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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SOUL
농사모름지기·
아주 섹시한 여자가 빠에서 칵테일을 마시고 있다가 잠시 나갔다 돌아 와서는 바텐더를 매혹적인 몸짓으로 불렀습니다.

여자는 더욱 유혹하는 몸짓으로 얼굴을 가까이 하라고 싸인을 보냈습니다.

바텐더는 영문을 모른채 얼굴을 가까이 했습니다.

여자는 바텐더의 수염과 얼굴을 두손으로 부드럽게 만지며~

"아저씨가 사장님인교?"
"아, 아, 아닌데예"
하니,여자는 더욱 강하게 바텐더의 머리카락과 수염을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그럼 사장님 좀 불러 주시겠어요?"

바텐더는 여자의 향기에 숨을 헐떡이며~

"지,,, 지금은 외출하셔서 안계시는데예. 꼭 전하실 말씀이라도 있능교? 제가 대신 전해 드릴까예?"

그러자,
여자가 눈을 내리깔고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럼 더 없이 고맙지예"

여자가 머리와 수염을 만지다가 손가락을 바텐더의 입술로 가져가자 바텐더가 손가락을 빨아주기 시작했습니다.

''쪼~오~~쪽~~~''

혀놀림이 아주 끝내주게 도마뱀 같은 혀를 날름거리며 여자는 별로 싫지 않은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사장님이 오시면...
.
.
여자 화장실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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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가 없어서 손으로 해결했다고 전해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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