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누룽지백숙 최곱니다
사진은 못 올렸지만 ᆢ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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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쌀비상농가 총회다녀왔어요..
시간이.지난거지만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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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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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날씨가 쌀쌀해진다기에 구석 구석 남겨진 작물수확중 동과를 보았는데 크기가 너무커서 크레인(?)불러 내렸습니다~ㅎㅎ
지져먹고 볶아 먹고 삶아 먹어도 다 못먹게 생겼어요~^^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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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덥던 여름이 끝이 난가 싶더니 벌써 아침저녁 쌀쌀 한 기온 낮에는덥고 그래서 꽃들고 자기들이 언제 피는지 때를 잊은것 같네 요 벗 꽃이 피었다는 소식 우리 복숭아 밭 복숭아 꽃이 피었네요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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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어찌할려구 농민들 어찌 살라고 이러는지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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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 바람불고 쌀쌀한 날씨
그 무덥던 그날이 그리워 진다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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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바람이불어 쌀쌀하네요.집주위경관이 넘 아름다워 올려봅니다.650고지 높은고지 골짜기에서 살다보니 추위가 빨리 오네요.밭작물도 다 끝나고 김장까지 하고나니 올한해를 마무리한 기분입니다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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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 자라는모습
날씨가 아침 저녁은 제법 쌀쌀하네요
아침에 나오니까 고추와 배추는 살짝 얼은듯 하네요
이제 고추는 마무리 했고 마늘 양파 빨리 심어야겠어요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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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여름이 언제였나 싶을정도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입니다. 지인이 다래를 20키로 주셔서 술 담그고 다래쨈 만들어 지인들께 선물합니다. 풍성한 가을이 고맙습니다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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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잘 견디내고 올해도 풍년이네요~쌀이 남아돈다는데~~쌀밥 먹고싶든 때가 반세기정도인데 ~참 거시기 하네요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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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62
이팝나무
이팝나무 꽃이 한창이다.
이팝은 쌀밥을 뜻하는 이밥의 함경도 사투리다.
그러므로 이팝나무는 쌀밥나무이다.
이팝나무에는 ‘며느리밥풀꽃’처럼 슬픈 전설이 서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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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도 때울 수 없을만큼 어려웠던 옛날.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끼니를 거르면서도 시아버지 제사를 지내려고 아껴 두었던 쌀 한 줌으로 젯밥을 짓던 며느리가 혹여나 젯밥이 설익었을까 밥알 몇 개를 떼어 깨물어 보다가 모진 시어머니에게 들키고 말았다.
“네 이년! 시아비 젯밥을 몰래 먹다니! 이런 경을 칠년!”
시어머니의 무서운 호통이 쏟아졌다.
모두들 배가 고픈 판에 며느리 혼자 배를 채우겠다니!
아무도 며느리 편을 들어 주지 않았다.
결국 며느리는 제삿날이 새기도 전에 뒷산에 올라가 목을 매고 말았다.
그 며느리의 무덤에서 나무가 한그루 자라나 쌀밥 같은 꽃이 피어났다.
며느리의 한이 피어난 것이었다.
이팝나무 꽃은 그렇게, 하얀 쌀밥이 소복이 쌓인 밥그릇처럼 봉실봉실 복스럽게 피어난다.
제사나 잔치 상에 나란히 놓인 쌀밥인양...
기름진 쌀처럼 반지르르 윤이 흐르는 새하얀 꽃잎이 송이송이 숭얼숭얼 피어나는 것이다.
지금처럼 배부른 세상의 눈에 보면 쌀밥이 아니라 함박눈이 잎사귀 마다 수북수북 쌓여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그 옛날에는 그토록 슬픈 꽃이었다.
하긴, 이팝나무 꽃이 피는 때가 옛날엔 보릿고개에 숨이 넘어가던, 일 년 중 가장 배고픈 때가 아니었겠는가.
그러니 배고파 현기증이 나는 가난한 이들의 눈에 쌀밥으로 보일 만 했고,
지주나 탐관오리의 배부른 눈에도 식곤증과 춘곤증이 겹쳐 쌀밥으로 보였을 터였다.
새하얗게 꿈처럼 피어나 바람에 쌀 꽃비를 눈발처럼 흩날리는 이팝나무 가로수 길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서럽게 아름답다.
일본 대마도에는 이팝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장관을 이룬단다.
해마다 오월 초에 ‘이팝나무 워크’라는 행사를 열어 일본 전역은 물론 한국에서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든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양산시, 목포시 등에서 가로수로 많이 심어, 이즈음 그곳에 가면 이팝나무 꽃그늘을 걸을 수 있다.
카톡으로 받은글 입니다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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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햅쌀입니다
약 하나도 안 한 유기농 입니다
구동진벼로 일반쌀과 다릅니다
식어도 맛있어요
찹쌀과 섞여서 찰지고 맛있습니다.
010 5054 9378
문의주셔요
55000원입니다.택배비포함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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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벼수확 6일차
오늘은 쌀출하 및 콤바인1대고장 ㅠ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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