는 줄어들게 되며 사라지게 됩니다.
🔻비닐 멀칭한다면 비가 밭에 들어오지 않아 비료가 용탈되지 않는 것 아닌가요?
• 비닐 멀칭을 하게되면 수분이 멀칭된 밭 안에서 보존되기 때문에 무기물 비료가 양분으로 변하게 될만큼의 수분을 충분합니다.
• 따라서 멀칭한 밭의 수분으로 인해 양분의 효과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게 됩니다.
🔻겨울철 농작업을 통해 얻는 효과는 전혀 없는건가요?
• 토양을 쟁기 갈이로 갈아주는 것은 토양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토양 쟁기 갈이는 큰 효과가 있습니다.
• 화학 비료를 미리 시비해두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 퇴비를 미리 시비하는 것은 토양 속에 리그린 성분이 남게되어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하고, 효과가 많이 사라지지만 미생물이 분해한 무기물들이 조금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비용과 시간에 대비해서 퇴비를 미리 시비하는 것은 큰 효과가 없기 때문에, 작물의 파종 1주 전에 화학비료를 시비하고 3주 전에 퇴비를 시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텃밭농부"님의 겨울철 농작업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45BuLtHyJ8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61편 <내 땅 떼알구조로 만들기> 복습해보고 떼알구조 토에 대해 알아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Q3NzYy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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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라니 퇴치 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2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고라니 퇴치 방법>입니다.
멧돼지 퇴치방법에서 많은 팜이웃분들이 요청하셨던 고라니 퇴치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팜이웃이 어렵게 가꾼 밭의 작물을 파헤치고, 농가에 피해를 입히는 건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소중한 팜이웃들의 밭이 피해를 입기 전, 고라니 침입 예방 방법에 대해 공부 해보겠습니다.
[고라니의 특성]
- 야행성 동물입니다. 주로 인적이 없는 밤에 활동을 하며, 밤 동안 먹이를 찾고 활동합니다.
- 단체 생활을 하는 동물이며, 보통 2~4마리 정도 무리를 지어서 생활합니다.
- 초식 동물이며, 잎, 껍질, 열매 등을 먹으며 영양을 보충합니다. 고라니의 개체수가 많아지며 먹이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농작물의 새싹과 뿌리에 피해를 줍니다.
[퇴치 방법]
🔻울타리망 설치(1.5m 이상)
- 울타리망은 고라니의 침입을 막는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단, 고라니는 점프력이 좋기 때문에, 울타리망의 높이는 1.5m 이상으로 만들어야 하며, 망 밑을 잘 봉인해줘야 합니다.
- 시중에 파는 노루망, 해태망 모두 고라니의 침입을 막기 효과적이며, 전기 울타리 설치시에는 멧돼지의 침입을 함께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단점은 울타리를 설치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있으며, 때마다 보수나 유지 비용, 시간이 들 수 있습니다.
🔻화학적 퇴치
- 고라니는 예민한 후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농가에서는 냄새가 매우 강한 토양소독제나, 크레졸 비누액을 많이 사용합니다.
- 토양소독제는 한 주먹 정도의 양을 5m 간격으로 울타리 사이사이에 뿌려주면 좋지만 비가 오는 날이면 쉽게 유실됩니다.
- 크레졸 비누액의 경우 기피제로 사용할 때 물과 1:1로 섞어 박카스병에 담고, 울타리 사이사이에 걸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단점은 액체이기 때문에 빠르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소음기 및 퇴치기 설치
- 고라니는 청각 또한 예민합니다. 상위 포식자 소리를 발생시키는 퇴치기를 이용하면 쉽게 쫓아낼 수 있습니다.
- 퇴치기의 경우는 소리와 빛을 동반한 기기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 학습효과가 좋기 때문에 센서를 통해, 고라니가 나타날 때만 작동해야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기피작물 활용
- 후각이 발달한 고라니는 자극적인 냄새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냄새가 강한 잠두콩의 줄기나 잎을, 수확한 후 밭 중간중간에 뿌리면 좋습니다.
- 계피, 박하, 고추냉이, 마늘 등도 사용 가능합니다.
- 일시적으로 침입을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 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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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88편 - 계분ㆍ돈분ㆍ우분 어떻게 다른가?]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계분ㆍ돈분ㆍ우분 어떻게 다른가?>입니다.
💚 가축분 퇴비인 돈분, 우분, 계분도 각각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오늘 공부를 통해서 내 상황에 맞는 퇴비 사용하세요.
