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람 불고 쌀쌀하네요
하우스 측창 빨리 닫고
사진 한컷
한달된 감자밭요 ㅎㅎ
23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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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쌀쌀한날씨에도꽃은피웠네요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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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향미20키로구합니다
연락주세요
23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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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해서 처음으로 논농사를지어 수확을 앞두고 너무 허탈하기많 하네요 쌀값이 너무싸서
장비임대 비료.각종 농약값 인권비빼고나면 남는것이 없기때문에요 내년에는 논농사를 포기하려합니다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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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18(일)
#장담그기
오늘은 음력 정월 초아래날!
손없는 날 이라~
옆지기는 장 담근다고 부산하다.
날씨는 아직 쌀쌀하다.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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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원래없던풀인데 작년부터 한논에 너무심하게 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작년에보니깐 꽃이 새파란게 예쁘게피던데 쌀은 다버렸네요 ㅠㅡㅠ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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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살다 살다 이렇게
밤 알이 이렇게 큰거는
처음본다
날씨도 우중충
기분도 우중충?
40년. 초보운전 주행. 연습. 차. 순창에 밤을 사러
갔다왔다
지난번에도 한. 박스 사왔는데. 한. 톨 맛도. 못봤다
옥광. 밤
직거래로. 키로에. 만원
일반. 밤은. 키로에 오천원
기왕. 먹을.바엔 맛 으로
먹어야지. 양으로. 먹울 수는. 없잖아요?
돈도 없고
쌀도 없고. 밥대신 밤으로
끼니. 떼워야지
사는게 뭔지
쌀. 없어. 밤으로 끼니를...
내자신. 언제부터. 이렇게
초라해졌지
한심하기. 짝이없구나
밤새도록 먹고. 안. 자야지
밤이야. 낮이야?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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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좀 민감한 주제인 것 같긴 한데, 요즘 논란인 양곡관리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제 곧 국회에서 통과될거라고 하는데 양곡관리법이 개정되고나면 기존에 의무가 아니었던 정책이 이제 쌀 초과생산량 3%이상이거나 쌀 가격이 5% 이상 떨어지면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해야한다고 하네요.
민주당쪽에서 미는 법안이라 다수당인만큼 통과될 가능성이 크긴 한데,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 또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쌀 농사 하시는 분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의견 궁금합니다. 아니면 더 자세히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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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 가는 "뉘"를 가리는 이야기입니다.
옛날 방앗간에서 쌀 방아를 찧어오면 밥을 짓기 전에 뉘를 가려내야 했습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가끔씩 뉘가 있었습니다.
뉘?
흰 쌀속에 등겨가 벗겨지지 않는채로 썩인 벼 알갱이.
한마디로 흰쌀 속에 벼 낱알이 섞인 것을 말합니다.
MZ세대들한테는 생소한 말이겠지요?
옛날엔 동네마다 방앗간이 있었습니다.
전기모터가 아닌 발동기로 방아를 찧었습니다.
그때는 타작을해서 햇볕에 말린 벼를 방앗간으로 옮길 때 가마니와 멱다리 뿐이었습니다.
가마니는 가마니틀에 새끼를 꼬아서 엮고 삿대로 지푸라기를 넣으면 바디로 내리치면서 차곡차곡 엮어 가는 것이 베틀에서 삼베를 짜는 것과 같습니다.
멱다리는 가마니보다 두배를 담을 수 있는 커다란 농기구로 천장에 매달고 일일이 사람손으로 지푸리기를 엮어서 만든 포대입니다.
멱다리는 멍석을 짜는 것과 같아서 튼튼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한해 겨울동안 머슴들이 망태기와 꺼랭이, 멍석 한개와 멱다리 한개씩을 만들었습니다.
꺼랭이는 요즘 산태미는 프라스틱이지만 가느다란 나무가지를 휘어서 지푸라기로 만든 산태미입니다.
섣달 그믐날까지 멍석과 멱다리를 다 만들고 사랑방과 소외양간 마당과 뒤안을 깨끗하게 치우고 집으로 떠났습니다.
그래서 지푸라기로 엮어서 만든 멍석이 20여개가 넘게 있었습니다.
