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끗 차이로 밭둑에서 야생화로 살아남은 큰봄까치꽂(개불알풀꽃), 광대나물꽃과 꽃다지는 휴 살았다~!
배추를 뽑아낸 빈 밭에 넓게 깊게 뿌리내린 냉이, 지칭개, 뽀리뱅이 등은 꽃다지, 꽃마리, 별꽃과 같이 지슴이 되어 김매기를 당했다.
밭고랑에 뿌리내린 예쁜 광대나물도 오늘은 더이상 야생화가 아닌 지슴이었다.
3월 15일
13
14
Farmmorning
얼갈이 봄배추가 잘자라 김치를 담아먹가에 아주 알맞게자라 속아서 이웃들과 나누어 먹을 예정이다. 이웃이란 서로가 정감이 가게끔 나누어먹고 어울려 사는것이 우리의 미덕인것을 이젠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이기적으로 변해버린 민심을 조심씩 변화조짐을 가져 보려고 노력중이다. 60대이상은 수긍을 하는데 그이하의 젊은층은 배고푼 섦러움을 어떻게 설 명해야 이해을 할까 인도수상 깐디의 물레 돌리는 모습을 이해나 할까?
4월 29일
16
5
1
Farmmorning
젊으나 늚으나 나에 앞날은 알수 없는것이다 중요한것은 신념과 선택 일것이다 오십년을 사나 백년을 사나 행복과불행은 선택과 신념 에서 운명은 좌지우지 될것이다 오십년을 살다가도 행복을 느낄수있고 백년을 살아도 행복을 느낄수 없을것이다 오직 후에없는 삶은 인내와 나에 신념일 것이다
4월 13일
5
1
참나물농사를지으려고합니다
300평논에 하려고사는데
씨앗과 농사짓는방법을 알려주셔요
경남사천 기술센타바로뒤쪽입니다
3월 3일
6
5
2023년 첫서리가 내리고 살얼음이 얼었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오늘 마지막 고구마 약15m한골 60kg정도 수확 끝냈습니다
23년 10월 21일
20
8
Farmmorning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 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 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그래도 세상에는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다른 집은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사는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하지만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 없는 집이 없고 가정마다 아픈 눈물 없는
집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웃으며 사는 것은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가득한 하루 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12월 16일
25
12
3
택배는 우편물이나 짐, 상품 따위를 요구하는 장소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일로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이 대중화되면서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 서비스 중 하나다.
시골에 계시는 어르신들께서도 손수 농사지으신 농산물뿐만 아니라 자식들한테 엄마의 손맛을 택배를 통해서 보내시곤 하신다.
참 편리한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는 무거운 20k들이 쌀포대나 1.8리터들이 6병 생수 등은 무게가 만만치않다.
이런 무게감이 있는 물건들도 옛날 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 5층까지 걸어서 배달을 하곤한다.
특히 김장철이나 가을 추수가 끝나면 농촌에서 쌀이나 김장박스가 도심지로 올라가는 택배물량은 대단하다.
특히 우체국택배는 서울지역은 오전에 일찍 우체국본점에 부치면 당일에 도착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상할 수 있는 물건 등은 좋은 택배방법이다.
어제 처음으로 동탄에 살고있는 큰아들네한테 알배기 배추김치를 담아서 택배로 보낼까?하다가 고속버스편으로 보냈다.
택배로 아이스박스에 어름팩을 넣고 보내면 다음날 도착하니까 생김치맛을 볼 수 있을거 같았다.
장마가 다가오면 배추값도 오른다고 아침에 알배기 속배추 한박스를 사서 김치를 담갔다.
경기도 오산까지 고속버스가 하루에 4차례가 있다.
고속버스편으로 부치면 바로 찾아가니까 맛있는 생김치를 먹을 수 있겠다?싶어서 고속버스편으로 부쳤다.
큰아들은 익은 김치를 좋아해서 따로 한통을 담고 며는리는 생김치를 좋아해서 김장용봉투로 담아야 많이 들어가서 박스에 담았다.
아침에 텃밭에서 따온 오이랑 풋호박, 감자도 넣어서 테이프로 붙이고 노끈으로 야무지게 묶었다.
혹시 옛날에 가을추수가 끝나면 나락공판을하는데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에 나락을 넣고 가마니를 새끼줄로 묶을 때 하는 방법을 기억하시나요?
절대 매듭이 풀리지않고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도 훌쩍거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상자를 묶어 보내면 절대 끈이 풀리거나 내용물이 섞이지도 않는다.
고속터이널에가서 수화물취급소에 접수하고 나오면서 아내랑 이야기했습니다.
자주 내려오니까 택배로 보내긴 처음인데 손주들 먹을 것을 하나도 넣지못했거든요