🔻계분, 돈분, 우분의 양분 함량 정도
• 계분 : 질소(N) - 1.73 / 인산(P) - 1.65% / 가리 0.47%
• 돈분 : 질소(N) - 0.90 / 인산(P) - 1.49% / 가리 0.19%
• 우분 : 질소(N) - 0.41 / 인산(P) - 0.56% / 가리 0.09%
🔻가축분 퇴비(계분ㆍ돈분ㆍ 우분)의 특징
• 가축분 퇴비는 사료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사료의 영양이 풍부하면 분의 영양도 좋습니다.
• 육식인 닭은 잡식인 돼지나 초식인 소에 비해서 단백질이 풍부한 사료를 먹기 때문에, 계분은 질소(N)의 함량이 돈분이나 우분에 비해 높습니다.
• 그러나 질소(N)는 암모니아 가스 피해가 발생하므로 질소 함량이 높은 계분을 시비할 때 가스 피해를 주의해야합니다.
• 인(P)은 골분 사료와 연관돼 있어서 광우병 때문에 골분 사료를 많이 주지 못하는 우분은 인(P)의 함량이 적습니다.
• 퇴비는 보통 계분, 우분, 돈분을 배합해 만들기 때문에 배합 비율을 꼼꼼히 따져서 내 토양에 질소가 부족하다면 계분이 많이 배합된 비료를 시비하는 것이 좋으며, 내 토양에 인(P)이 과잉하다면 인(P)이 적게 함유된 우분이 많이 배합된 퇴비를 시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축분 퇴비 별 추천 작물
• 계분 (양분 함량이 높지만 가스 피해 우려가 있습니다.)
- 배추 : 배추는 질소(N)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질소 함량이 높은 계분을 시비하면 효과적입니다.
- 고추 : 고추는 천근성 식물로 뿌리가 깊게 자라지 않기 때문에 양분이 많은 계분을 시비하는 것아 효과적입니다.
• 우분 (탄질율이 높으며, 양분 함량이 많지 않고 가스 피해 우려가 적습니다.)
- 대파 : 탄질율이 높은 우분이 퇴비로 적절합니다.
- 쪽파 : 쪽파는 퇴비 장해가 많은 작물로 암모니아 가스피해가 적은 우분이 적합합니다.
- 옥수수 : 계분을 시비하면 옥수수는 웃자라 바람에 쓰러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분을 시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꿈꾸는텃밭"님의 퇴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35zeU08bH0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47편 <포대 퇴비 완숙시키는 방법> 복습해보고 퇴에 대해 알아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QzNzQ3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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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45편 - 비료의 3요소 - 칼륨(K)에 대하여]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비료의 3요소 - 칼륨(K)에 대하여>입니다.
💚 이전에 질소(N)와 인(P)에 대해 공부해보았는데요. 열매의 비대를 책임지며 작물의 모든 곳에 관여하고 있는 칼륨(K)에 대해서 공부해보는 시간 가져봅시다.
🔻 칼륨(K)의 다양한 이름
• 칼륨(K)은 원소를 부르는 나라에 따라 칼륨, 칼리, 가리 등 다양하게 불리며, 대한민국의 비료 회사에서는 일본식 발음인 가리(K)로 부르고 있으며, 국립 국어원에서는 칼륨(K)이라고 부릅니다.
🔻 칼륨(K)의 특성
• 칼륨(K)은 질소(N) 다음으로 흡수나 이동이 빨라 질소(N)와 같이 밑거름 후에 20~30일 후에 웃거름 해줘야합니다.
• 칼륨(K)는 작물을 직접 구성하기도 하며, 작물 속의 칼륨(K)은 사람의 몸 속의 나트륨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 칼륨(K)은 작물의 외면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사계절로 인해 외적인 환경 변화가 잦은 우리 나라에서는 칼륨(K)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 칼륨(K)의 역할
1. 칼륨(K)은 다른 영양분을 운반하는 운송업자 역할을 합니다. ➡열매가 비대해지기 위해서는 영양분을 이동하는 수단은 칼륨(K)이 많이 필요합니다.
2. 칼륨(K)은 식물체의 수분을 조절하는 기공이 열리고 닫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기공의 개폐에 관여하며 작물의 원활한 수분 공급과 배출에 직접적인 관여를 합니다.
3. 칼륨(K)은 광합성 작용에 직접적으로 관여합니다. ➡ 영양분을 운송하는 역할 뿐 아니라 광합성 작용에 사용되는 원소입니다.
