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팜 장터에서 귤 무화과 사다 먹었네요~ 무화과는 정말 왕무화과였어요~~~~**
23년 11월 14일
11
19
Farmmorning
윤금옥님께
시금치를 주문했어요.
넘싱싱하고 좋아요.
시금치 안심으신분든 사잡솨보셔요.
넘넘 좋아요.
농사지으시느라 애쓰셨어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12월 29일
11
2
Farmmorning
올한해수고많으셨어요 ㆍ 새해에 또 시작해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봐야지요ㆍ회원님들 건강하시고 날마다행복삶되세요~?♡♡♡♡
12월 20일
10
2
Farmmorning
[✍️침수 농작물 관리 요령]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3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2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침수 농작물 관리 요령>입니다.
전국적으로 장맛비 피해가 큽니다. 피해 보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 전하며, 오늘은 작물별 침수 피해 관리 요령을 숙지하여, 소중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공부하겠습니다.
🔻벼
- 잎끝을 공기 중에 노출해 산소 공급이 잘 되도록 일찍 배수함.
- 물이 빠질 때는 장대를 이용, 빠진 후에는 고압분무기, 광역방제기 등을 이용하여 흙 앙금과 오물을 씻음
- 논물을 일찍 빼내어 뿌리의 활력을 높여주고 깨끗한 물로 걸러준다.
- 물을 뺀 후 곧바로 살균제를 처리하여 도열병, 흰잎마름병을 방제한다.
🔻밭작물(콩, 참깨 땅콩 등)
- 침·관수 시 빨리 물을 빼내고 흙앙금 제거 및 살균제를 살포.
-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곳은 흙을 덮어주어 피해를 최소화.
- 잎에 튄 흙을 제거하여 추가적인 병해를 예방.
🔻고추
- 과습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함.
- 바람에 쓰러진 고추는 곧바로 세워줌.
- 겉흙이 씻겨 내려간 곳은 흙을 채워주어 뿌리의 노출을 막도록 함.
- 살균제를 살포하여 무름병, 역병, 탄저병, 세균성점무늬병을 예방.
- 생육이 부진한 곳은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 시비함.
🔻과채류(수박, 참외 등)
- 수박은 줄기와 과실이 물에 닿지 않도록 이랑에 구멍을 뚫음.
- 참외는 잦은 강우로 비료 유실 시 질소․칼륨 비료를 주고 예방 위주 약제를 살포함.
- 역병, 덩굴마름병, 탄저병 등의 방제에 주의한다.
🔻과수
- 파손된 배수로를 보수하고 물도랑을 정비하여 신속하게 물을 뺌.
-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에 흙덮기를 실시
- 수세가 약해진 나무는 요소나 제4종 복비를 엽면시비
- 쓰러진 나무는 전정을 강하게 하고 다음 연도 착과량 줄임.
장마철 폭우는 애지중지 키운 작물에 상당한 위협 요소입니다. 하지만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작물별 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농작물의 건강을 지키고 풍성한 수확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46편 [장마철 탄저병 대처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AwNzgz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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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1
