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터.충전식분무기
전기모터분무기.예초기
.호미.괭이
23년 8월 18일
1
2
속담
알아 맞추기 한번 맞추기 해 보세요 답글 보면 아니됨니다

답글 안보고 풀어보세요 ㅋ
삼성병원 뇌신경 개발한 뇌 훈련, 속담 맞혀 보셔요,~
💊
그래도 세개는 맞혀야 치매가 아니라네요^^

속담 10개 중 7개 이상 맞추시면
100세까지는 치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
1.발 ㅇ 는 ㅁ ㅇ 천 ㄹ ㄱ 다.
🍓
2.ㄱ ㅅ 끝 ㅇ ㄴ 이 ㅇ 다.
🌽
3.ㄲ ㄹ 가 ㄱ 면 ㅈ ㅎ 다.
🍓
4.소 ㅇ 고 ㅇ ㅇㄱ ㄱ 친 다.
🥒
5.ㅂ ㅇ ㄴ 곳 ㅇ ㅌ ㄲ 가 ㅅ 승 ㅇ 다.
🍅
6.ㄱ ㄴ ㄴ 이 ㅈ 날.
🍆
7.ㅇ ㅅ 이 ㄷ 나 ㅁ ㅇ ㅅ 떨 ㅇ ㅈ 다.
🥒
8.ㅅ ㅈ 이 반 ㅇ 다.
🍎
9.세 ㅅ ㅂ 릇 ㅇ ㄷ ㄲ 지 ㄱ 다.
🥬
10. ㄴ 고 ㄱ ㅇ ㅈ 도 모 ㄹ 다.
🌶🌶
낼까지 숙제입니다^^
미리 좀 보냅니다,
삼성병원 뇌신경 개발한 뇌 훈련, 속담 맞혀 보셔요,~
💊
그래도 세개는 맞혀야 치매가 아니라네요^^

속담 10개 중 7개 이상 맞추시면
100세까지
삽니다.
✡️보고또봐도
좋은글입니다
앵 콜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밉게 보면
잡초아닌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아닌사람이
없으되 ,
그대를
꽃으로
볼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힘들어도
그 눈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얇은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
그대는 남의
말을내말처럼
하리라.
겸손은사람을
머물게하고 ,
칭찬은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따르게
하고,
깊음은사람을
감동케하니,
마음이
아름다운자여 !
그대그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
🟣건강과습관!

인간을
건강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풍부한 지식이나 피나는 노력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습관의노예이기 때문이다. 
그 무엇보다도  
내가 지켜야 할 첫 번째 법칙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스스로 그 습관의 노예가 되는것이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바로
1.따뜻한
물 마시기
2.발부딪 치기
1,000회
3. 귀 잡아
당기기100회
4.눈동자좌우로
굴리기100회
5. 목운동좌우로
100회
6. 치아부딪치기
100회
7.손뼉치기
100회
8. 종아리 맛사지5분정도
9.손,발목운동, 발바닥 맛사지
10.조탁법
열손가락세워서머리두두리기
(난몇달했더니한달에두세번생기는편두통이없어졌어요.)
번거롭게 보이는 이 동작 모두에 30분이 소요됩니다.
오래살기위해하는것이아니라,
건강하게 살기 위함입니다
12월 22일
24
48
3
해남고추농가입니다 장마철 긴장마속에 습하고 작물에세균성피해가 늘고있네요
고추는 건강해보이지만 습기에 약하죠 그래서 두둑사이를 넓게 하고 배수로 정비는기본이며 지주대를 보강하였답니다 방제도 신경써야겠죠 내일은 고추 첫수확 합니다 비가오더라도 고추는 관주를 해주는게 나아요 물러 터지는고추가 나온다면 관주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23년 7월 1일
3
집에서 마을에서 보는 노을이 넘 예뻐서 한컷한컷 찍었습니다. 밀양에 처음 와서 보는 마을이 좋아서 정착한지 3년이 되어갑니다. 먹고 싶은 과일들 심어서 수확하고 맛있게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올해는 두릅도 네번이나 판매했네요 노력에 비해 적은 금액이지만 내년에는 좀 더 아진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소풍가는 기분으로 밭으로 고고씽 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많이 웃는 하루 되세요
23년 5월 16일
6
8
Farmmorning
오늘은백태 타작하는날
기계가없어서 오늘에야 하게되었음
난며칠전허리를다쳐서 어제병원가서 주사맞고약도 타고물리치료받고파스로 포장을해놓고 뜨끈하게자고일어는데
아무런효과도없네 걱정되네요
오든분들도건강조심하세요
그럼오늘도수고하세요🌻🌻🌻
22년 11월 23일
3
갈쿠리. . 호미. 전정가위 삽. 집게. 멀치용비닐.
