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을 땄어요
너무 많아서 조금이라도 팔아보려고 해요..
커피값은 나오겠죠ㅡ
10월 29일
9
3
1
Farmmorning
미쳤다 생각하고 밖에 나와보니 이것 조금 있으면 날리난다!!!!!
여담)
마음속에서 갈등이 생긴다.... 먹을것 과 마실것을 이웃들께 베풀껀지...
아니면 베풀고 욕먹었어으니 말껀지...
7월 18일
3
Farmmorning
오늘은 10L 반말짜리 전동분무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20L짜리 말통 전동분무기도 있지만
조금씩 키우는 작물에 약 칠때는 무겁기도하고
작물마다 공용으로 쓰는 농약이나
친환경약재가 없다보니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하나 사서
써보니 가볍기도하고
작동 스위치가 분무기 본체에 하나라서
6mm호스랑 약대에
밸브하나 같이 달아서 길게 개조해서
시장 구르마위에 고정 해 두고 쓰셔도
괜찮으실겁니다.
배터리는 12v 탈부착식이고
한번 완충 후 5~6시간가량 사용 가능하다네요.
여성분들에겐 20L 약통에 국산 전동분무기는 너무 무거우실텐데
반말짜리 약통 필요하신분은 써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알리에서 직구하시면 평균
3만원에서 35,000원 정도 생각하심 되실테고
제꺼 써보시곤 이웃 친척분께서도
하나 구입해 달라고 하셔서 구입 해
드리기도 했습니다.
국내 사이트에선 구매대행으로 대략
45,000원부터 그 이상에 판매되던데
통관번호 있으셔야하며 ,
A/S는 물론 안 될겁니다.
국산 전동분무기도 여러 대 뜯어서
수리 해 보니 배터리 또는 펌프고장이나
고착
그리고 이물질이나 분말 약재가 물에
제대로 녹지 않아 노즐쪽 막힘이
대부분이니
그 부분만 조심하시면 고장 걱정은
크게 없으실겁니다.
10월 22일
12
6
Farmmorning
집에서 먹으려고 조금 심어서 재배중 돼지 가 먼저 다 먹어 치워서 다시는 옥수수 농사는 끝이다
8월 17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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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을곳 밑거름으로 NK비료를 뿌려도 될까요?
아님 퇴비를 조금 뿌릴까요?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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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어찌보관해야 벌레가 안먹을까요?
시장에서 밤을 파는걸 보면 벌레도 안먹고 깨끗하던데 여러가지방법을 다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밤농사를 크게 지으시는분들은 어찌 관리를 하시는지 조언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10월 1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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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모든 분들 풍작하셨길바라면서.좋은 하루되시고?내년에는 무엇을심어야 조금이나마보탬이될까요?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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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팜퀴즈💚
💸퀴즈 답변하고 [농협 상품권] 받아가세요!
팜모닝에서 보조금 정보를 볼 수 있는
메뉴 이름이 무엇일까요?
[힌트 : ㅅㅇㅂㅈㄱ]
🔎참여 방법
4월 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댓글로
댓글을 남겨주세요!
💸이벤트 상품
소중한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총 20명을 선정하여
[농협] 1만 원 상품권을 드립니다!
유의 사항:
1. 본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2. 이벤트 참여는 정답 댓글에 한해 1인 1회 응모됩니다.
3. 당첨자 발표 확인은 앱 내 혜택 >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4월 24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오나, 당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5. 경품은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 후 5월 2일에 지급될 예정이오나, 당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6. 당첨자는 2023년 4월 27일까지 경품 수령을 위한 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시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7. 이벤트 참여시 경품 전달을 위해 제삼자에게 개인 정보(이름, 휴대전화 번호) 제공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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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4월 23일 팜퀴즈 이벤트 당첨자 20명을 발표합니다!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
*성함 / 전화번호 뒷자리 / 지역 순서로 확인해주세요!
옥천하동리농부 / 9743 / 충청북도 옥천군
배추10102 / 7349 / 경상남도 김해시
wagleman / 7001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
대삼팜스빌리지 / 4275 / 인천광역시 강화군
늘푸른 한우 / 4685 / 강원도 홍천군
윤양현 / 1662 / 전라남도 무안군
bhlee0691 / 1484 / 경기도 양평군
안드레아 철이 / 6640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천텃밭 / 9791 / 경상북도 영천시
콩23493 / 3763 / 충청남도 태안군
자두3967 / 4826 / 충청남도 아산시
고추20354 / 2907 / 경상북도 의성군
다범 / 2119 / 강원도 춘천시
두릅나무19682 / 0403 / 강원도 춘천시
썬업 / 8233 / 전라남도 화순군
녹색바다 / 9870 / 경상남도 거창군
내남동 / 2025 / 광주광역시 동구
참깨9089 / 7515 /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이29927 / 0151 / 경기도 평택시
준희농원 / 5522 / 충청북도 보은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
오늘 오후 6시 진행될 이벤트에서 또 만나요😊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23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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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제초 매트나 손으로 수고 스럽지만 풀 뽑고 비농경지만 예초기로 깍은후 약간의 제초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내가 먹을 것들인데 제초제를
뿌린다는것이 조금은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스러워서 이며 제초 매트 했던곳도 오래된곳은 흙이 물러져 발이 조금씩 들어갑니다 제초 매트를 걷어야 되나 걱정이 되기도합니다 어쩌면 풀도 도움이 되는것도 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7월 12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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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향고흥에서 고사리 농사 300평정도 작년에 시작했습니다
우량종종근을 구입해서 23년3월에정식해서 작년내내 가꾸어서 키워 지금은 퇴비를 줘야하는데 혼자 엄두를 못내고 조금씩 주고 있네요
농사를 시작하긴 했는데 여자 혼자하려니 힘든게 많네요
사는곳은 광주이다보니 왔다갔다 하는것도 보통이 아닙니다
그래도 크는거보면 기쁩니다
농사가 하고싶어서시작 했습니다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했습니다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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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님에서 영농일지 쓰는게 조금은 불편해서 아날로그로 24년 영농일지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언제든 펼쳐보면 한눈에 다 들어오고 바로바로 볼수 있을거 같아서 노트에 영농일지를 써보려고 합니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일지를 써보지 못해서
주먹구구였던 농사생활 이었던거 같아요
팜모닝회원님들 글들을 접할때마다 농사지식이 풍부하신 분들이 참 많으시더라구요 제 부족함이 고스란히 들여다보여서 일단 일지라도 제대로 작성하는걸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회원님들의 지식나눔도 기록할려구요 ㅎㅎ
펜을 들고 글을 써보는것도 참 좋을거 같아요
12월 22일
37
53
Farmmorning
🔴난생처음 수확한 수수와 차조
귀농 10년차에 이제사 비로소 농부가 된 기분입니다.