Farmmorning
여러분의 관심으로 인기상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농촌이 좋아 귀농 했는데 막상 살다보니 어려움이 더 많습니다
허지만 작은 수익에 감사하며 흙의 진실함을 믿습니다
이웃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더 건강 하시고 대풍을 기원합니다
12월 27일
12
12
Farmmorning
시골에는 하루살이가 있더군요.
비오는 날 하루살이는 어떻게 지내는지요?
하루살이는 입이 없지만 유충일 때는 입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살이는 유충으로 1. 2년을 물속에 살다가 1. 2일을 성충으로 살다 가는데 입이 퇴화 되었다고도 하지만 종족 번식을 위해 짧은 시간이지만 남 눈치 보지도 않고 먹을 시간도 없을 정도로 짝짓기에 몰두하다가 일생을 마친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구리와 하루살이는 하루 종일 놀다가 헤어지면서 개구리가 아쉬웠는지 하루살이에게 내일 또 만나자고 했더니 하루살이가
하는 말! 내일이 뭔데? 하고
묻더랍니다.
전주는 비가 작물에 흡족하게 내렸습니다.
바람도 그리 심하지 않았네요.
고추잎이 몇개 떨어졌더군요.
어느 지역은 돌풍에 피해를 입은 곳도 있더군요.
전세계가 이상기온으로 물난리를 겪는 곳이 많더군요.
비 그치고 밤엔 쌀쌀합니다.
오늘 도마도에 지주대를 만들었습니다.
한줄에 도마토, 애플참외, 오이, 노각을 심었는데 나머지는 고라니망에 살짝 눕혀서 키울려고 합니다.
벌써 마늘쫑이 올라오고 있네요.
옛날에는 마늘쫑을 안먹었는데 지금은 맛있게 먹는답니다.
오늘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이제 비도 적당하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의 달 5월 한달은 지난 달보다 포근한 달이시기를 바랍니다.
5월 6일
27
24
1
Farmmorning
일손 필요하신분 계실까요?
22살 남성, 24살 여성 총2명 입니다.
차량소지 하고 있어서 어디든 이동 가능합니다
일시켜주시면 책임감 갖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010-5863-7539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3년 1월 12일
7
13
제가아는 최고에 농부는 전남 무안 탄도에 사시는 강씨 어르신 부부입니다
나이는 80대 이시고 지금도 고추농사를
지으십니다 트랙타로 직접 밭을 갈고
경운기를 이용 농약을 하시고 하루에도
몇번씩 밭을 둘러보러오시고정말부지런
하신 최고의 노부부 농부이십니다
농사에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 부부에게 농사짖는데 큰도움을 주고계시는 저희의 멘토 어르신 부부를
강력추천드립니다
작년에 꿀고구마놓으라고 순도 사다주시고, 목포까지 가셔서 고추모종도 사다주시고(모종값은드림)
농사짖는 것도 알려주시고 해서 많이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농부님들 올해도건강을 기원드립니다. 무안 김농부드림
1월 21일
19
2
1
호박고구마.꿀고구마 한단씩 심었는데 200개중 45개가 죽었습니다.꿀고구마.호박고구마 비슷한 비율로 죽었어요.심은지 보름 지났고요~두둑에 멀칭안하고 모종삽으로 약7션티 깊이로 모종을 눕혀서 심었습니다.그런데 왜 죽을까요~ 안죽고 잘 살게 심는방법이 있을까요?고수님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5월 11일
2
3
고추잎 끝이 거멋케 타들고요.
담배나방피해 극심.
자고 담날가보면 20여개는 보통 떨어져있네요.
농협 에서약도 사다 뿌렸고,선배님들의 고견따라 여러가지시햇했고.
더욱 어둔밤에하래서 8.50분에도,조조에도.