23년 8월 15일
1
오늘 두부콩수학합니다
좀힘드네요
질 잘못하네요
22년 10월 23일
1
4
Farmmorning
분죽 끝
맹죽 나오네요
이달말이면
모두 끝나겟네요
죽순은 귀한 식재료입니다
다이어트에는
최고네요
23년 6월 9일
2
1
Farmmorning
논 밭두렁ㅎ 어디든 제초가 필요한곳에 언제든지 뿌리.? ㅋ
저는 종류별로 계절별로 시기별로 다 사용해 뵜죠 ㅎ
레드샷이 제일 짱 근데 단종? 된듯 근초대왕은ㅜ쏘쏘
풀샷은 매우 실망스러운 2년째 사용
바스타 등 잎만 죽이는건 다시 살아나서 어렵더라고요
푸레바스타ㅜ 이건 늦게죽고 늦게 나온다는데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해야해서 ㅜ
올해는 하이로드
사용이 제일 나은듯합니다
어떨땐 풀약을 준건지 영양제를 준건지 풀이 더 잘자라 난감했는데 하이로드 올해 처음써보는데 짱인듯ㅎ 아직까닌요 ㅎ
23년 7월 5일
5
3
Farmmorning
2024 갑진년 청룡의 해가
벌써3일 째
네요
지난 것은
돌아보지도 생각지도 말고 다만 감사할 일만 기억합시다
희망의 첫걸음이
내일은 기회와
행복을 만들 것입니다
무엇이든
망설이는 것보다
시작하는 것이 지요
습관성 걱정은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할 뿐입니다
바보는
어리석지만
장수한다고 합니다
인생은
따지지 않고
본전만 되어도
즐기는 것이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카톡받은글 ~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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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에 귀촌하면서 밭농사중에서 제일 쉬운게 들깨농사라고 하여 첫 해에 300평 들깨를 심고 순
치고 약치고 까지는 순조로운듯 했으나, 수확하는데 으로 들깨대를 베고 도리깨로 털고 어깨,팔 몸살나면서 들깨농사가 쉽다고 한것은 새빨간 거짓말~
2년차에는 반은 엄나무 심고 반은 들깨농사를 했는데 물량은 적었지만 일 하는 절차는 똑같아서 팔,어깨 몸살 재발,
결국 손 들고 내년에는 일 손이 덜 들어가는 엄나무 심으려고 장비 불러서 밭 엎고 두둑 만들었답니다.
연로하신 분들은 젊었을때부터 일을 하셔서 그런지 힘 들이지 않고 잘들 하시는데 저는 늦게 시작하다보니 힘 드네요~
농사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 고 새삼 느껴봅니다.
늦은시간 넋두리 해 봤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11월 22일
11
12
Farmmorning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좋은 가을날에 콩 수확하고 있습니다.
얼마되지는 않지만 대두콩으로
올해는 된장 담아야 하기에 콩 심었는데 질하니까 땀이 흐름니다.
오전에 일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비닐멀칭해서 마늘 심은 후에
낼 친고 가대기 공사 공구들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22년 10월 23일
4
1
Farmmorning
안반(案盤)을 기억하시나요?
옛날 흰떡이나 인절미 등을 치는데 쓰이는 받침으로 단단한 느티나무로 만든 두꺼운 널빤지 같은 것이었습니다.
민속촌이나 지역축제에서 안반에 떡메로 떡을 쳐서 관광객들한테 시식 시키기도하고, 체험도 하고, 판매도 하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 있습니다.
떡을 칠 때는 안반위에다 찐 떡덩이나 쌀덩이를 올려놓고 한사람은 옆에서 떡메에다 물을 적당하게 적셔주면서 떡치는 사람이 떡메로 힘차게 쳐서 매끄러운 떡이 만들어졌습니다.
