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로 잎따기 막바지 중.
여담)
남은 착색제 살포 횟수는 2회.
내일 부터는 홍로나무 아래 단면반사필름 배치 해야된다.
(새 피해 가 심하다. 허수아비 를 배치 해야 한다.)
독백)
이 새 들은 어디서 날아온 새 들인지 사람을 않무서워 해!!!!
8월 17일
4
Farmmorning
오늘 우리 과수원에 도포제 바르는것도 막바지 이다.
(돌아다니며 않발린데 보충)
그리고 과립생석회 를 과수원에 살포한다.
(과립생석회 는 매년 살포 하는것이 아니고 3년에 한번 살포 한다.)
3월 7일
6
4
Farmmorning
명절 연휴 막바지엔
수확을 해야 되겠죠
가격 곤두박질 치겠당 ㅠㅠ
약치구 나니 방울이 송글송글 하네용
23년 1월 20일
14
21
Farmmorning
추석에 먹을 골파파종준비 를 벌써하고 파종했어야 하
는데 폭염이란 이유로 또 밭
일은 자재하란 문자가...ㅋ,
노루꼬리많끔 늦어진 더늦출
수없는 막바지라 아침에 밭 에서 파종준비를 마무리 했 네요.
퇴비살포 뒤집기 복합비료,
고토 살포에 비닐피복까지
나름완벽하게 ...토양살충제
는 파종하는날 덤으로... ㅎ
날씨는 너무덥네요.
시원한 물한잔,오이한개,토
마토 간식으로 현장 조달 하
며 그중 물한잔이 최고네요.
더운날씨에 너무 무리하지
맙시다.
건강이 최고네요. 홧팅합시다
8월 4일
10
4
Farmmorning
가을김장무 배추모종,
대파 양파모종,
마늘심을곳 퇴비넣은뒤 로타리치고 며칠뒤 복합비료 넣은후 두둑만든뒤
지인동생이 비닐멀칭 하느라 8월한달 후딱지나친거 같아서 무더운여름도 막바지인거 같네요~
자급자족하자는 마음으로 시작은 했지만 이리도 힘들줄이야
야채 커가는거 보면 뿌뜻한맘도 들지만 정말힘듭니다~~~**
8월 28일
10
2
Farmmorning
수정벌 사파이어 살균제치면
지금막바지 수정벌이 수정중인데
잿빛곰팡이가 보이기시작합니다
친환경약은 듣지를않네요ㅠ
혹시 수정벌투입시에
사파이어 살균제 쳐보신분
계시면 경험 정보부탁드립니다
2월 20일
3
4
어제 마늘 로터리작업 하느라고
관리기를 사용했는대
아주 호되게 당했습니다
누가 불러서 딴데를 봤는데
아니글세 밭에 뭐가 있었는지? 갑자기 관리기가 뭐를 치면서 살짝쿵 뒤집어졌구만유
아주 큰일날뻔했어요
새로산 바지도 흙범벅되고 손도 다 까지고 난리도 이런 날리가...
정말이지 너무 무서웠습니다
농사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주의했어야하는데…
관리기 정말 정말 조심히 사용하셔요. 바퀴달린건 조심 또조심
제가 초보라 잘몰라요
혹시관리기 조심히다루는.. 사고 안나게 매번 확인하시는게 있을까요?
뭐든좋으니 조언해주셔요
4월 26일
27
78
1
새벽에 눈을뜨니
창문밖에서 선선한
갈바람이
불어와 기분이 상쾌하여
웃으면서 일요일
오늘 아침을
기분좋게 맞이 합니다.
그리도 무덥게 우리를 힘들게 했던
찜통더위도 가을에게는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이젠 서서히 떠날준비를 하나봐요
그래도 한낮엔 더위가 막바지 떠나기 싫어서
심술을 부리고 있어요.
이제는 9월의 첫날 이네요
잘 이겨내시고 오늘 하룻길도
힘차게 걸어가세요
주일 9월의
첫날과 휴일
잘 보내 시길요
8월 31일
9
고유의 명절 설! 기쁘고 즐거워셨는지요?