시행했으나 이꼴이네요.
뭐든 바탕이 중요하군요.
경작지를. 첨부터 잘 만들기로 다짐해보고.
당장은 뽑아버릴 수도
없어서 쪼끔은 안타깝네요.
선견부탁드려요.
샬롬!
7월 26일
3
4
우리들 이야기 =32
♡ 욕대신 덕담을 ♡
땀을 뻘뻘 흘리며, 아궁이에 장작 넣으랴 주걱으로 가마솥의 조청 저으랴 바쁜 와중에도 추실댁의 머릿속은 선반 위의 엿가락 셈으로 가득 찼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다.
그저께 팔다 남은 깨엿 서른 세 가락을 분명 선반위에 얹어 뒀건만 엿기름 내러 한나절 집을 비운 사이 스물다섯 가락밖에 남지 않았으니 이건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방에는 열 한살 난 아들밖에 없고 그 아들은 앉은뱅이라서 손을 뻗쳐 봐야 겨우 문고리밖에 잡을 수 없는데 어떻게 엿가락이 축날 수 있단 말인가.
추실댁은 박복했다.
시집이라고 와 보니 초가삼간에 산비탈 밭 몇마지기 뿐인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다 신랑이란 게 골골거리더니 추실댁 뱃속에 씨만 뿌리고 이듬해 덜컥 이승을 하직하고 말았다.
장사를 치르고 이어서 유복자를 낳았다.
유복자 하나만 믿고 악착같이 살아가는데, 두 해가 지나고 세 해가 지나도 유복자는 일어설 줄을 몰랐다. 앉은뱅이 유복자 다리를 고치려고 팔도강산 용하다는 의원을 찾아다니며 온갖 약재를 다 써 봤지만 괜한 밭뙈기만 날렸다.
할 수 없이 추실댁은 엿장수를 시작했다.
깨엿을 만들어 소쿠리에 담아 머리에 이고 이집 저집 다니며 엽전도 받고 곡식도 받으며 하루하루 살아왔다. 유복자는 걷지는 못해도 여간 똑똑한 게 아니었다.
여섯살 때, 업어다 서당에 보냈더니 어찌나 총기가 있는지 천자문을 두 달만에 떼고 사자소학을 석달만에 뗐다.
추실댁이 엿장수를 하느라 서당에 못 데려다 주자 집에서 독학한 글공부가 일취월장, 사서를 파기 시작했다.
추실댁은 먹고사는 게 급해 다른 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엿가락 수가 축난 건 그저께 뿐이 아니다.
올여름 들어서 축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부쩍 잦아졌다.
“나, 장에 갔다 올테니 집 잘 보고 있거라.”
범인을 잡기 위해 추실댁은 삽짝을 나가 골목에서 발길을 돌려 열어 놓은 정지문을 통해 몰래 부엌으로 들어가 문구멍으로 안방의 동태를 살폈다. 그런데 이럴 수가!
앉은뱅이 유복자가 주머니에서 실에 묶인 사슴벌레를 꺼내더니 벽에 붙이자 이놈이 단 냄새를 맡고 엉금엉금 기어올라 엿바구니에서 엿 한가락을 붙잡자 아들 녀석이 실을 잡아당기는 것이 아닌가.
그때 추실댁이 ‘쾅’ 문을 열고 “우와 머리 좋은 우리 아들 정승 판서 될 재주구나!” 고함치니 깜짝 놀란 아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자지러졌다. 그날의 충격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복자는 성큼성큼 걷기 시작했고, 몇년 후 장원급제 해 판서를 거쳐 정승의 반열에 올랐다.
만약 그때 추실댁이...
“에라, 이 도둑놈아!!” 그랬더라면 똑똑한 머리로 사기꾼 도둑이 되어 결국 말년에 참수를 당했을지도 모른다.
저가 본 좋은글 중에서 _♧
반갑습니다 글 읽으시는 님
행복하시구요 ㅋ
전 저에게 나쁜점 있답니다
눈이 나쁘답니다
선생님 들 께서 정성껏 답글 주시는데
전 답글을 제대로 읽지 못할때가 많답니다
죄송합니다 눈이 나빠서요
답글 붙여넣기 해서 죄송합니다
3월 16일
32
37
6
🗺🗺 ................
사람들은 누구나
살아있는 동안
無病長壽
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몸의 특성은
속속들이
알고 있지는
못한 듯 합니다
오늘은
우리 몸의
특수한 모습을
한번
소개해 볼 가 합니다
健康한
몸을
유지 하시며
病魔(병마)를
가까이
하지 않기 위하여

