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물고기자리)
밭에서일하다보면 문뜩 내가여기서 뭐하는거지!하는생각이들때가있어요.
서울,부산찍고합천에서의삶...
회상하며 소맥한잔하며듣는곡 ㅎ ㅎ
남편 공구주머니안에 손님이있었네요 ^^
6월 12일
8
Farmmorning
평화의 노래
牛步 徐成烈
안개낀 이른아침
내 고향 서당산 앞
태화강 기슭에 앉아
귀를 기울이면
작은 물고기
귀속말로 속삭인다
모두 평화롭게
아침운동을 하며
풀잎에 고고하게 앉은
영롱한 아침이슬에
얼굴을 비춰보며
즐거워하고
물가 나뭇가지에 앉은
예쁜 새 한마리
말을 걸어오면
잠자던 풀잎들이
방긋 웃는다
눈부신 아침햇살
마음문을 두드리면
작은 물고기와 예쁜 새들이
버들가지 지휘에 따라
평화의 노래를 한다
8월 15일
7
간만에.ㅡㅡㅡ휴식.ㅎ.ㅎ
고기잡으로.거제도로출동
하루.ㅡㅡㅡ잡은것.치곤.심히.많이잡음
감성돔.고등어.용치기.ㅡㅡㅡ전갱이
두.쿨라잡음
구이.찌개.탕.ㅡㅡㅡ조림으로
맛나게.해서.먹어봐야죠
다람쥐.채바뀌돌듯.살아가는.삶
매일.전쟁.ㅡㅡ
그래서.ㅡㅡㅡ하루.ㅡㅡㅡ새우사천원
곤쟁이.빵가루만원
청개비.칠천으로.하루.신나게
잘놀다.왔어요.ㅎ.ㅎ
7월 8일
35
38
Farmmorning
#봄비
#돼지등뼈
#蘭
#소주한잔
#혼술
♧비 내래는 일상♧
어제아침, 잔뜩 흐리다
시래기에 들깨을 넣은 된장찌게를 해서 계란,냉이들깨무침을 해서 먹었다
흐린 날이라
헤즐넛을 조금 넣어
드립커피를 내려 마시고 밭에 돌을 줍기 위해 나갔다
하늘은 더 짙게 흐리다
일한지 채 1시간도 안 됐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그래도 빗방울이 굵어질때까지 일 하다 들어왔다
남편 친구와이프에게 전화했다
진례서 蘭농장과 가지와 호박하우스를 하고 있다
난 시래기 삶아 둔게 있어
돼지뼈를 사서 감자탕을 끓이려고 진례에 돼지뼈를 사러 간 김에 농장에 들러 볼까 해서.
간만에 갔더니
부부는 친근히 맞아준다
한시간 이상 수다를 풀다가 올려고 하니 포트에 담긴 蘭과 꽃들을 담아 준다 예쁘다
신라고기백화점 가서
돼지뼈와 고기를 사서 밀양으로 왔다 비는 여전히 내린다
집에 와서
일찍 저녁을 먹는다
돼지고기를 구워 내리는 빗방울을 보며 소주한잔을 한다
세상 어느 음악보다
더 아름다운 빗소리를 들으며, 마시는 소주 한잔이, 행복의 시간속으로 나를 이끈다
그냥 웃음이 나고, 마음은 마냥 행복하다
2월 29일
31
14
Farmmorning
고기 구워먹고있어요
1월 13일
17
12
Farmmorning
(꽃)原則(원칙)과 正直(정직)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마을의 외딴 저수지 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낚싯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결국 부자(父子)는 빈손으로 낚시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들의 낚싯대에 큰 물고기가 걸렸습니다, 아들은 무척이나 신난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자랑했습니다.
아버지는 흐뭇해하며 건져 올린 물고기를 보았는데, 배가 볼록한 것이 알을 잔뜩 밴 물고기 였습니다, 하지만 어종 보호를 위해 산란 어종은 낚시를 금지하고 있었기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물고기는 알이 가득해 잡을수 없겠구나 아쉽지만, 풀어주고 그만 가자."
그러자 아들은 펄떡이는 물고기를 보고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는데 그냥 가져가면 안 돼요?