봄에 수수와 차조 씨를 사서 모종을 내고 밭에 정식하고 키워내 무르익기를 기다렸다가 하우스에서 한달여 말린다음 오늘에사 방앗간에 가서 도정을 해왔습니다.
방앗간에서 도정된 수수와 조를 찾아오면서 아내에게 살다보니 수수하고 조도 해보네? 농부다됬다 라고 애기했습니다.
이제 한동안 수수와 조는 넉넉하게 먹을수가 있게 됐네요^^
11월 7일
28
35
1
Farmmorning
고추가식했습니다
터널용이라 조금 빠름니다
2월 1일
16
8
Farmmorning
정문 외에 따로 만들어 놓은 작은문,
건물과 건물 사이나 건물과 담장 사이에 있는 작은 문을 샛문이라 했습니다.
옛날 시골집에 부엌과 큰방 사이에 자그마한 샛문이 있었습니다.
샛문을 열면 부엌쪽으로 부뚜막이 있어서 밥상만 들락거렸고,
밥상을 안방에 들어놓으신 어머니께서는 신발을 신고 정제문을 열고 빙돌아서 방문으로 출입하셨습니다.
부엌 샛문을 대나무를 잘라서 엇박자로 끼워 문종이로 발랐습니다.
그러다가 라왕이라는 수입합판이 들어와서 라왕합판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밥상을 들락거리면서 손에 물이 묻어 문종이가 구멍이 생기기도 했는데,
라왕으로 교체를 하고난 후에는 구멍이 날 일이 없어진거죠.
또 부엌에서 불지필 때 연기가 나서 하얀 문종이가 시간이 지나면 까맣게 그을려 매년마다 문종이로 다시 붙였는데 라왕으로 갈아 놓은 샛문은 그냥 둔 것 같았습니다.
방 안쪽에는 벽지나 창호지로 깨끗하게 발랐던 것 같았습니다.
안방쪽에는 문고리에 끈을 매달아서 샛문을 여닫았습니다.
대문에는 커다란 사립문이 있고 사랑채 뒷편에 샛문이 있었습니다.
옛날 사랑방에 놀러 온 사람들은 이 샛문으로 출입을 했습니다.
마실을 가거나 심부름을 갈 때면 샛문을 이용했습니다.
대문으로 가면 뺑 돌아가야 되는데 샛문으로가면 가까웠습니다.
학교에도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커다란 정문이 있고,
사람만 드나들 수 있는 후문이 있습니다.
그래도 큰 사람이 될려면 큰 문으로 출입을 해야한다고 어른들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오래전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재 입당을 희망하는 정치인들을 향해서 "샛문은 열려있다" 라고 하면서 당조직을 위해서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을 탈당했던 정치인들한테 다시 정식으로 입당을 하기가 조금은 쑥쓰러워서 살짝 옆으로 들어오라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저희 시골집에는 앞집을 다니는 샛문이 있습니다.
방에서 뒷방으로 나갈 수있는 샛문도 있습니다.
아파트나 양옥집에서는 샛문이 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옛날 샛문을 떼다가 장식품으로 사용하는 곳을 까페나 옛날 물건으로 장식을 하는 전통찾집 같은 곳에서는 흔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을 할 때 와이로를 쓰거나 빽을 이용해서 진학내지는 취업을 하는 사람을 샛문으로 들어왔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요즘은 절대 허용되지 않죠.
특히 아파트출입은 정문 보다는 가깝고 편리해서 후문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쪽문이라 합니다.
옛날 샛문 인셈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명명한 제3호 태풍 개미가 중국으로 상륙해서 폭우와 강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태풍이 고기압을 밀고 올라와서 우리나라는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 예기치 못하게 폭우도 있어서 피해도 있고 간간이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불안정한 날씨네요.
지난 일요일에 첫물 고추를 따서 이틀하고 반나절을 골키고 씻어서 꼭지를 따고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온도는 50도 정도로하고 시간은 72시간을 설정했습니다.
온도를 높게 설정하면 빠르게 말린 대신에 고추색깔이 조금 까맣기도 하거든요.
아침에 확인해보니 조금 서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질녘에 담을려고 합니다.
그 전에 두근정도 따서 말렸는데 작년에는 맵지않아서 좋았는데 올해는 조금 매운맛이 있더군요.
고추맛도 좋아서 같은 육묘장에서 모종을 구입했는데 다르더군요.
건조기에 넣으면서 꼭지를 떼느라 중지손가락에 손톱이 파이고 갈라져서 조금 불편하네요.
다음부터는 그냥 말려야겠네요.
이번부터 빨간고추가 한통인 것 같습니다.
더위에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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