관심 가지고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 몸의 신비 15가지
1.
피가 몸을
완전히
한 바퀴 도는 데는
46초가 걸린 답니다
2.
혀에 침이
묻어 있지 않으면
맛을 알 수 없고
코에
물기가 없으면

냄새를
맡을 수가 없답니다
3.
갓난 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 나는데

커 가면서
여러 개가 합쳐져
206개 정도로
줄어 든 답니다
4.
두 개의 콧구멍은
3~4시간 마다
그 활동을 교대 한답니다

한쪽 콧구멍이
냄새를 맡는 동안
다른 하나는 쉰답니다
5.
腦는
몸무게의
2%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腦가 사용하는
산소의 양은

전체
몸의 사용량의
20% 랍니다

腦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20%를 소모하고
전체 피의
15%를
사용 한답니다
6
피부는
끊임 없이 벗겨 지고

4주 마다
완전히 새 피부로
바뀐 답니다
우리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이 천연의
완전 방수의
가죽 옷을
한 달에 한 번씩
갈아 입는
것이 된 답니다
한사람이
평생 벗어 버리는
피부의 무게는
48kg 정도로
1,000번 정도를
새로
갈아 입는 답니다
7.
우리의 키는
저녁 보다
아침의 키가
0.8cm 정도 더 크답니다

낮 동안
우리가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척추에 있는
물렁물렁한
디스크 뼈가
몸무게로 인해
납작해 지기
때문 이랍니다
밤 에는
다시 늘어 난 답니다
8.
우리의 발은
저녁때
가장 커진 답니다

온 종일
걸어 다니다 보면
모르는 새에
발이
붓기 때문 이랍니다

그러므로
신발을 사려면
저녁 때
사는 것이 좋답니다
9.
인간의 혈관을
한 줄로 이으면
112,000km 로서
지구를
두 번 반이나
감을 수 있는
길이 랍니다
10.
인간의 腦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 답니다

가끔
머리가 아픈 것은
腦를 싸고 있는
근육 에서
오는 것 이랍니다
11.
남자의 몸은 60%가
여자의 몸은 54%가
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대개
女子가 男子 보다
술에
빨리 醉한 답니다
12.
아이들은
깨어 있을 때 보다
잘 때
더 많이 자란 답니다
13.
지문이
같을 가능성은
640 億 대 1 이랍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들의
지문은
모두 다르 답니다
14.
한 단어를 말하는데 650개의 근육 중
72개가
움직여야 한답니다
15.
남자는
모든 것의 무게가
여자 보다
많이 나가지만
단 하나
예외가 있는데
여자가
지방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답니다
이것이 女子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 이랍니다
그렇다면 이런
우리 몸의
각 신체 기관은
무엇을
제일 무서워 할까요?
1.
위(胃)는
차가운 것을
두려워 합니다
2.
심장은
짠 음식을
두려워 합니다
3.
폐는
연기를 무서워 합니다
4.
간(肝)은
기름기를 무서워 합니다
5.
콩팥은
밤을 새우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6.
쓸개는
아침을 거르는 것을
무서워 합니다
7.
비장은
마구잡이로
아무거나 막 먹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8.
췌장은
과식을 두려워 한답니다
사랑 합니다!
응원 합니다!
함께 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셔야 합니다

