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퇴치하려면어떤농약을뿌려야될까요 집으로못오게
21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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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 머위 ㅡㅡㅡ■
●꽃말:공평

●채취시기:꽃봉우리와 줄기는 봄에채취하여 그늘에 말리고 뿌리는 가을에 캐어 햇볕에 말린다
●약성: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암예방
•눈건강..
•면역력강화.
•다이어트효과
•기침 가래개선..
•골다공증예방.
•상처치유.
•고혈압예방.
•변비예방.
•빈혈개선
•탈모예방.
•장건강
•뼈건강.
•인후 편도선염
[이용법]
●말린꽃봉우리는 1회 10~15g씩 뿌리를 말린약재는1회3~6g달이고 생것은 즙을 내어 복용한다
●기관지염.기관지확장증.천식.폐농양 등에는 관동화(꽃봉우리말린것).백합50g.
함께 섞어 가루내어 환을 만들고1회8~12g
하루에3번 복용한다
●종기와 .벌레에 물린상처는 생뿌리를
찧어 붙이고 타박상은 생잎을 찧어 환부에 붙인다
●머위 삶은물로 목욕하면 피부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
●머위꽃 봉우리 튀김했어 먹으면 쌉살한 맛이 일품이다
[부작용]
●과다 섭취하면 알칼로이드 성분이 간에 무리를 줄수 있어 적당량 섭취
●후키노톡신.페타시테린 독성 물질이 함유
물에 데치는 과정에서 제거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요리를 할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3월 16일
6
1
Farmmorning
장화입니다
제초제를 치지않으니 두꺼비 개구리가 너무많아요
때문에 장화는필수입니다
23년 8월 15일
우리 토지는 산밑에있고 경사지가많아서 또 제초제를뿌리지않고 무농약이며 게으른농법으로 농사를짓기때문에 과모기벌래로인해서 긴팔옷입고 장화신고 예초기로풀제거합니다~ 예초기 장화는 필수입니다.
23년 8월 15일
1
이 많이 나오는데 특별한 퇴치법 있을까요^^?
22년 9월 1일
아주 섹시한 여자가 빠에서 칵테일을 마시고 있다가 잠시 나갔다 돌아 와서는 바텐더를 매혹적인 몸짓으로 불렀습니다.
여자는 더욱 유혹하는 몸짓으로 얼굴을 가까이 하라고 싸인을 보냈습니다.
바텐더는 영문을 모른채 얼굴을 가까이 했습니다.
여자는 바텐더의 수염과 얼굴을 두손으로 부드럽게 만지며~
"아저씨가 사장님인교?"
"아, 아, 아닌데예"
하니,여자는 더욱 강하게 바텐더의 머리카락과 수염을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그럼 사장님 좀 불러 주시겠어요?"
바텐더는 여자의 향기에 숨을 헐떡이며~
"지,,, 지금은 외출하셔서 안계시는데예. 꼭 전하실 말씀이라도 있능교? 제가 대신 전해 드릴까예?"
그러자,
여자가 눈을 내리깔고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럼 더 없이 고맙지예"
여자가 머리와 수염을 만지다가 손가락을 바텐더의 입술로 가져가자 바텐더가 손가락을 빨아주기 시작했습니다.
''쪼~오~~쪽~~~''
혀놀림이 아주 끝내주게 도마 같은 혀를 날름거리며 여자는 별로 싫지 않은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사장님이 오시면...
.
.
여자 화장실에...
.
.
.
휴지가 없어서 손으로 해결했다고 전해주이소"
23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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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맥주 페트병으로 곤충 동물 퇴치 바람개비 만들어 보았습니다
22년 5월 18일
1
Farmmorning
시골집에 마굿간을 치웠습니다.
동네 목수아저씨께서 처음으로 지은 마굿간이고 올해 97세되시는 아버지께서 평생 관리하셨던 마굿간이라 버릴 것이 엄청 많았습니다.
소외양간은 겨울철엔 보름정도 지나면 마굿간에 지푸라기를 걷어내고 새지푸라기로 깔아주면 뽀송뽀송해서 소가 좋아했습니다.
육중한 소가 배설물과 섞인 지푸라기를 밟아 차곡차곡 쌓인 지푸라기는 다져저서 쇠스랑으로 한참을 걷어내야 했습니다.
수시로 지푸라기를 넣어주면 거름도 만들고 겨울에 차디찬 마굿간이 보온효과도 있습니다.