이렇게 큰 물고기는 처음 잡았잖아요! "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다고 규칙을 어기는 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아들은 아버지의 말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물고기를 풀어주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사업가로 크게 성공한 아들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이제껏 정직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어릴 적 아버지와 낚시하며 배운 정직의 원칙이 오늘의 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原則과 正直'은 누가 보든 안 보든 내가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바르고 곧은 것" 을 말합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손해 보는것 같아 보여도 그렇게 원칙과 정직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세상이 아름답게 바뀝니다.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사람, 견문이 넓은 사람,을 벗으로 삼으면 유익하다.
- 공자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직(正直)하지 않은 사람이 권력을 잡게 되면, 자신의 권력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권모술수를 쓰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정직(正直)이라고 불경, 성경에서 강조하나 봅니다.
7월 1일
3
아직 술 한 잔할 시간은
이른데 그동안 녹슨 솜씨로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술 안주 요리했습니다.
아 맛은 댕큐
대패살 돼지고기 조금
육수 대신에 생수로 끓이면서 된장 한 수저
넣고 삶은 콩나물 한주먹
넣어 끓으면 호박 대파
양파 그리고 묶은지 김치
다음에 고추가루 맛나게 맑은 국간장 나머지 간은
천일염으로 하고 마지막으로 간마늘 넣고
맛깔나게 요리해서 막걸리 대신 소주 한 잔
했습니다.
우울한 마음이 짱하네요.
논에 심은 고추 이랑 밖에
상추씨 뿌렸는데 오늘 싱싱한 잎으로 쌈으로도
먹어보니 별미네요.
낮 술 많이는 못 마시지만
기분 전환에는 보약입니다.
9월 3일
13
4
1
Farmmorning
모임이 있으면
가끔 마당에서 고기도굽고
대통에 계란구이도
대통삼겹도~~
일시작하기전
지인들 모임한번씩하는게
생활믜 활력소가 되기도합니다~~
오늘도 힘찬하루보내시길요^^❤️❤️
23년 3월 29일
15
15
Farmmorning
계란?
중요하지~~~~
고기 를 자주 먹을수 없으니 생선 과 계란 은 중요하지.
7월 26일
3
Farmmorning
기러기.육회.기러기불고기.
기러기탕.ㅡㅡㅡ이만한거없요
기러기란.ㅡㅡㅡㅎ.ㅎ
나이많아.다리에.힘이없어
못일어날때.먹고.기력차리라고
기러기랍니다
삼계탕.ㅡㅡ영양2일
멍멍탕.ㅡㅡㅡ7주일
기러기.ㅡㅡㅡ2달.ㅡㅡㅡㅎ.ㅎ
기러기에.함유된.인성분때문이랍니다
힘없고.지칠때.ㅡㅡ
한마리.백숙해서.먹고 나면
삼을은.밥을.먹은건지.안먹은건지
배가.고픈건지.안고픈건지
감각이없어유.ㅡㅡㅎ.ㅎ
기러기.추천합니다
7월 16일
52
43
1
Farmmorning
2주후면 수확할 양파 유톱브 촬영 한다고 뽑아 집으로가져와 무게를 달아보았는데 600그램 돼지고기 한근 무게 네요
양파최종 수확 할때쯤800~900 그램 나갈 물건이 많을것 같아요
막판 화이팅 합니다
5월 28일
22
11
1
Farmmorning
돼지고기
두부
짜글이
추운날
맛나네요
1월 26일
19
5
1
Farmmorning
#아부지덕에나발붑니다.
둘째 여동생이 자기 딸 둘과 사위를 대동하고 아버님 뵈러 왔습니다.
동생이 자식 농사를 잘 지었습니다.
큰딸은 부부교사!
둘째는 의사부부!
외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쇠고기 대접한다고 해서 늘푸름 한우에 가서
육회와 고기를 내앂고 되씹고 배를 채웠습니다.
조카딸이 가면서 외삼촌 용돈도 챙겨주길래
냉큼 받았지요.
오늘은 복튼날!
세상 살만 합니다.
3월 31일
21
3
1
Farmmorning
오늘같은날엔쇠고기샤브샤브로
4월 24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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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單子)요"
이게 무슨 말인가?하시겠지요?
6-70년대 배고플 때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마을에 대사(大事)가 있는 날이 최고였습니다.
대사는 자식들 결혼이나 어르신들 환갑잔치를 치르는 것을 대사를 치른다고 했습니다.