이태전에 창고를 헐어내는데 창고안에 덕석이 차곡차곡 쌓였는데 쥐들이 갉아먹고 비를 맞아 썩어서 버리고 깨끗한 덕석 하나를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멍석을 덕석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어릴적엔 어머니께서 광목에 솜을 넣으시고 바느질을 하셔서 설빔으로 바지 적삼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드물게 저희 집에만 손으로 돌려서 박음질을할 수 있는 재봉틀이 있었습니다.
인근 마을에도 재봉틀이 없어서 저희집으로 들고와서 바느질을 해갔습니다.
어머니께서 바지와 적삼을 재봉틀로 박아주시면 품앗이로 모를 심거나 보리밭을 맬 때 저희집 일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품맛이는 품갚음을 말하며 주고 받는 셈이지요.
가마니나 멱다리에 담은 나락을 지게로 지고 방앗간에 가서 쌀방아를 찧었습니다.
발동기로 방아를 찧을 때라 날씨가 차가울 때는 시동이 빨리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발동기를 돌리는 사람도 있어야했고 벨트를 잡아 당기면서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금은 모터로 기계를 돌리기 때문에 스위치만 올리면 기계가 돌아가죠.
발동기에 시동이 걸리면 꺼랭이나 바가지로 나락을 퍼 넣습니다.
도정기계를 몇차례 돌리고 손으로쌀을 받아보면서 추의 높이를 낮췄다 높혔다를 대여섯번해야 하얀쌀이 나옵니다.
처음 나락의 껍질은 퇴비나 외양간에 깔아주기도하고 군불을 지피기도 했던 왕겨고 쌀가루와 싸래기가 섞인 죽겨(죽제)라고합니다.
죽제는 지푸라기와 건초릍 썰어 넣고 구정물을 넣어 끓인 쇠죽에 죽제를 한바가지 넣으면 걸쭉한 소죽이 됩니다.
제가 현직에 있을 때 같이 근무했던 여선생님이 얼굴에 팩을 한다고 죽겨를 구한다고해서 저희 방아를 찧으면서 갔다 주었습니다.
죽겨에 꿀을 발라서 얼굴에 팩을하면 피부가 보드랍다고 하더군요.
맨 마지막에 나온 싸래기는 먹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가 콘베이어벨트를 이용해서 한번만 나락을 붓기만 하면 저울대가 있는 곳에서 푸대에 받기만하면 됩니다.
지금은 면마다 소재지에 방앗간이 한개씩 있지않나?싶습니다.
옛날엔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에 90k를 쌀을 담았습니다.
동네에 기다란 막대 저울이 있어서 쌀가마니를 양쪽에서 어깨에 매달고 무게를 재기도했다.
시골에서 논을 사고 팔때도 90k쌀로 저희 동네에서는 150평에 상토는 30개로 거래를 했습니다.
머슴들 새경도 90k쌀로 상머슴은 15개, 중머슴은 10개를 지급했었다.
그러다 80k들이로 바뀌었고,
짚으로 짠 가마니가 사라지고 마대푸대가 생기면서 40k들이로 담았습니다.
대가족제도에서 소가족제도로 변하면서 기본이 20k들이로 변했고,
오늘날에는 종이봉투에 10k, 5k들이 소포장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옛날같이 쌀포대가 40k들이라면 택배일을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힘들까요?
과일도 특히 수박은 작은 수박이 인기를 얻고있어서 애플수박이 인기가 있습니다.
큰 수박은 반쪽으로 잘라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7k이상 크기의 수박은 요즘은 크게 인기를 얻지못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수박은 작은 식구들이 처리하기에는 벅차기도 했으니까요.
모든 식생활용품이 자그맣게 생산되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뉘를 가끔 볼 수 있었지만 도정 기술이 좋아졌고 마대푸대가 등장하면서 뉘는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에 나락을 담아서 방앗간 정미기에 붓고 다시 그 가마니에 쌀을 담다보면 가마니에 남은 나락도 있을 수 있었다.
그래서 정미기에서 나올 수도 있었고 가마니에서 뉘가 나올 수도 있었습니다.
뉘뿐만 아니라 돌도 나왔습니다.