겨울에 마굿간을 치울 때는 소를 마굿간에서 몰고 나와야하는데 그 순했던 소가 오랫만에 밖에 나오니까 얼마나 날뛰는지요?
놓치지 않을려고 코투레를 잡고 실강이를 한참하고서야 진정되었습니다.
소가 소똥과 오줌을 뒤섞여 밟힌 지푸라기는 섞고 발효가되면 논밭에 좋은 퇴비가 되어서 봄에 리어카로 실어다 보리고랑에 깔았습니다.
옛날에는 화학비료 대신에 거의 퇴비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 때 소를 키웠던 마굿간은 꽤나 넓고 높았던 것으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큰 어미소가 송아지랑 같이 지낸 곳이었거든요.
머슴살이가 없어지면서 소마굿간을 창고로 쓰실려고 돌로 된 커다란 쇠구시를 들어내시고 세멘트로 바닥을 깔고 벽을 벽돌로 쌓았습니다.
소를 키울 때는 소가 뿔로 벽을 비벼서 흙이 많이 부서지고 벽에 구멍이 송송나서 겨울철에는 짚을 엮어서 벽을 둘러주곤 했습니다.
어릴적에 그렇게 넓게 보였던 마굿간이 좁게 보였습니다.
시골에서는 농기구와 잡다한 생활용품을 보관하는 장소가 꼭 있어야 합니다.
농사를 한다면 창고도 필요할텐데 이제는 필요가 없게 되어서 마당을 넓히고 집앞을 앞이 훤하게 만들려고 마굿간을 뜯기로 했습니다.
마당까지 승용차도 들어갈올 수가 있습니다.
집앞 텃밭 길가에 커다란 컨테이너박스가 있어서 곡물은 보관할 곳이 있습니다.
소마굿간에는 어린아이들 키만한 항아리가 몇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두분이 워낙 아까워서 버리시지 못하고 구석구석 뭉쳐서 쌓아 놓으셨습니다.
그 항아리 속에는 비닐봉투, 옛날 콤바인 나락푸대, 비닐멍석, 헌옷가지 등 수없이 나오더군요.
비닐 호스가 몇개, 주름관으로 된 호스 등은 터서 뻣뻣해 다 버려야했습니다.
베틀과 쟁기, 써레, 가마니틀, 홀태, 김매는 기계, 등잔대, 삼매는 기계, 새끼로 만든 꼴망태, 가마니를 찔러서 나락이나 쌀을 감정하는 삿대가 대.중. 소로 몇개, 짚으로 만든 쌀가마니를 들 때 썼던 쇠고랑, 소등에 얹는 굴레, 소코뚜레, 물레, 무쇠솥, 소죽을 끓였던 가마솥 뚜껑, 주걱, 절구대, 안반, 요강, 소나무 뿌리로 만든 깨끗한 채반 등은 사랑채 공로에 따로 보관했습니다.
주물로 된 요강과 반상기세트와 수저, 젓가락, 가마니를 짜는 바디, 떡모양을 누르는 떡사슬, 호롱과 등잔대, 커다란 함박과 바가지, 삼베를 짤 때 썼던 붘, 솔, 삼베를 말끔하게 누르는 붘, 솔나무 뿌리로 만든 도시락, 곡물을 재는 되와 말, 누룩을 만드는 누룩틀, 실타래, 인두, 숫을 넣어서 아버지 모시옷과 삼베를 다렸던 다리미, 할머니께서 피시던 곰방대 등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축제를할 때면 한쪽 코너에 옛날 물건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설명을 해주곤 했습니다.
공로에서 물건을 들어내던 동생이 공로귀퉁이 안쪽에 세워져 있는데 뭔가 싸~한 느낌이 온다고 하더군요.
신문지와 세멘포대로 몇번을 둘러싸맨 모양이 대두병이었습니다.
신문지를 다 벗겨내니 역시 옛날 색깔이 어두운 대두병에 으로 술을 담근 병이었습니다.
마개를 비닐로 싸매고 고무줄로 여러차례 동여맸습니다.
라벨지에 "1991년 10월 능사"라고 메모를 해놓으셨습니다.
카메라로 찍어 확대를 해봐도 술이 맑았습니다.
일단은 이 부패되지는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은 징그럽지만 술이 깨끗해서 광 한쪽구석에 보관을 했습니다.
술을 담근지 30년이 넘은 술이라 어쩌면 귀한 물건이 아닐까?싶네요.
옛날 한옥은 지붕이 뾰쪽하고 높았습니다.