설연휴가 끝나고 다시
삶에터전으로.....~go!
막바지 겨울이 한창 입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 점검 하시고 뜻하는 바를 이루는 갑진년 한 주 시작인 화요일 입니다 한 주 내내 좋은 일 가득하세요.♡♡♡
2월 13일
7
🔷️ 父 女 之 間
가난한 농부 아버지가 딸을 부잣집에 시집 보내 놓고, 딸이 잘 사는지 보고 싶어 딸네 집을 찾아갔단다.입을 만한 옷도 딱히 마탕치 못해 한겨울에 홑바지에 두루마기만 걸치고 사돈댁에 갔더란다.
저녁에 진수성찬을 차려서 오랜만에 포식을 했다. 기름진 음식으로 배탈이 났는지 뱃속이 우르릉쾅쾅 하더니 설사가 나서 그만 참지 못하고 바지에 조금 지려버렸단다.
아버지는 몰래 바지를 벗어 둘둘 말아 방문 밖에 내놓고 알몸으로 잘 수가 없어서 두루마기를 입고 잤더란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이런 망할 놈의 개가 냄새를 맡고 바지를 물어 가버렸다. 이리저리 찾다 보니 빨래줄에 바지 같은 것이 있어서 급한 김에 얼른 입고 말았단다.
잠이 깬 안사돈이 일어나 빨래줄에 널어 놓은 고쟁이가 없어졌다고 중얼거리며 찾고 있었다.
"아차, 큰일났구나." 아비는 얼른 집으로 도망가야겠다고 허겁지겁 뛰어 나오다가 미끄러져 마당에 그만 벌러덩 자빠지고 말았단다.
안사돈이 놀라 달려와보니 자기의 고쟁이를 입은 바깥사돈의 벌어진 가랭이 사이로 거시기가 "쑥" 나와 있는지라.
안사돈이 놀라 "내 고쟁이를 어찌 사둔 어른께서 입으셨어요?" 하자, 바깥사돈까지 나와서 고쟁이 사이로 삐져 나온 거시기를 보고, "허허. 이 추운 엄동설한에 그것을 왜 꽁꽁 얼리고 게시오?" 했다.
마당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딸까지 나왔다가 이런 개망신이 어디있을까 하고 고개를 못 들고 있던. 딸이 아버지를 잡고 대성통곡하며
"아버지 이제 됐습니다. 아버지 덕에 저는 잘 살 것입니다. 가난한 집 딸인 제가 부잣집에 시집을 간다니까, 아버지가 저를 위해 점쟁이에게 점을 봤더니 '아버지가 사돈집에 가서 큰 망신을 당하면 딸이 액땜을 하고 잘 산다"고 해서 아버지가 이렇게 일부러 망신을 당하시는군요. 아버지 정말 고마워요. 이제 아버지 덕분에 액땜도 하고 잘 살겠군요."
그랬더니 사돈내외가 그 말을 듣고는 모두 감탄을 하며 "이만큼 자식사랑 큰 아버지가 세상 어디 있단 말인가." 하면서 눈물까지 글썽였단다.
