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쉬고 계시지요 혹 아스파라거스 키우신분 계시면 재기술 우고 싶내요ㆍ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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솎아내기 하고 태무에서 구입한 망사주머니로 씌워 주었답니다 막걸리 트랩도 걸어 주었고요 두번째 큰 사진은 한 나무에서 왼쪽부터 오른쪽 가지까지 매실 자두 복숭아 열매 순으로 열린 사진입니다 자세히 확대해서 보시면 보일거 같은데~♡ 그리고 각종 채소들입니다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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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초보 농부로써 팜모닝 통해서 많은 이로운 정보, 농민의 공부를 우고 있고요, 팜모닝을 통해서 좋은 묘목도 많이 구입 했습니다.(대봉감80포기 명이나물1000포기 땅두릅50구짜리2판)열심히 키워 보겠습니다.팜모닝 선 고수님들 올 한해도 풍요로운과 아울러 건강 하시길 빕니다.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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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마늘 수매:직경 4.5cm이상 주대.뿌리를 절단하여 1kg당 12.000원에(지원금 포함) 지역농협을 통하여 조공법인에서 수매하고 있습니다.
수매량은 농가별 신청을 받아, 재면적을 참고하여 농가별로 정합니다.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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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62
이팝나무
이팝나무 꽃이 한창이다.
이팝은 쌀밥을 뜻하는 이밥의 함경도 사투리다.
그러므로 이팝나무는 쌀밥나무이다.
이팝나무에는 ‘며느리밥풀꽃’처럼 슬픈 전설이 서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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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도 때울 수 없을만큼 어려웠던 옛날.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끼니를 거르면서도 시아버지 제사를 지내려고 아껴 두었던 쌀 한 줌으로 젯밥을 짓던 며느리가 혹여나 젯밥이 설익었을까 밥알 몇 개를 떼어 깨물어 보다가 모진 시어머니에게 들키고 말았다.
“네 이년! 시아비 젯밥을 몰래 먹다니! 이런 경을 칠년!”
시어머니의 무서운 호통이 쏟아졌다.
모두들 가 고픈 판에 며느리 혼자 를 채우겠다니!
아무도 며느리 편을 들어 주지 않았다.
결국 며느리는 제삿날이 새기도 전에 뒷산에 올라가 목을 매고 말았다.
그 며느리의 무덤에서 나무가 한그루 자라나 쌀밥 같은 꽃이 피어났다.
며느리의 한이 피어난 것이었다.
이팝나무 꽃은 그렇게, 하얀 쌀밥이 소복이 쌓인 밥그릇처럼 봉실봉실 복스럽게 피어난다.
제사나 잔치 상에 나란히 놓인 쌀밥인양...
기름진 쌀처럼 반지르르 윤이 흐르는 새하얀 꽃잎이 송이송이 숭얼숭얼 피어나는 것이다.
지금처럼 부른 세상의 눈에 보면 쌀밥이 아니라 함박눈이 잎사귀 마다 수북수북 쌓여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그 옛날에는 그토록 슬픈 꽃이었다.
하긴, 이팝나무 꽃이 피는 때가 옛날엔 보릿고개에 숨이 넘어가던, 일 년 중 가장 고픈 때가 아니었겠는가.
그러니 고파 현기증이 나는 가난한 이들의 눈에 쌀밥으로 보일 만 했고,
지주나 탐관오리의 부른 눈에도 식곤증과 춘곤증이 겹쳐 쌀밥으로 보였을 터였다.
새하얗게 꿈처럼 피어나 바람에 쌀 꽃비를 눈발처럼 흩날리는 이팝나무 가로수 길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서럽게 아름답다.
일본 대마도에는 이팝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장관을 이룬단다.
해마다 오월 초에 ‘이팝나무 워크’라는 행사를 열어 일본 전역은 물론 한국에서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든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양산시, 목포시 등에서 가로수로 많이 심어, 이즈음 그곳에 가면 이팝나무 꽃그늘을 걸을 수 있다.
카톡으로 받은글 입니다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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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파종할때 새들이 먹지 못 하게 빨간색 새총과 또 한가지 넣는다고 운것 같은데 적어 둔것 같은데 없네요
아시는분 부탁 드립니다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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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와 당신-
젊을때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대개
아내가 남편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
그런데, 늙어서 찍은 부부 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 쪽으로 몸을 기울여 있는 모습입니다.
젊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하여 여보,
당신 이라고 부릅니다.
“여보(如寶)라는 말은 보와 같다” 라는 말이고, “당신(堂身)은 내 몸과 같다” 라는 말입니다.
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옆에 있네" 에서 왔다고 합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요,
끝까지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어릴적 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 다 곁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내 곁을 지켜줄
사람은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 입니다!
안 길 원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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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무안에서 고구마 농사를 짓고있는 청년농부 입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우겠습니다
22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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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024년도 작물현황 치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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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려서 기침이랑 콧물 흘리는
분을 위해~^^
도라지랑 랑 생강 넣어서 팔팔 끓여서
마시라고 끓이고 있어요.
모두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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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브로콜리 제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브로콜리 세척할려고 하면 물이 뜅겨져 나오는데...이건 출하시 무름을 방지하기 위해 코팅제를 뿌리는 건가요?
시 어떤어떤 약품을 쓰시나요?
세척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궁금합니다.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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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로 파기
2. 오후 내내 토란밭
만들려고 쇠시랑으로
팟더니 온몸이 뻑쩍지근
하네요.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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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요무대 본방사수 부탁해용🌈
오늘 저녁 10시 쉬시면서
본방사수 해주세요
저희 조카 가요무대 나옵니다
12번째 나옵니다
전국에 계신 선,후님들 응원해주세요
23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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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님들의 조언을 듣고자합니다.
토마토 정식후 열흘정도 지났는데 잎이 검게 변하는데 원인과 대책 고언부탁드립니다.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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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4 익산 김씨고구마 고구마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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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고구마모종 & 조직양 증식묘🌱
🍠꿀(베니하루카)
🍠밤(진율미)
🍠호박(호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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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조직양증식묘를 본밭에 정식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씨고구마로 사용하여 육묘합니다. 저희 김씨고구마는 말로만 무균&무병묘가 아닌 믿을수있는 확실한 고구마모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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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좋은 1대 씨고구마를 사용하여 종을 박았고 이제 온도유지 잘해주면서 싹이 흙을 뚫고 올라오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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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은 한번 파종하면 6월까지는 정신없이 관리해줘야 해서 어디 갈 시간도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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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 2월 조기 예약 할인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연락주셔서 곧 조기 마감될것같습니다. 고구마모종 필요하신분들은 미리미리 특가로 예약하세요.
열심히 잘 육묘해 좋은 모종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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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조직양묘 문의는
📞010-5054-2151로 연락주세요🍠🌱👍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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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스트리아의 포도밭입니다. 오스트리아는 석회보다 사암이 많은 토양이라서 수가 잘된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산 기슭에 포도를 재하고 포도주를 만든답니다. 오스트리아 와인은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맛이 좋았습니다.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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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