안방에 아래묵에서 오를 수 부엌과 천장사이가 워낙 높아서 벽장이라는 곳을 만들어서 잡다한 물건을 올려놓고 안방과 방마다 지붕과 천장사이에 공로라는 공간을 만들어서 사용하셨습니다.
6.25사변 때 소마굿간 위에 나무로 걸쳐서 공로를 만들어 식량과 놋쇠를 그 곳에 감추셨다고 합니다.
1976년 제가 군복무를 마칠 때부터 머슴살이가 없어졌습니다.
머슴들이 솔잎가리 나무를 해와서 부엌에서 불을 지피실 때 불쏘시개로 쓰셨는데 솔가리나무를 해올 사람이 없어서 신문지나 박스를 찢어서 불쏘시개로 쓰셨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신문지를 모아서 박스에 담아다 드렸고,
박스를 찢어서 박스에 담아드렸습니다.
아까워서 쓰시지도 않은 신문지가 담겨있는 박스에 80년대 말과 90년대 초의 날자가 있는 신문지가 여러박스가 쌓여 있었습니다.
동네 재활용 모으는 곳에 내다가 쌓아 놓았습니다.
기둥마다 녹슬은 철사며 자루가 빠지고 끝이 다달은 괭이와 삽, 호미, 양은 솥, 양은 냄비, 양은 그릇, 양은 주전자, 바닥이 녹슬어서 뻥 뚫린 화루, 쇠파이프로 만든 부지깽이, 녹슬은 다라이, 조개탄과 장작으로 불을 지폈던 녹슬은 난로, 등에 짊어지고 소독했던 약통, 금간 곳을 파란 테이프로 붙여서 쓰셨던 고무다라이, 바께스, 함석쪼가리 등 수없이 버릴 수 밖에 없는 물건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 동안 모아두셨던 프라스틱 파이프는 어찌나 많이 모아놓으셨는지요?
튜브가 다 터져 바람이 다 빠진 리어카로 몇번을 실어 날랐습니다.
리어카도 할일을 다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리어카도 없앨 때가 되었습니다.
돼지와 염소를 키웠던 마굿간에는 장작을 쌓아놓으셨는데 아까워서 마당 한켠에 옮겨놓고 함석으로 잘 덮어 놓았습니다.
얼마나 많은지요.
가마솥을 걸은 뚤방과 지붕아래로 두줄이 되더군요.
아까워서 쌓아놓긴 했는데 쓸일이 있을런지?모르겠네요.
통나무를 장작을 팼는데 나무도 오래되면 좀이 쓸어서 화력이 없거든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한테 가져가라고하면 바로 실어가는데 혹시나해서 쌓아 놓았습니다.
마당 앞쪽에도 알밤을 저장했던 그늘만 가리는 창고가 있었습니다.
1960년대 산림사업으로 산에 유실수인 밤나무를 군에서 심었습니다.
70년대부터 산에서 알밤을 송이채 털어서 멱다리에 담아 신작로까지 지게로지고 내려와서 리어카로 실어다 땅을 파놓은 곳에 넣고 물을 계속주면 알밤송이 가시가 썪어서 발로 문지르면 알밤이 나옵니다.
80년대 말까지 알밤을 대나무로 털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가을걷이 중에 가장 힘든 일이 알밤을 터는 일이었습니다.
부가가치, 가성비가 전혀 없는 알밤수확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량종 4그루 정도만 풀도 깍아주고 알밤을 주어서 제사 때랑 씁니다.
가을이면 손톱만한 빨간알밤이 산에 즐비합니다.
그 알밤창고에도 장작이 얼마나 많은지요.
장작개비만 들어내는데 거의 한나절이 걸렸습니다.
이번에 알밤창고도 밀어낼려고 합니다.
농기구도 너무 많아서 몇개만두고 없앨려고 합니다.
안집 냉장고가 냉동이 안되어서 들어내고 별채에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있는데 김치냉장고를 갔다 놓았습니다.
아버지께서 매직으로 2009년 10월이라고 구입날자를 적어 놓으셨습니다.
양문형으로 그때는 제일 큰 것으로 사다드렸는데 겉은 깨끗한데 형제들이 괜히 AS를 받지말고 사람들 있을 때 없애자고 하더군요.
마굿간을 치우느라 애쓴 동생들한테 농사지은 분께 방아를 찧어달라고 부탁해서 방금 방아를 쪄온 쌀을 실어주었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누이와 여동생네도 수원사는 동생편에 실어 보냈습니다.
공직을 퇴직하고 서각으로 취미생활을 하는 막내동생 친구가 이번에도 와서 애를 많이 썼습니다.