혼인(婚人)날은 온 마을 잔칫날이었습니다.
그 다음이 마을 어르신의 환갑잔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죽어도 분위기는 초상집이지만 음식이 많아서 잔치 분위기였습니다.
이런 잔치날이면 집에서 키운 돼지를 잡고 음식을 잔뜩 준비해서 손님 접대를 했습니다.
결혼이나 환갑잔치 등 대사를 치를려면 그날에 맞춰서 미리 돼지를 키웠습니다.
요즘 말하면 뷔페에서 각자가 음식을 덜어다 먹는데 그때는 상차림을 하기 위해서 떡, 한과, 고기, 전 등을 담당하는 아낙네들이 과방이라는 창고에서 접시에 담아 내놓으면 행여나 음식 가짓수가 빠지지않게 접시 숫자를 세면서 상차림을 했습니다.
마당 한켠에 커다란 가마솥을 걸어 놓고 떡국과 밥을 해서 손님들 접대를 했습니다.
그때 떡은 노란 콩고물을 묻힌 인절미였습니다.
마당에 두꺼운 커다란 안반(案盤)을 놓고 느티나무로 만든 떡메로 인절미를 만들었습니다.
남정네는 떡메질을 하고 아낙네는 손에 물을 묻히면서 찹쌀을 게속 뒤집었습니다.
기계로 빼는 떡보다 덜 으깨진 쌀알이 있어서 매끈하지 않고 거칠었습니다.
특히 대사 때나 환갑잔치 때는 몇날 몇일을 걸쳐서 음식준비를 했습니다.
찹쌀로 만든 유과와 깨강정, 콩강정, 쌀로 튀밥을 튀겨서 만든 쌀강정, 그리고 짭잘하고 약간 매콤한 연사, 무나 호박을 조청에 고아 정과를 만들어서 상에 내 놓았습니다.
또 양은냄비에 그날 잡은 돼지뼈를 고아서 만든 돼지찌개나 해산물 탕을 올렸습니다.
누룩으로 막걸리를 빚기도하고 엿기름을 고아서 엿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때 술은 집에서 빚은 막걸리는 밥알이 둥둥 떠있고 노란 양은 주전자에 담아서 내놓았습니다.
어른 키만한 항아리에 집에서 술을 빚어서 손님들 상에 음식과 같이 올렸습니다.
이웃 마을 잔치집에 가신 할머니께서는 인절미와 유과 그리고 돼지고기를 드시지 않으시고 손수건에 싸 가지고 오셔서 먹으라고 내놓으셨습니다.
할머니께서 안드시고 손수건에 싸온 음식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돼지고기와 한과, 떡, 전 등이 합쳐서 짭잘하기도했고, 달작지근하기도 했습니다.
어린 우리는 잔치집에 종일 들락거리면서 고기며 전 등 음식과 떡국을 배부르게 얻어 먹었습니다.
대사를 치르는 집이나 환갑잔치를 하는 집은 그릇이나 상(床)이 모자라서 집집마다 그릇을 빌려다 쓰기도 했습니다.
우리집은 읍내 시장에가서 모자란 접시와 그릇, 양은냄비, 젓가락과 수저, 커다란 상을 임대를 해서 사용하고 반납했습니다.
잔치를 마치고 시장에 빌린 물건을 반납하러갈 때 처음 빌려간 숫자와 틀리면 현금으로 갚았습니다.
자식들이 많은 우리집은 워낙 잔치를 버릴 일이 많아서 그릇은 많이 있었고 커다란 접이식 상은 여러개를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지금도 창고에 그 때 썼던 상이 그대로 있고
파란색으로 테두리를 한 사기로 된 접시나 하얀 밥그릇 국대접 등이 나무로 된 사과상자에 그대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福자 그릇 아시죠?
그 옛날 마을에서는 설 명절과 추석 명절에 돼지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지게 바작에 짊어지고 다니면서 추달린 저울로 잘라서 회푸대종이(세멘트포대)에 싸서 대부분 한근 내지는 두근씩 팔았습니다.
그 시절에는 명절 때나 고기를 먹는 날이었습니다.
닭은 집집마다 키웠기 때문에 생일날이나 명절 때마다 잡아서 미역국이나 떡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그냥 마당에 풀어서 키웠기 때문에 잠시 집을 비우면 마루에 닭똥이 많이 있었습니다.