이어 깨끗한 옷 한 벌을 내다주면서 "사돈어른, 걱정 마십시오. 내 며느리 행복하게 살도록 해주겠습니다. 이런 훌륭한 아버지의 딸이니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하고 고마워 하더란다.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내 딸이 천하에 둘도 없는 효녀로구나. 아버지 망신을 액땜으로 둘러대어 위기를 모면해 주다니, 세상에 이런 딸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참으로 효녀구나." 하고 눈물짓더란다~🤗🤗
11월 17일
21
21
2
어제 아침 엄마 하시는 말씀 아가씨 내 동생이지
네 언니
시장은 언제가
언니 아침 드시고 가야지요
좋아하시면서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세고 계신다
아가씨 호미 있어

몇개
두개 있어요
그럼 아가씨하나 나하나 하면 되겠네
자루는 몇개있어
4개 있답니다
아 잘 되였다
아가씨 두개 나 두개 하면 되겠네
자루에 머 담으려구요
밭에 매실이 마니 열려서
매실 따와야해
다시 주머니에서 돈 꺼내 세다가 아가씨 호미는 얼마지
오천원 합니다
돈 만원 10장 오천원 1장 천원 31장 하루종일 주머니에 넣다 빼고 하시면서 돈 세고 계신다
돈 셀때마다 돈 액수가 틀린다

귀여운 울엄마
어느날은 시장가서 ㅜ 현금을 안가져간적이 있다 엄마 좋아하는 식혜 사러왔는데
돈을 안가져왔어 요
만원만 빌려주세요 ㅋ
차에서 돈 세고 계시다가
주머니에 돈을 언릉 넣으시면서
내가 돈이 어딨어
하나도 없는데 ^^
하하하하하
울 엄마 너무 귀엽지요
어제 저녁 드시고 난후 쫌 이상해서 엄마 살펴보니ㅜ
맘이 아파서 혼남 ㅜ
기저귀 를 다 뜻어서 응가 하셨는데ㅜ 응가 하신걸 알고
기저귀를 밑으로 내려서
입고 계시는데 ㅜ
엄마 바지벗자 새바지 입자 그러니까 응 화장실 모시고 가서 바지벗고 씻기고 옷 갈아입히고 응가묻은 바지 ㅋ
집안에서 세탁 못하고
밖에 내 놓았다
우리엄마 3살
난 내가 기특하고 예쁘다
엄마가 예쁘기만 하다 아가처럼 배고파도 모르고 주는거만 드시고 내가 휴대폰 만지는걸 제일 싫어하신다 ㅋ
휴대폰 만지면 손 주물러줄까 하시며 내 손을 가져가신다 ㅋ
사랑합니다 엄마 내일은 오늘보다 건강하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좋아지세요
맨위 사진 오늘점심 드시고
돈 세는중 ㅋ
메주콩한되 검은콩 한대 막 섞어서 콩 고르는데 1000원이라고 말함 ㅋ
다 고르시면
엄마 왈 같다줘 돈 받아와 ㅋ
알바해서 돈 벌었으니
맛있는거 사먹으러가자
그럼 제일 좋아하십니다
1월 7일
95
142
1
Farmmorning
텃밭에서 막바지 오이 수확중.
23년 9월 14일
8
Farmmorning
유박치고 감사비료도치고
1차 보르도액 치고 막바지 전지중에 들깨 수확도 해야되고 내일 오후에 비가온다 해서 맘이 더 바쁘네요 ,그래도 마무리 하는 때라서 바쁜게 행복 합니다
10월 18일
9
4
Farmmorning
대한 추위가 조용하게
지나가냐 했는데 비 내린날씨가 쌤통이 났는지 매서운 추위가
바람까지 거세게 휘몰아 치더니 오후에야 화가 풀렸는지 영상의 기온이 자리를 잡네요.
추위 속에서도 조금씩 버섯사 막바지 작업했는데 이제야 마무리 하고 작업도구 정리 했습니다.
낼 날씨가 좋아지면 종균나무 옮겨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집 먹을 만큼만 재배하면 되니까 별다른 걱정은 없습니다만 마음이 포근해 짊니다.
1월 25일
22
9
Farmmorning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여자>
청바지는 아니지만 짧은 청치마가
너무 잘 어울리는 여자였다.
밥을 많이 안 먹어서인지 아랫배는 없었다.
항상 내 얘기에 까르르 웃어주는 여자였다.
머리는 항상 윤기가 흐르고 단아했다.
나의 어떤 허풍에도 항상 내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였다.
가끔 집에 놀러 가면 김치볶음밥을 해줬다.
웃을 때 목젖까지는 안 보여도 항상
웃음이 많은 여자였다.
아내는 항상 내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저렴한 음식만 먹었다.
멋을 내지 않아도 항상 내 눈에는
걸어오는 배경으로 후광이 빛났다.
내 앞에서는 절대 껌도 씹지 않았다.