4. 칼륨(K)은 단백질 합성에도 관여합니다.➡ 질소(N)나 탄수화물을 통해 단백질을 만드는 과정에서 칼륨(K)은 단백질의 합성을 관장합니다.
5. 칼륨(K)은 줄기가 비대해지고 성장하는데 관여하며 세포막을 두껍게 해 작물의 쓰러짐 현상을 막아줍니다.
🔻칼륨(K) 부족 현상과 과잉 현상
• 칼륨(K)이 부족하면 하엽층(밑 쪽의 잎)이 노랗게 변색되었다가 갈색으로 변하며 마르게 됩니다.
• 칼륨(K) 자체가 많은 작물(땅콩, 고구마, 감자, 토마토, 시금치 등)은 칼륨(K)이 없으면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
• 칼륨(K)이 과잉할 경우 토양 속에 남아있어 칼슘이나 마그네슘의 영양소 흡수를 저해하는 길항작용이 일어납니다.
📺 "손바닥농장"님의 가리의 역할과 특성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tN3f3--xZvA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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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10편- 시설원예 : 시설의 종류]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시설원예 : 시설의 종류>입니다.
1. 플라스틱 필름온실
- 플라스틱 필름에는 폴리에틸렌(PE) 필름과 같은 연질 필름과 폴리에스테르(PET) 필름과 같은 경질 플라스틱 필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질 필름을 외피복자재로 사용한 것을 비닐온실이라고 합니다. 유리온실에 비해 설치가 쉽고 비용이 적게 들지만, 내구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1-가. 아치형 온실
- 시설원예 초창기부터 사용되었던 시설 형태로, 반원형에 가깝습니다.
- 과거에는 대나무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철재 파이프를 주로 사용합니다.
- 아치형 온실 중 단면 전체가 반원형인 터널형 온실은 엽채류나 수박, 참외 등 포복성 작물을 재배하는 지역에 많이 존재합니다.
- 비교적 바람에 강하고 광이 고르게 들어오는 장점이 있지만 환기 효율이 떨어지고 적설 하중이 약합니다.
1-나. 지붕형 온실
-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우며 일부 지역에서 철재 파이프를 지붕형으로 절곡하여 설치한 단동온실이 있으나 많이 보급되지는 않은 형태입니다.
- 아치형 온실에 비해 지붕의 기울기가 커서 적설하중에는 유리하지만 바람에 불리합니다.
- 시공성도 아치형에 비해 용이하지 못합니다.
2. 유리 온실
- 유리온실은 고정시설로서 내구연한이 길고 각종 부대장치의 도입이 용이하여 환경 관리가 쉬운 이상적인 재배시설입니다.
- 건축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듭니다.
- 지붕 모양에 따라 양지붕형, 벤로형, 스리쿼터형 등으로 분류됩니다.
❓[공부 내용 퀴즈]❓
아치형 온실 중, 터널형 온실은 비교적 바람에 강하고 광이 고르게 들어오지만,
ㅇㅇ 효율이 떨어지고 적설 하중이 약합니다.
ㅇㅇ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 와 함께 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시설원예 2021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시설하우스의 온도 환경]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비닐하우스의 종류와 유리온실에 대해 자세히 다룬 방송대 정보+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y8oZMVFEeIY
23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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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3월 5주차 농사공부 함께 복습해요]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91편 (복습)
3월 3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 85편- 작물 생육 장애 해결법]
🔻알칼리생육장해 해결방법
1) 강한 산성의 화학물질(황가루 등) 투입법,
2) 피트모스토양 투입법,
3) 흙 넣기(객토)
4) 깊이 갈이(심토 반전)
5) 작물 재배하여 산도를 낮추는 법
[✍️ 86편- 계절별 농약시비 시간]
🔻계절에 따른 농약시비 시간대
• 봄철: 오후에 시비
• 겨울철: 오전중에 시비
• 5월 이후: 저녁무렵에 시비
[✍️ 87편- 총채벌레 열처리법]
🔻처리방법
• 1주일에 걸쳐서 40℃이상의 고온에 작물이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 하우스안을 밀폐한 후 45℃이상으로 1시간을 유지합니다.
• 그 후에 환기하면서 온도를 낮추어줍니다.
[✍️ 88편- 석회 시비법 알아보기]
🔻석회 주는 시기
• 매년 석회를 뿌려야합니다.
• 산도 6.57.0을 목표로 석회를 주어 토양개량을 하려면 매년 PH를 측정해 보아야 합니다.