밥상위에 아차하고 상보를 덮는 것을 잊었을 때에는 닭들이 난리를 쳤습니다.
이렇게 음식을 얻어 먹을 수 있는 기회가 그 다음이 단자(單子)였습니다.
단자라?
단자놀이는 제사가 있는 집에 빈소쿠리를 마루에 던저놓으면 그 소쿠리에 제수음식을 나누던 옛 풍습입니다.
보통 제사를 지내는 집은 떡과 과일, 고기를 풍족하게 준비하고 제사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면 복이 들어온다고 여겼습니다.
단자놀이는 음식을 주는 쪽과 받는 쪽 모두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기분 좋게 즐겼던 아름다운 풍습입니다.
아마 생소한 단어라고 의아하게 생각을 합니다.
옛날에 제사 때 단자를 보내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전라도 산간지방과 경상도 지방에 있는 풍습인 것 같습이다.
그 옛날에는 동네 집집마다 살강에 숟가락이 몇개인지도 알고 지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제사는 음력으로 모시는데도 마을 제사 날자를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사를 모실 때는 조상님께 대한 예의를 갖추는 뜻에서 음식을 정성껏 많이 장만했습니다.
제사를 지내고 이웃을 모셔다 식사를 같이 하기도 하고,
새벽에 떡과 음식을 집집마다 나누곤 했습니다.
새벽에 차디찬 음식이지만 얻어 먹었던 떡과 전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동네 제사날을 다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음력으로 제사를 모시는데 어떻게 기억하시고 계시는지?
달력에 표시를 하신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제사는 저녁 9시부터 진솔하고 11시경에 모시는데 마루에
"단자요"하면서 소쿠리가 던져졌습니다.
사랑방이나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놀다가 "오늘 누구네 제사날인데 단자나 하자"하면서 소쿠리를 챙겨서 제사를 지내는 집에 단자를 보냈습니다.
제사날을 기억하지 못해도 전과 음식을 준비할 때 기름냄새가 나기 때문에 제사날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사를 모실 때는 꼬막을 제삿상에 올렸습니다.
꼬막을 학독에 넣고 씻는 소리에 "저집이 오늘 제사날이구나"하고 제사날을 짐작했다고합니다.
기나긴 겨울에 밤참으로 단자를 많이 했습니다.
여름보다 밤이 긴 겨울에 제사를 모시는 어느 날은 소쿠리가 2-3개가 놓여 있기도 했습니다.
저희 집은 섣달 22일과 23일에 제사를 연이어 지냈습니다.
동지 섣달 기나긴 밤이라 그 날은 어김없이 단자 소쿠리가 마루에 던져졌습니다.
어머니께서 대나무로 엮은 소쿠리에 준비한 음식을 골고루 듬뿍 담아서 술과 함께 내놓으면 살금살금와서 소쿠리를 가져갑니다.
그래서 밤이 긴 섣달에 모시는 제사 때는 더 많은 제수음식을 장만하신 것 같습니다.
연이틀 제사를 모시기 때문에 인절미를 만들어서 제사를 모셨습니다.
나머지 제사 때는 절구통에 쌀가루를 도굿대로 빻아서 팥시루떡을 하셨습니다.
나도 사랑방에서 머슴들이 단자를 해온 음식을 얻어 먹은 추억도 있습니다.
단자는 사랑방에서 동네 머슴들이 모여 놀다가 주로 했습니다.
먹거리가 절대 부족할 때 동네 대사 때나 환갑잔치를 할 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고,
단자를 해서 기나긴 밤에 밤참으로 먹었습니다.
이번주에 한파가 있다는 예보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찬공기가 내려와서 내일부터 영하의 날씨가 어어진다네요.
영하의 날씨여도 눈비만 없으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제 시골집 안채에 보일러는 외출모드로 설정해 놓았고 별채에 전기온수기는 떼어 놓고 변기랑 수도는 열선으로 감았습니다.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서 동파방지를 하고 왔습니다.
따뜻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2월 16일
17
31
고기파티!!!!!!
6월 25일
3
Farmmorning
🌱지난해 들깨씨가 흘러 들깨 밭
되었습니다 장마비가 왔서 잘컷고
주변 지인과 모여 고기구워서 한삼
맞나게 잘먹고 있습니다
7월 10일
7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