떡메로 쌀을 으깬셈이죠.
아무리 떡메질을 잘해도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할 때보다는 쌀알이 2-30%정도는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쑥 인절미를 만들 때는 쑥과 쌀이 잘 섞여지도록 떡메질을 많이 해야했습니다.
이렇게 만든 흰떡을 참기름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찍어 먹었습니다.
꿀에다 찍어 먹기도 했습니다.
대가집에는 안반과 떡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동네에서 설명절 때만 발동기로 가래떡을 뽑았습니다.
전기가 들어오면서 방앗간이 생기고 설명절에 가래떡을 기계에 뽑는데 집에서 떡메로 만든 가래떡보다 훨씬 보드랍고 맛있었습니다.
기계에서 막 나오는 말랑하고 뜨근뜨근한 가래떡을 한가닥 얻어 먹으면 얼마나 맛이 있던지요?
지금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가래떡은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저희는 어머니께서 집에서 절구통에 불린 쌀을 빻아서 흰떡을 안반에 떡메로 쳐서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떡빼는 값이 아까워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쑥인절미는 흰떡보다 덜 굳기 때문에 덩어리로 만들어놓았다가 조금씩 떼어내서 콩고물에 버물러 정월 대보름때까지 먹었던 것 같습니다.
손으로 비벼서 가래떡을 만들었기에 어느곳은 굵고, 어느곳은 얇았습니다.
쌀알이 다 깨지지 않아서 떡국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그 떡국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또 지금은 방앗간에서 떡대를 기계로 썰기까지 합니다.
설 명절에는 세배를 오는 사람들한테 떡국을 대접해야 했기에 제법 많은 양의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이젠 세배를 하는 미풍양속도 점차 사라져가는 세상이 조금은 야속스럽습니다.
지금은 쌀값보다 떡빼는 삯이 더 비싼 것 같기도하고, 번거로워서 조금씩 사다 끓여먹는 가정이 많죠.
먹거리가 풍족해진 세상이라 번거로운 떡국도 멀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나눌곳이 많아서 너댓말 정도는 매년 가래떡을 했습니다.
올해는 참깨농사가 잘 되었구나?했는데
가끔씩 시든 참깨가 생기네요.
참깨는 으로 벨 때까지는 모른다고는 했지만요.
사실 참깨가 병이 많거든요.
참깨 밑둥이 까맣게 멍드면서 죽는 잘룩병, 참깨잎이 하얗게 번지는 흰가루병, 역병 등 많습니다.
참깨를 솎아서 하우스안에 널었습니다.
비들기가 들어와서 신나게 먹어서 그물망을 쳤습니다.
덜 익은 참깨가 넘어지면서 깨가 쏟아지네요.
지금도 참깨 밑둥이 까맣게 썩기도 하고요.
날씨가 덥습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리산 정령치를 가늘 길목에 선유폭포가 시원하더군요.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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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5 -
우리는 모내기 할 때도 나락타작을 할 때도 학교에 가지 않고 부모님 일손을 도와 드렸습니다.
모내기 할 때는 못줄을 잡고 어른들이 지게 바자기로 모침을 날라서 논에다 뿌려 놓았는데 모심는 사람들이 모를 심기 좋게 모침을 뒤에서 적당하게 분배를 했다.
모판에서 모를 쩌내면 새참을 먹는 시간이었다.
새참은 국수를 삶아 양념장에 비벼서 먹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새참먹는 시간에는 들녘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아가를 키우는 아낰네들은 애기들 형제나 할머니께서 아가들 젖을 물릴려고 등에 업고 나오기 때문에 새참도 넉넉하게 준비를 해야했다.
또 지나가는 사람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불러서 새참을 나누곤했다.
그래서 점심 또한 저녁도 넉넉하게 준비해야했다.
저녁은 어르신들이 계신 집은 밥을 따로 싸서 드리기도 했다.
옛날 시골 인심이라 생각한다.
우리집 첫모를 심는 날은 찰밥을 해서 조금 멀리 떨어진 산에 있는 논에 식구들이 다 모여서 새참과 점심을 해결했다.
매년 6월 6일 현충일은 우리집 갑골이라는 산비탈에 있는 자그마한 3개의 다랑논이 있는데 한마지기 반이었다.