어릴적에 시내에 나가셨다 들어오시는 아버지손읕 바라보았던 추억은 다들 갖고 있으시지요?
회푸대봉투에 붕어빵이라도 들고 들어오시는 아버지를 얼마나 사맆문밖에서 기다렸습니까?
설레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처음으로 보낸 상자를 손주들이 얼마나 궁금해할까요?
3주전에 내려와서 요즘 유행인 "밤양갱"을 흥얼거리더군요.
제가 "할아버지도 밤양갱을 좋아한다"했더니 "저희집에 놀러오세요. 밤양갱 사드릴께요"하더군요.
할머니가 보내준 커다란 상자에 무엇이 들어있을까?
여러분들도 궁금해하시지 않았을까요?
알배기 배추를 사면서 과자라도 몇개 사서 넣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처음 보낸거라 생각도 못했답니다
상자를 열었을 때 김치랑 부식만 들었을 때 어린손줄이 얼마나 실망할까요?
곧바로 큰아들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아이들 좋아하는 과자 좀 사서 같이 들고 가라고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상자를 찾아 집에서 상자를 뜯으면서 영상통화가 왔더군요.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했으니까 망정이지 그냥 김치만 보았더라면 어린 손주들이 얼마나 실망을 했을까요?
어제 소소한 행복을 담은 하루였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고작 하루 비가 내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렸던 비인데요.
그런데 벌써부터 끈적거림이 있네요.
장마철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6월 29일
13
Farmmorning
자연을 만끽하며 지내는
강원의 평창
아침 햇살이 가벼운 느낌이 나네요
멋진 인생은 내가 선택하며 산다!
인생의선택...
인생은
웃고살든
울고살든
당신 선택입니다
짜증내며 살든
즐겁게 살든
당신 몫 입니다
불평하며 살든
감사하며 살든
당신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웃고 감사하며 살면
삶이 즐거워지고
울고 짜증내며 살면
인생이 괴로워집니다
세상은 당신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누구의 뜻도 아닌
내마음에 따라 움직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살겠다고 하면
행운이 따르고
될때로 되라 생각하면
불행이 따릅니다
지금 부터는 행복한 마음으로
살겠다고 마음먹고
즐거운 하루를 살다보면
행운이 따라오겠지요
23년 9월 23일
6
12
Farmmorning
♧비행기 일등석 사람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비행기의 일등석이다.
그러한 퍼스트클래스 승객들만의 행동과 습관을 지켜본 한 스튜디어스가 책을 펴냈다.
그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등석 사람들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있고 모두 자신만의 필기구를 지니고 다녔다.
메모는 최강의 성공 도구이다.
기록하는 행위는 상대에게 신뢰를 주고
아이디어를 동결 건조 시켜 보존해 준다.
2. 일등석 사람들은 전기와 역사책을 읽는다.
유독 1등석에서는 신문을 가져달라는 요청이 드물다.
그들은 지독한 활자의 중독자들이나 베스트 셀러가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투박하고 묵직한 책을 읽는다.
3. 일등석 사람들은 자세가 다르다.
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은 일단 자세가 바르다.
그리고 시선의 각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자세가 좋은 사람은 범접지 못할 당당한 분위기를 풍긴다.
행동거지가 당당한 사람은 정면을 바라 보기 때문에 시선의 각도도 자연히 높아진다.
4. 일등석 사람들은 대화를 이어주는 '톱니바퀴' 기술의 전문가다.
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은 정말 흥미진진 하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서 어떻게 됐지요."
"그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이끌어 낸다.
5. 일등석 사람들은 승무원에게 고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바쁜 중에 미안 하지만' 과 같이
항상 완충어구를 덧붙이며 말을 건다.
6. 일등석 사람들은 주변 환경을 내편으로 만든다.
퍼스트클래스에 동승한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승객에게 인사하는 것은 매우 효율적인 인맥 형성 방법이다.
7. 그들은 아내를 극진히 모신다.
그 이유는 높은 지위에 올라도 개의치 않고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존재가 아내이기 때문이다.
퍼스트클래스는 비행기 좌석의 3%이고 부유층 구성비도 3%이다.
성공한 사람과 같은 행동을 하면 누구나
언젠가는 그들처럼 성공할 수 있다.
👉 늦기 전에 인생을 의미있게 살아라!
이제는 늦기 전에 인생을 되둘아 봐라.
되게 오래 살 것처럼 행동하면 어리석다.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에. 여행하라. 
 