서각에 필요한 송판과 나무토막, 절구통을 실어주고 쌀도 한포대 실어주었습니다.
먼지구덕에서 마굿간을 치우느라 멀리서 내려와서 애쓴 사촌동생과 형제들이 감사했습니다.
큰집일이라면 열일을 제치고 도와주는 사촌동생이 전주에 살고 있어서 집안일 뿐만아니라 큰집일에 너무 많은 덕을 보고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주에 스레트를 걷어내고
마굿간을 철거하하고 마당을 치우는 일은 제 몫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TV프로에서 신체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을 딛고 일어나는 어떤 젊은이가
"100% 만족보다는 2% 부족할 때가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응원하고 싶은 젊은이였습니다.
얼마나 좋은 글귀입니까?
"100% 만족보다는 2% 부족할 때가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되새겨 봅니다.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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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rmmorning
산소 벌초작업 했네요..
태풍 때문인지 시원하게 하고 왔습니다.
벌 및 조심 하시면서 벌초작업 하세요.
22년 9월 3일
천연해독제 돈나물(돌나물)
주변에 이 녀석처럼 흔한 녀석도 드물다.
바위 틈새고 마당 한 귀퉁이고 아님 응달이 져서 풀들이 잘 자라지 못하는 곳에서 습기만 있으면 이녀석들은 세력확장을 멈추지 않는다.
이른 봄에 싹을 피우기 때문에 가장 빨리 맛볼 수 있는 나물 중에 하나다. 시큼한 초무침 양념에 버무려 먹거나 비빔밥에 넣어서 쓱쓱 비벼 먹으면 봄의 나른함을 몰아주는 휼륭한 봄의 친구다. 많이 즐겨 먹기는 하지만 정작 이 녀석이 지닌 놀라운 능력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우리가 항상 즐겨 먹지만 잘 알지 못했던 이 녀석 돈나물의 능력을 알아보자.
우선 이녀석은 돈나물, 돌나물 말고도 석상채, 불갑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수분의 함량을 수박보다 더 많이 지닌 수분의 왕이다. 성질은 차고 맛은 약간 시고 쓰다. 시고 쓴 맛이 지나치지 않은데 성분은 상상을 초월한다. 단백질, 지질, 철, 칼슘, 비타민A와 C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성분이 많은 만큼 다 방면으로 재주가 많은 만능 탤런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녀석을 생으로 갈아서 복용하면 피를 맑게 하여 황달, 간경화, 간암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 그리고 당뇨가 있는 사람은 장복하면 혈당의 수치를 내릴 수 있다.
다른 효능으로는 해열, 해독, 급만성 간질환, 인후종통, 기관지염, 옹종, 화상, 혈압에 좋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홀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를 하는데 에스트로겐이 이 녀석에게 다량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골다공증에 아주 좋다. 그리고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을 녹여 중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자.. 이제 이 녀석을 본격적으로 요리해볼까?
녀석을 다량 채취하여 살짝 찐다. 너무 찌면 녹기 때문에 찜통에서 훈증만 씌워주고 바로 꺼내야한다. 꺼낸 녀석을 음지에 바싹 말린다. 말린 녀석을 한움큼 넣고 2~3시간 달인다. 그 물을 장복하면 골다공증, 간암, 황달에 좋다.
생즙은 혈압을 조절하고 혈당과 신장염에 좋다. 특히 콩팥이 급속도로 나빠지는 것을 예방한다.
그리고 한가지 팁..
당뇨가 있는 많은 사람이 인슐린을 복용하는데 특히 돼지감자(뚱단지)가 좋다고들 한다. 인슐린이 당을 희석시키기는 하지만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거나 투석하면 결국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은 만성실업자가 된다. 때문에 더 이상 인슐린을 생산하지 않게 된다.
췌장을 자극해서 인슐린을 만들어내게 하는 것이 오히려 훨씬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고로 인슐린덩어리인 돼지감자는 당장에는 좋을 수 있으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완치의 개념을 생각했을 때 그리 권장할만한 약초가 아니다.
혈압 또한 마찬가지로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을 제거시키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는 질병이다. 혈관이 뚫리면 심장의 박동은 자연적으로 느려지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옆길로 샜다. 다시 이 녀석의 효능으로 들어가보자.
이 녀석에게 해독의 작용이 있다고 올렸는데 독충이나 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를 하고 이 녀석을 짓찧어 물린 자리에 붙이면 해독작용을 한다.
참 재주가 참 많은 녀석이 아닌가?