맨위에 있는 논 윗쪽에서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솟아나 1년 내 물을 가두어서 첫모를 식구들이 다 모여서 심었다.
워낙 굴곡이 있는 논이라 못줄을 잡지않고 흩어지게 모를 심었다.
천수답이지만 가뭄이 있어도 논바닥이 마르지 않아서 대대로 물려받은 소중한 논이었다.
모를 심는 날자는 마을에서도 서로 겹치지않게 잡았다.
한번 심을 때마다 20명 이상씩 모여서 모를 심어야해서 한 마을에서 두세집 이상은 모를 심지 않았다.
저희 동네는 가구수가 많은 제법 큰 마을이었다.
한 마을이지만 아랫 마을,
웃 마을,
잰몰이라고 불리면서 자연스럽게 구역이 나뉘어졌다.
우리집은 주로 아랫마을과 웃마을 아낙네들을 품삯을 주고 모내기를 했다.
모심는 날이면 새참도 날라야했고 모를 다심고나면 논두렁에 못줄 막대기로 구멍을 뚫고 메주콩을 심었다.
보리타작을 할 때도 조퇴내지는 결석을 하면서 부모님의 일 또는 농사일 등을 도와드려야했고 일이 끝나면 해가 넘어가 어두울 때까지 동네어귀에 모여서 형 누나들과 얼음땡, 딱지치기, 구슬치기, 팽이치기, 땅 따먹기, 자치기, 숨박꼭질, 간생을 하며 놀았습니다.
보리타작은 보리를 한 곳에 모아놓고 조그만 발동기를 짊어지고 다니면서 보리타작을 했다.
농로가 없고 논두렁이라 발동기를 장정이 지게로 옮겨가면서 보리타작을 했다.
보리타작은 금새 마쳤다.
보리타작을 할 때는 어찌나 꺼끄러운지?
보리 수염 때문에 온몸이 쓰라렸다.
보리를 베내고 논에 벼를 바로 심기 때문에 신작로 양옆이나 논두렁에 보릿대를 세워서 말렸다.
보리타작을 하기위해 보리를 한 곳에 모을 때 바짝마른 보리이삭이 떨어진다.
새벽녘에 비료포대를 들고 다니면서 이슬이 잔뜩 뭍은 보리이삭을 주으러 나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면서 주워모아야 정작 껕보리는 한줌밖에 되지 않았다.
요즘 말하는 가성비가 없는 일이었다.
보리를 베난 논은 쟁기로 논을 갈고 물을 대서 발로 보리밭 사이에 깔아 놓았던 건초나 지푸라기 보릿대 등을 밟아 넣었다.
물신이 나오기전까지는 발이 나무가시에 찔려서 상처를 남기기도 했다.
그런 다음 써레를 이용해 논바닥을 고르면서 거친 퇴비를 써레가 걸러냈다.
땅이 가라앉을려면 2-3일 정도 시간이 필요해서 며칠 후에 모내기를 했다.
논에 잡초는 초벌, 두벌, 세벌 지심을 맸다.
동네에서 품앗시로 돌아가면서 논고랑 사이를 기어다니면서 잡초를 뽑았다.
그 때 나락 품종은 키가 큰 품종을 심어야했다.
그 대표 품종이 팔광이라는 벼 품종이다.
그래야 그 키가 큰 지푸라기로 생활용품과 농기구를 만들었다.
나락이 키가 커서 비바람에 많이 쓰러지곤 했다.
태풍이라도 지나가면 논바닥에 벼가 다 쓸어졌다.
나락은 으로 베서 8주먹을 지그재그로 놓아 한단으로 묶어 논바닥에 세워서 2주정도 말렸다.
이 때 나락 20단을 한 가리라고 했다.
논 바닥에 세우고 몇가리인가?를 확인하고 작년보다 가리수가 많으면 풍년 적으면 흉년이라고 했다.
모내기 할 때 심었던 콩은 걷어서 집마당으로 날랐습니다.
노란 메주콩이었습니다.
밭이 없어서 이렇게 메주콩을 심었습니다.
다 말린 나락은 지게로 마당으로 날라서 노적봉같이 높게 쌓고 종일 공상을 밟으면서 타작을 했다.