가난하건 부자건, 권력이 있건 없건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 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다.
 
기회 있을 때마다 옛 동창, 옛 동료, 옛 친구들 만나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 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다는 데 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내 돈이 아닐 수 있다. 돈은 쓸 때에 비로소 돈이다. 
 
늙어가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사고 싶은 것 있으면 꼭 사고, 즐길거리 있으면 즐겨라. 
 
혹시 병들더라도 겁먹거나 걱정하지 마라.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 아닌가.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목숨은 하늘에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 져야 한다. 
 
나이 들어 쓰는 돈은 절대로 낭비가 아니다.
 
아껴야 할 것은?
노년의 시간이고, 
노년의 생각이고, 
노년의 건강이다. 
 
돈과 사랑이 남아 있다면,제발 얍삽하게 아끼지 말고 베풀어라.
 
자신이 자신을 최고로 여기고, 자신을 대접하며 살아라.
이제 살 날이 머지 않았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23년 8월 12일
21
20
Farmmorning
삽질하기 너무 힘들어~
쪽파 캐고나서 로타리 쳐놓은 밭
두둑 만드느라 삽질을 좀 했더니 허리가 끊어지게 아프네요~
그 옛날 우리네 부모님들은 농기계도 제대로 없이 어떻게 다 하고 살았을까 싶네요?
겨우내 실내에서 키우던 알로에 밭으로 내어심고 오늘은 너무 힘들어 그만하고 마무리 했네요~ 아이구 허리야~
5월 20일
5
2
Farmmorning
세상에 이럴수가 있을까요?밭에 풀이 많다고 불을 놓았는데 그불이 저희가 심은 나무들에 화마가 지나갔습니다.어떤건 심해서 죽었고 어떤건 시름시름앓다가 죽어가는것 같습니다.연락해서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더니 죽으면 사다심어주겠다는겁니디ㅡ.이런!화마가 지나간 나무는 하루아침에 주근게 아니고 노력해보다 죽는것인데 한구한구루 사다 심어주겠다는건지.끙! 이일을 어찌하면좋을까요?좋은조언좀 부탁드립디다.
3월 15일
5
6
Farmmorning
모두들 열심히 사시네요.
멋져요.~~
4월 9일
2
깨를 탈탈 털었습니다.
기름 짤만큼 나와야살텐데....
23년 11월 9일
7
3
Farmmorning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동해안 특산물
붉은대게 "홍게"🦀
#홍게 #붉은대게 #홍게택배
지금 이곳 영덕강구항은 제철 "홍게"로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홍게는 살이없다는 그편견을 이번에 한번
바꾸어 드리겠습니다.
"출발부터 다른 노가네 자숙홍게"
선어 파지 살이없는 저가의 홍게늘 취급하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활홍게만을 선별해서
맛있게 찜까지 해서 보내드립니다.
한번 믿고 구매해주세요!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상품소개ㅡ
🦀살찬] 자숙홍게 2kg 2~3인분
💰판매가: 29.500원
🦀살찬] 자숙홍게 3kg 4인분
💰판매가: 42.000원


구매방법ㅡ
👇👇👇
🌿팜모닝 ⏩️장터 검색창에 🔎 "노가네"클릭
https://farm.fmorning.com/xbad2b



11월 20일
11
4
Farmmorning
포도나무는
석회보르도액은
언제살포합니끼
논산지역입니다
23년 4월 5일
11
3
살아.있다는거
감사입니다
눈으로.볼수있다는거
감사입니다
두발로.걸어다닐수.있다는거
감사입니다
눈으로.볼수있다는거
감사입니다
잡을수있는.두손이.있다는거
감사입니다
두발로.걸어다닐수.있다는거
감사입니다
말할수.있는.입이.있다는거
감사입니다
먹고
배설.잘한다는거
감사입니다
우린.다가진것에.대해.감사합니다
지금.이시간에도
수많은.사람들이.
한가지.한가지.부족한것.때문에
병상에 누워
힘겨운.시간들을.보내고.있읍니다
감사란거.어려운거
거창한거.아닙니다
작은거.하나.하나.감사죠
감사가.넘치는
팜가족들.ㅡㅡㅡ
모두.ㅡㅡ힘내서
시작해봅시다
2024년을.ㅡㅡㅡ
12월 31일
10
7
시골에 계신 어르신 들께서 농사 이것 돈않된다고 하시는데 그이유가 배움이 대부분 짦으셔서.... 엑셀을 하거나 장부 를 쓸줄모르셔서.... 핸드폰에 찍히는 통장잔고 만 보고 판단하시니.... 큰돈을 관리하실 능력이 되지 않으시니깐...
여담)
공책에 제대로 장부쓰시는것 배우시고 그 큰돈을 직접 관리하시는것을 배우셨다면 이분들 이러고 않사신다.
(농산물 도 공판장에 출하 하면 그큰돈이 작은돈으로 분할 되어 입금 된다.)
여담)
물론 농사짓는 기술이 없어 진짜 가난하신 농부 도 계시지만....
10월 27일
3
저는아직도 놀란가슴이 진정 이돼지 않네요 아까얼마나 놀랬나모르겠어요25년동안살아도 뱀이주방에 들어온것은 처음입네요주방정리를할여고주방갔다가싱크대에서뱀이 기어다니더군요얼마나 놀랬던지 119엣신고해서잡아달라 해서 구조대원 들이 와서 퇴치 해주었읍니다
6월 7일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