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충남천안송석원
쌀값 어찌할려구 농민들 어찌 살라고 이러는지
FarmmorningFarmmorning
경기연천Cjdon
자식같은 벼를 왜? 갈아 엎죠? 애정이 식어서?
트렉터 힘 자랑 할려고?
혹, 쌀값 폭락해서?
그렇다면, 그런정책을 갈아엎는게 더 현명 할거 같은데 ~.
전북정읍김영호
애정이 식어서.
트렉타 힘자랑 하려고?
이런 글은 아무리 농으로 하셨다 해도
같은 농민으로
수긍 하기에 딱합니다
충남천안송석원
천안시농민대회 결의문

쌀값보장! 국가책임농정 실시!
쌀수입 막아내고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심판하자!

가을 들판이 황금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조생종 벼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 2024년 수확기를 맞이하며 농민들의 몸이 바빠지고 있다. 이삭이 달리고 고개를 숙인 벼들을 보며 한껏 설레야 할 우리 농민들은 폭락을 거듭하는 쌀값 앞에 한숨만 쉬고 있다.

지난 8월 6일, 우리 농민들은 서울에서 쌀값보장 농민대회를 진행했다. 수확기도 아닌 5월부터 쌀값은 폭락하기 시작했다. 미곡창고에 쌓여있는 쌀을 해결하지도 못한 채 수확기를 맞이해야 할 농민들이 한여름 땡볕 아래 아스팔트 위에서 생존권 쟁취를 외쳤다. 외치는 이도, 바라보는 시민들도 참담하기만 한 상황이었다.

정부는 수년간 쌀이 쌓이는 이유를 소비량 감소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농민들은 그것이 근본 원인이 아님을 알고 있다. 연간 국내 쌀 생산량과 소비량 차이는 평균 20만 톤 수준이다. 그에 비해 의무라며 매년 들어오는 외국산 수입쌀의 양은 40만 8,700톤이다. 국내산 쌀의 생산량을 먼저 소비하고 수입은 차후의 문제란 것을 정부가, 농식품부가 모를 리 없다. 공산품 팔기 위해 농산물을 포기하자는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정책이 아직도 우리 도처에 퍼져 농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정부공약 80kg 당 20만 원은 거짓말이었던지 쌀값은 16만 원도 가지 못할거란 예측이 파다하다. 농민들은 절벽 앞에 오늘도 외로이 서있다.

오늘 충남 농민들은 전 지역에서 논을 갈아엎고 쌀값보장과 생산비 폭등 대책마련을 촉구한다.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을 심판하고자 논을 갈아엎고 결연히 각 지역의 농민들과 함께 깃발을 들고 섰다. 생산의 모든 책임은 농민이 오롯이 지고 농산물 가격은 정부가 앞장서 떨어뜨리는 이 현상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어 거리에 섰다. 해법은 명확하다. 쌀수입을 중단하고, 쌀값보장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 국가근간산업인 농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즉각 나서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심판을 위해 우리 농민들은 다시금 전봉준 트랙터에 시동을 걸 것이다.

2024년 9월 5일 천안시농민대회 참가자 일동
충남천안송석원
천안시농민대회 결의문

쌀값보장! 국가책임농정 실시!
쌀수입 막아내고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심판하자!

가을 들판이 황금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조생종 벼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 2024년 수확기를 맞이하며 농민들의 몸이 바빠지고 있다. 이삭이 달리고 고개를 숙인 벼들을 보며 한껏 설레야 할 우리 농민들은 폭락을 거듭하는 쌀값 앞에 한숨만 쉬고 있다.

지난 8월 6일, 우리 농민들은 서울에서 쌀값보장 농민대회를 진행했다. 수확기도 아닌 5월부터 쌀값은 폭락하기 시작했다. 미곡창고에 쌓여있는 쌀을 해결하지도 못한 채 수확기를 맞이해야 할 농민들이 한여름 땡볕 아래 아스팔트 위에서 생존권 쟁취를 외쳤다. 외치는 이도, 바라보는 시민들도 참담하기만 한 상황이었다.

정부는 수년간 쌀이 쌓이는 이유를 소비량 감소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농민들은 그것이 근본 원인이 아님을 알고 있다. 연간 국내 쌀 생산량과 소비량 차이는 평균 20만 톤 수준이다. 그에 비해 의무라며 매년 들어오는 외국산 수입쌀의 양은 40만 8,700톤이다. 국내산 쌀의 생산량을 먼저 소비하고 수입은 차후의 문제란 것을 정부가, 농식품부가 모를 리 없다. 공산품 팔기 위해 농산물을 포기하자는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정책이 아직도 우리 도처에 퍼져 농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정부공약 80kg 당 20만 원은 거짓말이었던지 쌀값은 16만 원도 가지 못할거란 예측이 파다하다. 농민들은 절벽 앞에 오늘도 외로이 서있다.

오늘 충남 농민들은 전 지역에서 논을 갈아엎고 쌀값보장과 생산비 폭등 대책마련을 촉구한다.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을 심판하고자 논을 갈아엎고 결연히 각 지역의 농민들과 함께 깃발을 들고 섰다. 생산의 모든 책임은 농민이 오롯이 지고 농산물 가격은 정부가 앞장서 떨어뜨리는 이 현상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어 거리에 섰다. 해법은 명확하다. 쌀수입을 중단하고, 쌀값보장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 국가근간산업인 농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즉각 나서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심판을 위해 우리 농민들은 다시금 전봉준 트랙터에 시동을 걸 것이다.