다리가 너무 예뻐서 짧은 치마가 정말 잘 어울렸다.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 땐 그저 바라만 봐도
나에게는 큰 힘이 되는 여자였다.
그리고 나를 만난 이후로 다른 남자에게는
절대 눈을 돌리지 않은 여자였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던 여자~~~~"
타이트하게 올라붙었던 힙은 엉덩이 부분이
번들거리는 츄리닝에 가려 모르겠고
지난 가을 사골국물에 보신했는지
부쩍 아랫배가 불러 보이고
요즘은 내가 농을 걸어도 씨알도 안 먹히고
윤기 흐르던 머리는 예전에 팝가수
티나터너를 연상시키는 사자 머리를 하고 있고
지금은 눈빛 교환은 고사하고 손가락과 턱으로 대화하고
김치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해 달라고 했다가
들통에 가득 찬 사골국물을 턱으로 가리키고
치아를 살포시 들어내고 웃던 미소는
온데간데없고 목젖은 기본이고 허파꽈리까지
보일 정도로 웃어 젖히고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생각했다간 쫓겨 날 거 같고
나에게 다가오면 뒤편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가끔 섬뜩하고
껌은 씹는 유쾌한씨도 아니고 앞니로 씹기,
어금니로 씹기, 송곳니로 가르기,
소리내기...비트박스를 듣는듯하고
요즘도 가끔 짧은 치마를 입는데....
보는 내가 좀 민망하고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 때 바라만 봐도......
더 울컥해지고
그런데 난 며칠 전 10여 년간을 잊고 지낸
나의 이상형 희망사항을 다시 보게 됐다.
바로 출근 준비하는 아내의 모습...
스키니진에 힙 업이 되고 보정속옷에
아랫배는 온데간데없고 20여 분간에 걸친
드라이로 엘라스틴 머리가 되고 약간
스모키한 화장발 그리고 자장면 시켜
먹으라며 내민 용돈...완벽한 나의 희망사항이 돌아왔다.
현관문을 나서는 아내에게 말을 걸었다.
"윗도리 가슴 너무 많이 팬 거 아니냐?
좀 올리고 다녀라"
"웬일이야? 이 아줌마가 어디
내놔도 쳐다도 안 본다며?"
아내가 한마디 쏘아붙인다.
"회사에서 실실 웃고 다니지 말고 옷 단속 좀
잘하고 쓸잘데기 없이 농담하는 놈
웃으면서 받아 주지 말고..."
아내가 날 빠끔히 쳐다본다.
"별일이네! 나 아무도 신경 안 써 걱정하지 마쇼"
사실 출근하는 아내 모습을 오랜만에 봤다.
항상 먼저 나가고 늦게 들어오다 보니
집안에 있는 아내만 봐온 탓에
아줌마가 된 아내만을 떠올렸다.
총총히 걸어가는 아내의 뒷모습에
내 희망사항을 다시 보게 된다.^^
희망사항 후렴구에 이런 가사가 있다.
"여보세요 날 좀 잠깐 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거울을 봤다. 반 대머리, 삐져나온 코털,
파란색 백수 츄리닝, 불룩한 뱃살,......
누구 뭐랄 게 아니라! 내가 절망사항이구나 ㅎㅎ
* 글을 읽으면서 어느 구절에 노래를
흥얼거렸으면 구세대...
티나터너를 안다면 더 구세대...ㅎㅎ
12월 16일
51
78
3
Farmmorning
3월!
춘삼월이라
하는데 오늘 아침기온은
예보상으로는 영하
9도라는데
실제 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네려가는군요
50여메타
산속 옹달샘물을
주방에서 제어를
하여 졸졸 흐르게
하니 노천의 호스도
얼지않코
버텨내고
차요테는
어서 밖으로
나가고 싶다고
쑥쑥 올라오면
똬리 틀듯이
네려놓으면
또 올라오고
이러면서
막바지 겨울을
즐기는 숲속
농부랍니다.
추위에 건강들
하시게요^!^
3월 1일
10
9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