장정 한 사람이 바짝 마른 나락 한가리를 지게에 짊어질 수 있었다.
짚을 요긴하게 써야해서 나락단을 집으로 들여와야했다.
나락타작을 할 때는 공상 양쪽에서 나락을 한주먹씩 떼 주는 사람이 2명,
공상을 발로 밟으며 나락을 요리조리 돌리면서 나락을 훑어내리는 장정이 2명,
다 훑고 난 공상 뒤에서 지푸라기를 묶는 사람이 1명,
공상앞에서 갈퀴질로 검부적과 쌓이는 나락을 긁어내는 사람이 1명
이렇게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교에 가지않고 일손을 도와야했다.
지금이야 벼를 거둘 때 트랙터가 다 해내지만 예전엔 사람이 일일이 으로 베어 홀태라는 기구로 훑어서 벼 알갱이를 털었습니다.
홀태는 길고 두툼한 나무 앞뒤 쪽에 다리 네 개를 달아 팔자(八字)모양으로 떠받치게 하고 빗살처럼 날이 촘촘한 쇠로 된 틀을 몸에 낀 형태로 되어 있지요.
이 빗살처럼 촘촘한 쇠틀 사이로 벼를 끼우고 잡아당겨 벼 낱알을 텁니다.
나는 짚단을 바깥 공터에 나르는 일과 나락가리에서 쌓아 놓은 나락단을 공상가까이에 갔다놓는 일을 했다.
저희는 주로 주말에 큰 일을 잡아서 일을 했다.
저는 군복무를 하는 동안도 보리베고 모심는 농번기 6월과 벼베고 보리 심는 농번기 10월에 한달씩 휴가를 맞춰서 일손을 도와드렸다.
군생활을 광주에서 끗발이 좀 있는 보직을 받아서 정기휴가와 포상휴가 및 기타 휴가를 모아서 농번기 때 1년에 두달 가까이씩 집안일을 도와드렸습니다.
다른 군인들은 휴가를 다녀오면 피부가 뽀앟고 이뻐지는데 저는 쌔까맣게 타서 부대에 복귀를 했습니다.
3년 복무기간에 훈련병과 쫄병시절 첫 해만 가을걷이 농사일을 도와드리지 못했습니다.
제가 군대생활 할 때는 복무기간이 36개월이었습니다.
옛날 나락은 만생종이었습니다.
2모작을 했기 때문이 아니가?싶네요.
논바닥에 하얀 서리를 있을 때 벼베기를 했고 일손이 모자란 가정에서는 나락가리를 쌓아 놓았다가 눈을 맞고 타작을 하기도 했습니다.
늦 가을이라 해가 짧아서 나락타작을 하고나면 밤이 다가왔습니다.
마당에 횃불을 밝히고 하루종일 공상으로 훑은 나락을 풍구를 돌려 꺼스랭이와 쭉쟁이를 걸러내고 깨끗한 나락을 광에다 차곡차곡 쌓았습니다.
광은 문짝이 1번부터 8번까지 8개였으니까 제법 큰 광이었습니다.
맨 아래 1번부터 문짝을 닫기 시작해서 광안쪽부터 나락을 차곡차곡 다 채우면 마지막 8번째 문짝을 닫으면 광에는 나락이 꽉 찹니다.
타작한 나락이 광을 다 채우면 마당에 멍석을 둥그렇게 세우고 몰아서 임시로 나락뒤주를 만들어 그 곳에도 보관했습니다.
이렇게 광에 있는 나락은 그 때마다 방아를 찧어서 쌀뒤주에 쌀을 넣어 보관했다가 꺼내서 밥을 지었다.
쌀뒤주는 두꺼운 송판으로 위에서 뚜껑을 열고 쌀을 꺼낼 수 있게 만들었고 보통 쌀 2가마니 정도는 들어가는 크기였다.
가끔씩 시내 인터리어 소품으로 볼 수가 있는 장식품으로 쓰이고있다.
우리집 쌀뒤주는 느티나무 원목으로 만들어서 무게 또한 대단했다.
나락타작도 3번은 했던 것 같습니다.
바깥에 지푸라기를 묶어서 쌓아 놓았는데 짚널이 웬만한 큰 집채만 했습니다.