2024년 9월 5일 천안시농민대회 참가자 일동
충남서천김현진
마음 아픕니다 갈아엎는 농부의 심정을 정부가 알아줘야는디 참 씁쓸 합니다
충남천안송석원
천안시농민대회 결의문

쌀값보장! 국가책임농정 실시!
쌀수입 막아내고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심판하자!

가을 들판이 황금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조생종 벼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 2024년 수확기를 맞이하며 농민들의 몸이 바빠지고 있다. 이삭이 달리고 고개를 숙인 벼들을 보며 한껏 설레야 할 우리 농민들은 폭락을 거듭하는 쌀값 앞에 한숨만 쉬고 있다.

지난 8월 6일, 우리 농민들은 서울에서 쌀값보장 농민대회를 진행했다. 수확기도 아닌 5월부터 쌀값은 폭락하기 시작했다. 미곡창고에 쌓여있는 쌀을 해결하지도 못한 채 수확기를 맞이해야 할 농민들이 한여름 땡볕 아래 아스팔트 위에서 생존권 쟁취를 외쳤다. 외치는 이도, 바라보는 시민들도 참담하기만 한 상황이었다.

정부는 수년간 쌀이 쌓이는 이유를 소비량 감소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농민들은 그것이 근본 원인이 아님을 알고 있다. 연간 국내 쌀 생산량과 소비량 차이는 평균 20만 톤 수준이다. 그에 비해 의무라며 매년 들어오는 외국산 수입쌀의 양은 40만 8,700톤이다. 국내산 쌀의 생산량을 먼저 소비하고 수입은 차후의 문제란 것을 정부가, 농식품부가 모를 리 없다. 공산품 팔기 위해 농산물을 포기하자는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정책이 아직도 우리 도처에 퍼져 농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정부공약 80kg 당 20만 원은 거짓말이었던지 쌀값은 16만 원도 가지 못할거란 예측이 파다하다. 농민들은 절벽 앞에 오늘도 외로이 서있다.

오늘 충남 농민들은 전 지역에서 논을 갈아엎고 쌀값보장과 생산비 폭등 대책마련을 촉구한다.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을 심판하고자 논을 갈아엎고 결연히 각 지역의 농민들과 함께 깃발을 들고 섰다. 생산의 모든 책임은 농민이 오롯이 지고 농산물 가격은 정부가 앞장서 떨어뜨리는 이 현상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어 거리에 섰다. 해법은 명확하다. 쌀수입을 중단하고, 쌀값보장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 국가근간산업인 농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즉각 나서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농업말살 농민무시 무능농정 심판을 위해 우리 농민들은 다시금 전봉준 트랙터에 시동을 걸 것이다.

2024년 9월 5일 천안시농민대회 참가자 일동
충남천안송석원
참으로 불쌍한 농민들 많아요 무식한 농민 저 뒤지는줄도 모르는
한심한 소리 하는 무식한농부
삭제된 댓글입니다.

자유주제모임의 연관글

전농 충남도연맹 [성명서] 농촌을 죽이는 것은 양곡관리법 개정이 아니라 수입쌀이다! 쌀값 폭락 주범 쌀수입 중단부터 즉각 추진하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3년차를 맞이하여 시군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9월 19일 오전 진행된 14번째 순서는 논산시민과의 간담회였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도지사는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양곡관리법은 농촌을 죽이는 길”이라며 작심하고 비판했다. 전국에서 쌀값 폭락이 현실로 드러나기 시작하며 농민단체들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쌀값 폭락의 주범은 농민들의 “무작정 생산”이 아닌 “수입쌀”이다. 매년 40만 8,700톤 들어오는 의무수입물량은 숨긴 채 “쌀이 남아” 가격이 폭락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마련하는 양곡관리법은 문제가 있다는 식의 논리는 결국 쌀값 폭락의 원인을 농민들에게 돌리는 것이다. 지난 9월 4일부터 6일, 충남 9개지역(공주, 논산, 당진, 보령, 부여, 서천, 아산, 예산, 천안) 농민들은 자식같은 논을 갈아엎었다. 논 주인 중에는 차마 볼 수 없어 현장에 나오지 못한 농민도 존재했다. 논산시농민회와 여성농민회 역시 5일 논을 갈아엎으며 쌀값 폭락 대책을 마련하고 생산비 보장을 촉구했다. 수많은 언론에서 취재를 하며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일언반구 한마디 없다가 정작 한다는 이야기가 “민주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비판”인가! 윤석열대통령과 김태흠 도지사의 머리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은 농민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아닌 정쟁거리에 불가한 것으로 보인다. 쌀값 폭락의 주범은 결코 농민들의 벼농사 과잉이 아니다. 이제는 의무도 아닌 “의무수입”으로 들어오는 수입쌀을 막지 못한다면 쌀값 폭락은 해를 지날수록 거듭될 수밖에 없다. 212만 도민의 투표로 당선된 도지사라면, 전국 쌀 생산의 상위권에 해당하는 농(農)도의 도지사가 해야 할 일은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조치다. 지금 당장 양곡관리법 개정을 정쟁거리로 만든 것에 대한 사과와 중앙정부의 수입쌀 의무수입물량 폐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2024년 9월 20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의장 이진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남연합 (회장 권태옥) 전국쌀생산자협회 충남도본부 (회장 이종섭) 충남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정상진)
좋아요8·댓글8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