알고 먹는 것이 모르고 막연하게 몸에 좋다고 먹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 올려 본다. 실은 다른 것을 먼저 올리려다 친구가 콩팥이 나빠져 아프다해서 이 녀석을 먼저 올리게 되었다. 돈나물과 괭이밥을 같이 곁들이면 신장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말 그대로 돈을 벌어주는 나물이다.
흔한 돈나물로 질병도 치료하고 병원비를 아끼니 돈을 벌어주는 나물이 틀림없지 않은가?
해강.
약초연구소 둥지.
#황달, #간경화, #간암, #당뇨, #해열, #해독, #급만성간질환, #인후종통, #기관지염, #옹종, #화상, #혈압, #골다공증, #돌나물, #돈나물,
3월 27일
15
13
3
Farmmorning
#약초공부
☆상추의 기막힌 효능​☆
​◆ 답답한 가슴을 확 뚫어 주는 상추의 효과
성질이 차가운 상추, 화병을 풀고 머리를 맑게 해줘 돼지고기와 찰떡 궁합, 불면증 해소와 정력증강 효과 요즘 상추가 제철을 맞았다.

상추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쌈 채소로는 단연 으뜸이다. 세계에서 가장 상추를 많이 먹는다는 우리 국민들.그러나 상추는 먹으면 졸리다는 사실은 알지만, 상추가 화병을 풀어주고, 머리
를 총명하게 해 준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제철 맞은 상추를 많이 드실 것을 권한다.
 ◆ 상추를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단연 대한민국 상추를 재배한 역사는 기원전 4500년경으로 알려져 있다.
​◆ 머리를 맑게 해주는 상추 상추를 먹으면 머리가 맑아진다.
​◆ 가슴에 뭉친 화병을 풀어주는 상추
특히, 소양인의 화병에 상추를 먹으면 화가 잘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본초 강목(本草綱目)에 보면, ‘상추는 가슴에 뭉쳐진 화를 풀어주며 막힌 경락을 뚫어 준다’고 쓰여져 있다.
 ◆ 돼지고기와 찰떡 궁합인 상추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상추에는 독성이 있어 벌레가 감히 접근하지 못한다. 이 상추와 접촉하면 눈이 멀어 사물을 보지 못한다.
만약 사람이 중독되면 생강 즙으로 해독할 수 있다.
’라고 쓰여 있다.​
◆ 상추의 효능
상추는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와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식물체는 소변 출혈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효과가 있고, 종자는 고혈압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상추를 먹으면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효과 를 얻을 수 있다.
상추잎을 꺾을 때 나오는 흰 즙에 진정작용을 하는 락투세린과 락투신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치아를 희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해독 작용을 해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상추는 비타민 A와 비타민 B군, 철분과 칼슘, 히토신,리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여성들에게 좋다.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은 빈혈을 예방하며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A는 갱년기 이후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상추는 해독작용을 잘 해서 숙취 해소제로 적합하며 피를 깨끗하고
맑게 해주는 작용이 뛰어나다.​
◆ 한방요법
▶신경질 통증을 완화시킨다
상추에 들어 있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이 짜증과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피로 회복에 좋다
긴장을 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 회복에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천연 강장제 역할을 한다.
▶눈 건강에 좋다
상추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눈의 신경을 보호하고 눈을 건강하게 지킬수 있도록 돕는다.
​루테인은 상추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나
시금치 같은 녹색 식물에도 많이 들어있다.
▶몸속 독소를 해독한다
피를 맑게 하며 해독 작용도 뛰어나다.
각종 오염으로 인해 몸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없앤다.
▶ 빈혈을 예방한다
조혈 효과가 있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숙취 해소를 돕는다
간장의 기능을 돕고 피를 맑게 해주어 음주후 컨디션을 되찾는데 효과적이다.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소해주는 역할도 한다.
▶이뇨 작용을 돕는다
풍부한 수분과 미네랄이 신장 기능을 활성화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변비를 치료한다
섬유소가 풍부해 장운동에 효과적이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수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피부강에 좋다
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 B가 풍부하다.
또한 피를 맑게 해 몸속의 독소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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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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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촌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농사일은 그다지 많이하지 못하고 시늉만 또 건성으로 배웠었고 아버님이 할때마다 잔소리나 꾸중때문에 늘 하는일이 빨리 대충 대충하는식으로 하였었어요.