지푸라기는 가마니도 짜고, 멱다리도 만들고, 멍석도 만들고, 산태미도 만들고, 꼴 망태도 만들고, 새끼도 꼬았습니다.
소 마굿간이나 돼지 우리에 넣어 소와 돼지를 따뜻하게 보온도 해주고 소 돼지 배설물을 섞어서 밟혀 퇴비도 만들었습니다.
또 소 여물로 사용했습니다.
지붕을 볏짚으로 이으기도 했습니다.
용머리를 틀어서 지붕 맨 꼭대기에 얹고 흙돌담위에도 용머리를 틀어서 올렸습니다.
이렇게 농촌에서는 볏짚이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평야지대에서는 볏짚을 땔감으로 사용했지만 저희는 산에 나무가 많아서 땔깜으로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지푸라기를 땔깜으로 사용하는 평야지방보다 솔가지나무로 사용한 산간지방은 훨씬 깨끗하고 화력 또한 쎄고 굵은 나무토막으로 군불을 때고 숯도 만들어서 장담글 때랑 사용합니다.
또 화로에 숯불을 담아서 방안의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기도 합니다.
싱그러운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4월보다 좀 더 나은 5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5월 1일
21
24
Farmmorning
안녕하세요^^ 버섯스토리입니다!!
요즘 저희는 느타리키트 준비에 한창인데 이렇게 쑥쑥 잘 나와주고있답니다!!
잘 배양되어 매우 보람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농가는 판매만 하는 농가가 아닌
생산을 시작으로 직접 배지를 제작하고 생육하여 여러 거래처 및 지역로컬푸드에 납품도하고 또 곳곳에 배송이 되기까지 전과정을 다하고 있는 농가이며
코로나 이전까지는 체험학습 및 귀농하시거나 버섯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교육진행을 했었으나 아쉽게도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멈춤 상태가 되었습니다^^ 다시 시작할수있는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돌아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이죠^^
저희 버섯스토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고 또 느타리키트 재출시 기념으로
🩷10분께 느타리키우기 무료체험의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택배비는 수신자 부담)
단, 후기작성을 꼭 부탁드립니다.🩷
후기는 저희를 알리기위함보다 저희가 키우시는 분들을 통해 생육시 어떻게 더 쉽게 키우실수있을지, 어느누가 키워도 잘키우실수있는지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듣고 참고하여 더 나은 배지생산및 방법을 모색하기위한 자료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음주에 글 공지예정이며
10명한정 댓글작성해주신 분들을 토대로 추첨으로 진행됩니다.
요즘 모든 농가가 힘든시기입니다.
일교차에 건강유의하시고 힘내셨으면 합니다^^
** 저희가 키우고있는 느타리 사진 함께 첨부합니다 **
23년 4월 23일
11
22
Farmmorning
땅콩밭이... 그냥 수확을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더이상 동물들한테 주는이.
22년 9월 4일
2
Farmmorning
텃밭에 들깨 전동전지가위와 으로 베었는데
전지가위가 편하네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22년 10월 5일
4
Farmmorning
🔴 가정 상비약 🔴
너무 좋은정보라 상비약
으로 필히 준비하시길~
# 병은 자랑하라고 했다.
1)집에서 자다가 쥐가 나거나
산에 오르다 쥐가 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땐 <포카리스웨터> 를 마셔라
그리고. 한병, 무조건 마트에서
구입해서 냉장고에 준비요.
다른 처방. 아무리 주물러
줘도 풀리지 않아 119에
전화하니 구급대원들이
갖고 온것은 <포카리스웨터>
굳었던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를
보는게 <포카리스웨터>
2)우리나라에서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죽는 사람이
줄잡아 일년에 4만명에 가깝다.
갑자기 가슴이 쥐여짜게
아플때 아주 콩알만한 알약을
혀밑에 넣어 녹여주면 즉시
효과를 보는데 그 약명이
<니트로 글리세린>이다.
심장이 부정맥이고 이런
현상으로 스텐트를 박은
사람이 병원서 주는 작은
비상알약이 바로 이건데
가정상비약으로 필수다.
동네병원가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가서 사면 작은
갈색병에 넣어준다.
이약은  햇빛을 계속받으면
부숴진다.