• 정부에서 석회를 무상으로 주고 산도 측정도 하기 어려울 때는 34년에 한 번씩 석회를 주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석회 주는 방법
• 석회를 뿌리기에 앞서 토양분석을 해서 중화량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 석회를 밭 전면에 뿌리고 흙과 잘 섞이도록 갈아주어야 합니다.
• 흙과 골고루 섞일수록 산성을 개량하는 효과가 큽니다.
• 화학비료 주기 적어도 2주 전에 뿌려서 산도를 개량한 다음 다른 비료를 주면 됩니다.
[✍️ 89편- 규산질 비료 파헤치기]
🔻규산질 비료의 종류
• 불용성 규산질비료
: 철 덩어리를 분쇄하여 만든 회색 또는 흑갈색의 광재로, 가루형태나 입상형태로 제공됩니다.
불용성 규산질비료는 물에 녹지 않으며, 토양속의 연한 산이나 작물의 뿌리에서 나오는 산에 조금씩 녹아 가용성이 되어 작용합니다.
• 수용성 규산질비료
: 화학적 방법으로 만든 분말형태의 비료로, 물에 잘 녹아 식물에 바로 흡수됩니다.
[✍️ 89편- NK비료가 필요한 이유]
🔻NK비료 사용의 장점
• 질소는 잎과 줄기의 성장을 촉진하여 광합성 능력이 증가하여 식물이 더 크게 자랄 수 있도록 합니다.
• 또한 칼름은 식물 내 수분 흡수와 영양소 수송을 조절하여 가뭄, 질 병, 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합니다.
• 질소와 칼륨의 최적의 균형을 제공함으로써 NK 비료는 견고한 성장, 작물 품질 개선 및 수확량 잠재력 증가를 촉진합니다.
🔻NK비료 사용 시기
• 일반적으로 식재 시 또는 직후와 같이 작물 성장 초기 단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물이 튼튼한 기초를 확립하고 성장기 내내 영양분을 안정적으로 공급받 수 있습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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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 9회차 / 총채벌레 기본지식과 방제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자료는 <총채벌레 기본지식과 방제> 입니다.
🔻 총채벌레란?
총채벌레는 날개가 달리고 성충이 0.8 밀리미터에서 1.2밀리미터밖에 안 되는 매우 작은 벌레입니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꽃노랑총채벌레와 대만총채벌레가 있습니다.
🔻 어떤 피해를 입히는가?
총채벌레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여름, 가을까지 왕성하게 번식하며 고추, 토마토, 가지, 참외, 오이, 사과, 복숭아, 포도, 딸기 등 다양한 꽃, 채소, 과수에 피해를 줍니다. 유충과 성충은 즙액을 빨아먹고, 또 칼라병 같은 바이러스병을 옮기기도 하여 방제를 소홀히 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 총채벌레의 생애주기와 방제
1. 총채벌레는 알을 잎 속에 낳습니다. 알에 살충제가 닿지 않아 방제가 어렵습니다.
2. 유충이 되면 잎의 즙액을 빨아 먹습니다. 유충은 잎에 살충제를 뿌려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를 잘 노려야 합니다.
3. 유충이 크면 땅 속으로 들어가 번데기가 됩니다.
4. 번데기가 성충이 되면 땅속에서 나와 작물 겉면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습니다. 유충일 때와 마찬가지로 살충제를 뿌려 잡아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총채벌레는 잎속 → 잎 → 땅속 → 잎, 꽃으로 옮겨다니므로 시기에 맞게 방제를 여러 번 해야 합니다.
총채벌레 방제를 위한 약제로는 플로메토퀸, 플룩사메타마이드, 브로플라닐라이드 약제 세 가지가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여러 번 방제를 할 때는 여러 약제를 돌려 써서 작용기작이 겹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방제를 할 때에는 약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꼼꼼히 살포해야 합니다.
🔻 식별
총채벌레는 매우 작고 색이 노랑색, 갈색이기 때문에 잎에 기어다니는 모습을 육안으로 관찰하기 쉽지 않습니다. 흰색 꽃, 노란색 꽃을 기어다니는 모습을 보고 방제를 시작하면 너무 늦습니다. 꽃을 돌아다니기 전부터 총채벌레가 있는지 검사해야 하는데, 이때 하얀색 A4용지를 사용하면 됩니다. 잎 아래에 A4용지를 놓고, 잎을 톡 치면 총채벌레들이 놀라서 뛰어내려 A4용지 위에 기어다니는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2-3일 간격으로 검사를 하여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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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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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