그런데 하루는 아버님이 밭에 풀을 뽑으면서 이놈의 풀들이 정말 무섭다고 하시는 말씀에 어린생각에 그까짓 풀이 뭐가 무서울까 하며 속으로 낫으로 연한풀들은 잘도 베어지는데 하며 아버님의 말을 비웃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내가 은퇴후 농사일을 아버지의 십분의 일도 하지 못하는데 정말 무더운 여름에 자라나는 풀들이야말로 끔찍하다 못해 몸서리가 쳐집니다.수북히 자란 풀을 보며 내밭인데도 나올 정도로 웃자란 풀을 나무대기로 휘휘 치면서 밭에 들어가면서 아버님의 그말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아버님이 가르쳐주셨던 농사일을 귓등으로 흘려버리고 풀이 무섭다던 아버님을 비웃었던 내자신이 부끄럽고 아버님께 새삼 죄송하네요.
아부지 그래도 열심히 배우면서 하니까 너무 걱정마셔요.그리고 아버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23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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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변 유해충 농약, 지네 등
21년 4월 28일
1
알아두면 좋은 귀농 귀촌 팁
귀농귀촌 땅살때 팁
산 근처 ㄴㄴ비탈진데고 원만한경사래도 ,벌레 장난아님 낙석,산사태도위험(우리집이그래요ㅜㅜ)
닭,소,돼지 키우는 농장 ㄴㄴ
농장이아니래도 조금이라도키우는데는 냄새, 벌레들 장난아님
특히 시도때도없이 우는 수닭은 살인충동일으킴
농업용수 있는곳
소하천이나 용수로가 인접해있으면 좋습니다.
상수도가있으면 금상첨화
동네가 씨끄럽지않은곳
동네 유지(이장,노인회장,부녀회장,청장년회장 등)만나보기
대화를 하다보면 동네가 어떻게 돌아가나 대충 알 수 있음
단, 요즘 고령화로 일할사람이없어 아무나 맡아하는 경우도 있으니 마을주민들한테 평판 물어보기
마을리더가 누구냐에 따라 마을이 달라지기에...
몇 년전 얘기도없이 남에나무 수마리 잘라놓고 사과도 안해서 사과하라니 이장씩이나하믄서 텃새부린다고 해서 2년째 쌩까고있는 율후아빠가 알려드립니다.(이장 때려침)
사과하는게 그리어렵나 에효~
좋은동네는 좋은사람들이 만드는거라 생각합니다.
23년 7월 20일
9
5
🕴
흔히 老年을 상실 세대라 한다.
상실 당하기전에 버릴 것은 스스로 버리는게 좋다.
그렇게해 우리 인생의 배낭을 가볍게 하자.
인생의 종착역엔 1등실, 2등실이 따로 없다.
60대는 직업의 평준화,
70대는 건강의 평준화.
80대는 생명의 평준화~라고 하지 않았는가?
잘나고 못 나고는 모두 거기서 거기인것을...
삶의 끝이요, 생의 종착 이다.
품안에서 벗어나고,
조직에서 벗어나고,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고,
미움도 짐도 벗어 버리고,
원망의 괴로움 끊어버려 배낭을 가볍게 하여,
불필요하고 과도한 탐욕이나 욕심의 분모를 버리자.
자유선언의 포즈,
마음 비운 해탈의 포즈,
平心舒氣의 포즈로 한번 남은 마지막 고개를 넘어 가자.
인생의 배낭속에 즐길 樂 하나는 꼭 들어 있어야 한다.
樂 없는 인생은 사는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인 연명일 뿐이다.
등산의 쾌감을 흔히들 "마운틴 올가즘"
이라고 한다.
등산이던 무슨 취미던 최고의 樂이 올가즘이 아닌가?
살아있을 동안에 올가즘을 최대한으로 누리다 가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 한다.
樂이 없는 인생은 권태의 연속뿐이다.
똑같은 소금도 대상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진다.
미역에 뿌리면 팔팔하게 살아나지만,
배추에 뿌리면 시들시들 죽어버린다.
똑같은 물도,
소가 먹으면 우유를 생산 하고
이 먹으면 독을 생산한 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즐겁게 사는 사람은 즐거울 樂이요.
불평하고 사는 사람은 괴로울 苦로 바뀌어 진다.
자신의 배낭속에는 무엇을 담았습니까?