벼타작을 하고 신작로나 길바닥 또는 마당에 덕석을 깔고 나락을 말리다보니 작은 돌멩이가 들어가서 쌀에 돌이 나오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밥을 하면서 꼭 조리로 저으면서 쌀을 헹궜습니다.
요즘은 돌고르는 기계가 있고 마대포대나 종이봉투에 쌀을 담기 때문에 밥먹다가 돌을 씹는 경우도 사라졌습니다.
현재 시중에 있는 쌀 중에서는 뉘나 돌멩이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여담으로 "뉘 골라내듯"이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많은 것들 중에서 꼼꼼히 골라낸다'는 뜻이겠지요.
오후들어서 진눈개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들어 첫눈이네요.
내일 밤부터 눈이 내린다고 하고,
주말부터 추위가 다음주까지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아침에 차에 하얗게 성에가 꼈네요.
간밤에 차가웠나 봅니다.
보름정도 남은 올 한해를 마무리 잘 하시고
을사(乙巳)에는 지난해보다 나은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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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노균병이.왔으.오늘.노균병.총채벌래.딘딧불.탄저병.종합적으로.쌀포.했으요.오늘대구.날씨가36도.정말.더위요.모두.건강.챙기새요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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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0월달부터.11월저저번주까지.가을겆이끝을보네요.올해들깨가소철이라.작네요.많이하면4말까지작년엔.기본ㅇ인데.올해는2말하고.쬐금했네요
토란도.한두둑손으로.이름짓고.비닐씌우고.그래도양은.많어요.곶감도.적당히.걸었어요.마늘은.이제골고루나오는데
한두둑에.게으름피우는것이이제나오고.콩은2말정도했는데.작년에 된장담아서.농협잡곡수매할때.내야되나?1되에.10.000원한다고는.하는데.농협은??시사철이다.시사보내고바로10월달조부님제사도있어서.올해마지막이라고.절드리고.가을이일찍가버리고.초겨울이왔다.쌀쌀하고.아침이춥다..배추는작년처럼.2주전부터차고.작년에는.배추가넘좋아서.당근에도올리고.했네요.
11월 17일
20
3
Farmmorning
안녕하세요?
혹시, 귀리재배하시는분 계실까요?
사료용이 아닌, 귀리쌀이요.
재배하시는분 계시면 댓글부탁드립니다.
9월 30일
1
무더운날씨가 쌀쌀한 날씨로
변해가고 높은 하늘에 시원 한 바람과 약간의 비가내려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이 되
어가고 있는듯하네요.
폭염과 가뭄으로 말라가던
농작물들이 이젠 활기왕성
하게 잘자라고 과수들도 각
자의 예쁜색으로 치장을 한
참 하고있네요.
이런 좋은날씨가 좀더 유지
되면 좋은결실이 있겠지요.
불금에 좋은주말까지 여유 로운롭게 즐기시며 스트레
스 확 날려버리고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홧팅하세요!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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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벼 종자
수향미 구할수 있을까요
40키로정도
1월 12일
4
양파,대파,고추,비트,양상추 모종키우기
요즘날씨는 아침저녁 으로쌀쌀 하네요
하루하루 이녀석들 잘자라고 있습니다
2월 27일
8
4
Farmmorning
쌀값폭락! 무대책일관 정권규탄!
천안시농민대회 논갈아엎기
많은 농민과 연대단체 참여로 힘차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9월 28일 충남도광역대회와
11월 20일 전국농민대회에서 무능농정 심판을 이어가겠습니다.
9월 5일
20
16
Farmmorning
농사짓는 새내기예요
올해농사 쌀(50.000).찹쌀(60.000).양파(20.000).건고추(15.000).고추가루(17.000) 있어요 택배도가능(택배비 5.000) 많이 주문하시면 가져다 드릴께요
010.5842.1869 연락주세요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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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쌀값 보장하라니....ㅠㅠ 윤석열이23년 추수기에 20만원 보장한다고 햇고 보장햇다.....고추값요...냉동고추 수입하고..다데기 수입하고.. 더하면 무관세로 정부수입한다 보따리상 1일 곡물이 무려 2만톤씩 수입된다....윤석이 존경하는명박그네시절...쌀값 한짝 10만원..고추4천원...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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