<<니트로글리세린>>은
화약을 만드는 원료이기도
한데 죽을사람을 살린다.
약도 싸다. 30알에 4천원.. 
특히 외츨시 산행시 갖고
다니면 좋다.
내가 서너알만 있으면되니
주변에 나눠줘도 좋다.
3)무릎이 어마하게 아플땐
큰 병원엘 갔다. 대다수
이런 계통 병원의사들은
무조건 수술을 권장 한다.
무릅으로 고생한 친구에게
예기를했더니 자기가 이
약을먹고 씻은듯 나앗다며
건강보조식품<무브프리>를
권해서 즉시 하루에 두알씩
20일간먹고 씻은듯 나았다.
그후 무릎아픈사람들의
소리를 들면 나는 이
건강보조식품을 권한다.
약도싸다 200알에 4만원
정도한다.
<< 무브프리>> Move Free..
미국건강보조식품으로 한국인
들이 어마어마하게 찾는다. 
4)재작년인가 중국서
코로나로 감기약을 싹슬이
해갈때 우리나라 해열제가
동이나 거의 2년간 자취를
감춘약이 <테라플루>다.
미국수입약인데
감기몸살에 아주 잘들어
수입이 한동안 되질않아
약방을 뒤져도 없더니
요새는 판매를 하고 있다. 
레몬향이 나는 가루약으로
뜨뜻한 물에 타서 마시고
잠이들면 거뜬하다.
과거 보다 천원이 올라
6팩에 8천원이다.
집에 필요한 상비약이라고
추천한다..
5)결론.. 동네병원에 가서
처방 받아 상비약으로...
(쥐날때 [포카리스웨터].음료수.
가슴이답답하고 심근경색엔
[니트로 글리세린].
무릅관절엔.무조건 [무브프리].
감기몸살에 해열제. [테라풀루])
처방해서 가정에
상비약으로 준비하세요.
그리고 병은,
아프면 자랑하는게 좋다.
경험자만 아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건강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니 현명한 선택
또한 중요하다.
오늘도 건강하게~~
8월 8일
11
10
1
감자 캐 내고 메주콩 중 사이즈 된 것이 있습니다. 지금 심으시면 수확양 많고 일찍 수확 합니다. 그리고 심고 풀 약 입제(소)로 된것이 있으니 꼭 뿌리시면 콩 잎이 클때 까지 잘 자랍니다.
23년 6월 12일
2
4
🍒 "감" 많이 드세요 !
"감"만큼 다양한 치유력과 탁월한 효능을 갖고있는 과일은 없다고 해도 될 만큼 놀라운 과일이 감입니다..!!
뿐만 아니라 감은 종합 영양제라고
할 수 있는 최고의 과일이죠.
감 1개에는 사과 9.5개 분량의 비타민이 들어있는데 이는 최고의 천연 종합 비타민 과일이라고 할 만합니다.
그리고 비타민 A는 시각 유지에 필요한 로돕신을 만드는 영양소인데
이 비타민 A가 감 1개에 성인이 하루 섭취해야 할 양이 모두 들어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눈을 많이 쓰는 수험생이나 노안으로 눈이 나빠지는 경우에
시력보호 용 과일로도 좋습니다.
"감의 주성분은 당질(15~16%)인데
포도당과 과당의 함유량 "도 매우 높으며,
비타민 C와 A 그리고 탄닌, 칼륨, 마그네슘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알카리성식품입니다.
감을 최상의 건강 과일이라 해도
지나침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런 최상의 건강 과일이 흔하고
값도 싸기 때문에 무시하고
비싼 과일만 사 드시고 있겠죠!
사과 10개 먹는 것보다
감 1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증명하고 있어요.
잘 모르셨죠... ?
감은 자연 치유제로도 최상의 특급 과일이며 피부에도 최고랍니다.
심폐(心肺)를 녹여주며
갈증을 멈추고
폐위(肺痿)와 심열 (心熱)을 치료 합니다.
위의 열을 내리고 입이 마르는 것을
게 하며
토혈(吐血)을 멎게 해 주는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약입니다.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고 기침,만성기관지염
고혈압,심장 질환 등에도 효능이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풍
예방약으로도 쓰입니다.
감만큼 다양한 치유력과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과일은 없다고 합니다.
감 많이 드세요.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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