마음에 기쁨과 희망이라는 시간을 11月과 함께 담아 보시길요♡~
📢 정보
01)
https://m.youtube.com/watch?si=tjQqwrg-3vDVrPXl&v=ddXSjF8Zi24&feature=youtu.be
02)
https://youtu.be/J1WRhH_3oqU?si=jniByFM8yfzNSKYo
03)
https://youtu.be/MclZ349RVf8?si=ZJzo2Kn-AANcHBEl
04)
https://youtu.be/ad6217TDizQ?si=-4Mi_rjaYO0r3QYi
05)
https://youtu.be/iu21th9vKM0?si=QHwHcPR04ABmWAEf
06)
https://youtu.be/Q5WWthBgkPk?si=UlClhoJ3CUxggSCK
07)
https://www.youtube.com/live/Z1zflSWJBzE?si=FnQkA4hkulIPesgB
08)
https://youtu.be/lXKSGrgVwuM?si=fV4ofhWLpy4qNFFk
09)
https://youtu.be/ScF1kTxVDXU?si=9CmkdQh6WRVvJezK
10)
https://youtube.com/shorts/bB_o00B_SSo?si=ou11AHPVyG9IrusO
11)
https://youtube.com/shorts/XRtFjT_3bj4?si=mLSgCiDGLHWudifd
12)
https://youtu.be/2MlLO50OdPI?si=x7mjyooOY0_qYFaM
13)
https://youtu.be/ey5Hkz5WVzM?si=IkP8g4WXmP02W5Zy
14)
https://youtu.be/_SwBZPdLxJE?si=Rc1ZrbkTNQYuqQKM
15)
https://youtu.be/FcxR5mHPMOc?si=XAVdstzaXUSkePTc
16)
https://youtu.be/v_wgBAYQt7w?si=675HktyRgHBHFJKF
17)
https://youtube.com/shorts/wvWWdNQnh1E?si=AOg32tHm23vewfoi
18)
https://youtu.be/1pGvLf4XW_M?si=cLJPj6HHyZZ6fRGY
19)
https://youtu.be/fL_yl68M6QI?si=qwy2ux5An9ErgMw6
20)
https://youtu.be/w0ao15rarg4?si=KNOpJ1ZClpSyiFLT
11월 5일
12
Farmmorning
3월 9일 목요일 (음력 2월 18일) 운세🍀
쥐띠 🐭
52세 무거운 짐은 내려놓고 출발하는 것이 일 해결에 이로운 길
64세 욕심도 지나치면 병이 되니 적당한 선에서 해결하도록
76세 남의 힘을 빌리는 일도 지나치면 역효과를 부르는 법이고
소띠 🐮
51세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하나 꾸준히 한길 가는 것이 이롭고
63세 집안일로 출행할 일 생기니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75세 중요문서는 남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처리하는 것이 이롭고
호랑이띠 🐯
50세 도박 투기 등에 얽매이면 손해 보게 되니 마음 비우도록
62세 세상일은 지식으로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74세 명예 구하는 일 신상에 이롭지 않으니 무리하지 말기를
토끼띠 🐰
49세 자신의 감정 내색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길
61세 한번 떠나간 사람 다시 만나는 일은 이로움 없고
73세 자손 등의 일로 출행하나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용띠 🐲
48세 비밀 함부로 발설하면 관재구설 생기니 말조심하고
60세 경우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마음 편한 길
72세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한 배 타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띠 🐍
47세 이동문제로 고민하나 서둘면 낭패 보게 되니 신중하도록
59세 마음이 무겁고 답답할 때는 잠시 쉬면서 에너지 충전하도록
71세 방심하다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니 건강관리 잘하고
말띠 🐴
46세 오해가 풀리고 금전 문제 해결되니 회생의 길 열리고
58세 어두운 밤에 등불을 얻는 형상이니 귀인도움 있을 터
70세 오랜 문서 해결되고 매매 등의 일이 성사되니 회생의 길이 열리고
양띠 🐑
45세 마음속에 품은 생각 쉽게 드러내지 말고 자리 지키도록
57세 새로운 시작보다 정리가 우선이니 마무리 잘하도록
69세 자신의 능력보다 환경을 활용하는 일이 중요하니 잘 대응하도록
원숭이띠 🐵
44세 남의 말만 믿고 투자하여 손해 보는 형상이니 자업자득
56세 남의 힘만 믿고 설치다가 큰코다치니 조심하도록
68세 약속 이행이 안되니 출행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도록
닭띠 🐔
43세 자신의 이익보다 상대방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55세 말이 많으면 실수하게 되니 알아도 모르는 척하고
67세 수하자의 실수로 명예에 불리한 일 생기니 경계 철저히 하고
개띠 🐶
42세 어려운 현실이나 운기 상승하니 강하게 추진하면 많은 이익이
54세 투자이익 생기고 회생의 길이 열리니 흐뭇한 하루가
66세 오랜 문서 해결되고 목돈 만질 일 생기니 만사길
돼지띠 🐷
41세 순간의 실수로 책임질 일 생기니 문서 하자에 주의하고
53세 흔들리는 환경에 동요하지 말고 자리 굳건히 지키도록
65세 동업 등은 이롭지 않으니 상대방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기를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30309010001565
23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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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전주에 스미치온을 조금 강하게 치고 혹여 약해가 있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그런대로 잘 살아있는 것 보니 안심이 되네요. 일부 나무에 박쥐나방애벌레가 산란을 하여 좀 지켜봐야하는 상황….