몸의 신비를
기억 하시며
건강을
도모 하시는데
진력 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 지키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1월 2일
12
5
2
김장하고난 쪽파 캐서 파김치나 담아야겠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천북에 가서 굴 사다가 쪄서 먹었습니다. 올해 첨 먹는 굴입니다.
11월 21일
14
2
Farmmorning
저는 강원도 홍천에서 살고 있는 6학년 9반 고춘석입니다.
5년전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홀로되신 아버님을 모시고자 귀향한 초보 농부입니다.
평생 농사를 가업으로 살아 오신 아버님의 훈수를 받아가며 농삿일을 배우고 있습니다만,
모르는것이 많아 팜 농부님들의 노하우와 정보를 획득하여 농사에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산골에서 20여가지의 농작물을 심고 있습니다만,주로 고추,콩,들깨를 키우고 있으나 맨날 적자 인생입니다.
여러분 풍년 농사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23년 8월 30일
18
3
Farmmorning
양배추.
가을에 싹수가없어 갈아엎어없엘려다 그대로두었는데.
지금 살아니고있다!
12월 13일
9
Farmmorning
치유숲모이라~탄소거래 숲 조성
이제 산 ,임야는 다각적인 소득의 사업장이다.
임업직불금,친환경직불금 ,탄소거래등 다양한 방향의소득을 창출하는 거대한 자산이다.
2월 25일
13
Farmmorning
오늘 농기계 사려다 사기 당했어요 팜가족여러분 조심하세요
23년 5월 20일
5
21
오늘 새벽에 물도주고 풀도메고 소독도 할겸 밭에 가보니 동네 어른들은 벌써 일어나 밭에서 풀도메고 작물들을 살피며 밭에서 일을하고 계셨다 나도 정신이 바짝들어 엊그제 새로심은 무 배추 상추 쪽파 대파 등 여러가지 채소에 물도주고 소독약도 쳐주며 일하다 언뜻 눈에들어온 이녀석 주인이 안본 사이에도 이렇게 예쁜 꽃이 혼자 피고 있었다 멋진 호박도 덩굴밑에 숨어 만추를 기다리고 주변엔 코스모스도 한껏 자리를 빛내주고 있었다 더워도 계절은 가을인가보다
9월 16일
14
10
Farmmorning
안녕하세요.저는.여기가.본가이구요.저는.경기도.안산에서.조리장.으로25년.일하다.시아버님돌아시고.4년.되던가을에.시골에.혼자계시던.어머님.마저쓰러져서.거동자체가.안되셔서.노양원으로.가시는바람에.저희.남편분이.장남이라.급하게.경남.함양군.유림면.본가로.귀향하게.되었어요.그나마.저희는.아버님.어머님.께서.물려주신.논과밭이.있어서.다행으로생각하며.놀심히살아는.농부입니다.올해로.귀농5년차.인데요.남편분은.직장생활하시고.저는.소익거리로.참깨.들께.고사리.밤.요렇게.어머님.아버님.께서.자리잡아놓은.걸로.용돈벌이.하며.하루하루.생활하며.농사일.힘들지만.어쪄겠어요.이왕.이렇게.시골.내려온거.즐거운맘.으로.살아가고있어요.감사합니다.이런글도.올리고.팜모닝.덕분에.농사.초보인.저한테는.큰힘이되어.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요즘은.팜모닝.출석체크하는.재미로.살아고있답니다~~
4월 25일
14
2
(딸기) 할매는 너무 멋지십니다!
방송국에 출연한 92세된 할머니에게 아나운서가 묻는 말에 답하신 할머니의 익살과 재치 넘치는 멋진 대답입니다.
''할머니 금년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제조(製造)일자가 좀 오래 됐지''
''할머니,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아이구,이제 유통기한이 거의 다 돼간다 싶네''
''할머니 혹시 주민증 가지고 계시면 한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에구, 주민증을 어디다 뒀나?
통 기억이 안나.
대신 골다공증(骨多孔症)은 있는디 보여줘?''
''할머니, 할아버지는 계셔요?''
''에휴, 재 작년에 말이야. 뒷산에 자러 간다고 가더니만
아직도 안 일어나는구먼 그려.''
''할머니, 그럼 할아버지 어서 깨우셔야지요!''
''아녀, 나도 인자 빨리 같이 자러 가야제.
그 영감, 내가 70년 넘게 데리고 살아 봤는디
너무 오래 혼자두면 틀림없이 바람나.''
그렇습니다.
우리는, 산 같이, 물 같이, 바람같이 살아오신 할머니의 멋진 삶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용감(勇敢)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용서(容恕) 할 줄아는 사람이 되라고 했고,
위대(偉大)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미움을 사랑으로 되돌려 보낼 줄 아는 도량(度量)이 넉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腐敗)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지나면 발효(醱酵)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세월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합니다.
자기를 썩게 만드는 일도 본인의 선택과 의지(意志)에 달렸고, 자기를 잘 익게 만드는 일도 본인의 선택(選擇)과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임을 유념(留念)해야 할것입니다.
항상 좋은 선택으로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면 좋겠습니다.
대인 관계 속에서 서로 긴장하고 날카로워 질 때, 이런 지혜(智慧)와 재치(才致), 유머(Humor)와 여유(餘裕)로, 날마다 순간순간(瞬間瞬間) 기쁨과 감격이 충만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배려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9월 27일
2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