아직 안심은 금물이겠지요. 약을 좀 늦게 치는 바람에 몇 나무가 아야하네요.
하루 반나절 풀과의 전쟁이후 팔이 후덜덜합니다. 처음에 톱날이 무딘것으로 풀을 쳤는데 다시 하느라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혹 원형톱날 이용하시는 분 계시다면 손으로 만져봐서 무디다 싶으면 새것으로 교체하세요. 교체하고나서 반나절만에 풀과의 전쟁이 끝났습니다. 몇푼 아낀다고 아끼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일요일날 점심밥 먹는 도중 옆에 이 있길래 독사인줄 알고 살생의 우를 범했네요. 기분이 찜찜하던차에 월욜날 삼실가서 확인하니 능사였더라는…. 맘이 조금 찜찜합니다. 은 싫어하지만 공존을 하려 노력한답시고 퇴치기 달고 별의 별짓 다했지만 결국은 독사인줄 알고 ㅠㅠㅠ
호두나무가 무럭무럭 잘 커서 걱정을 줄여주었으면 합니다. 옆에 덧밭도 잘 되었으면. 요즘 날씨가 미친 것 같아요. 꽃나무 몇 그루는 죽을 위기에 놓여 있네요.
오도이촌 그렇게 녹녹하지는 않지만 올때마다 힐링은 됩니다. 모든 농부님들 더위 잘 나시고 풍성한 가을이 되었으면 하는 맘입니다^^
23년 6월 20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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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지난 달 성토 후 하우스 뼈대만 만들어 놓고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쉬지 않고 휴일마다 일하면서 하나 둘 하다보니 지치기도 했지만
그래도 내가 손수 만들어 간다는것에 자부를 하고
서까레 파이프도 고정시키고,
수평자로 측정하며 파이프 중심잡아 박아도보고
그렇게 바람 잘 통하라고 앞 뒤 문짝하나씩 만들어 걸어두니
그런대로 좋아 보입니다
드디어 비닐을 씌우는데 어찌나 바람이 세찬지 비닐 잡고 파주에서 일산까지 날가갔다 돌아올 정도의 태풍급 바람에 겨우겨우 비닐자락 고정시켜두니
겨우 한시름 놓게 되더라구요.
저놈의 비닐이 쫙 펴졌으면 참 좋았을텐데
급히 하다보니 주름이 내천자를 수도없이 그려 쭈글쭈글 하게 되었네요.
치마비닐도 고청하고 개폐기 달기위해 측창 가로대도 클립으로 고정하는등 무진 애를 쓰다보니
아주 잘 지어진 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쓸만해 보입니다.
한마리가 축하한다고 겨울 잠도 자는등 마는등 눈비비고 일어나 나를 찾아오니 반갑기보다는 소름이 후왁 끼어 어여 오라는 말 대신 빨리 사라져라.
안 가면 널 잡아 죽이겠다 엄포 했지만
꼼짝 않는 그 녀석을 지켜보던 마누라 왈
나보고 삽으로 목을 쳐 죽여!
ㆍ ㆍ ㆍ ㆍ
그 다음은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상상에 맡기고 고추심을 하우스에 계분36개와 고추전용비료 고추특호 1포를 뿌려두고 보니
참 많이도 뿌렸네
관리기로 로타리를 꼼꼼히 치고
앞뒤로 왔다갔다 하니 흙이 보슬보슬 무척 좋아보입니다.
바깥쪽에도 계분과 비료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로타리치고 나서야
두둑도 만들어 갑니다
어느덧 해는 사라저 가는데
일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네요
하우스 끝편 배나무의 꽃이 활짝 편 미소로 힘내라고 예쁘게 웃어줍니다.
아직 농막도 지어야하고
이제 두둑과 멀칭을 한 다음
농작물등을 심어야 하는데
그때 또 다른 저에 이아기를 들려 드릴께요.
23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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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