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야생화 채밀하고 이제 아카시꿀 채밀 준비하고 있어욤.ㅎㅎ
#취미양봉
#분봉
#꿀
23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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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장 가르기 ¤
아침부터
손빨래하고 밭에 물주고 나니 문득 장 가르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독대에 가서
메주를 꺼내려니 반이상이 다 퍼져있다 망뜰채로 메주를 꺼냈다
콩 한말을 담궜는데
양이 꽤 된다 아니 소금물에 젖어 그런지 무겁다 두세번 퍼 날라 조물조물해서 메주를 풀어 장독에 담았다
질퍽하게 담궜다
그래야 햇볕에 물이 쫄아 들어 맛있는 된장이 된다기에.
된장을 다 담고
된장 위에 작년에 먹다남은 김을 서너장 올리고 소금으로 덮어뒀다
처음 담군 된장이
생각보다 맛있다 제발 이대로 잘 숙성되어 맛있는 된장이 되길 기도한다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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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및 무우 재배시 잠자리채
준비하셔서 배추흰나비 한마리
잡으면 배추벌레 약 2000여마리
잡은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추벌레 잡으려고 살충제 하지마시고 배추 흰나비 잡으세요.
23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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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인의 로망 장미아치
짝궁님께 만들어 달래다 지처
직접 만들어 봤읍니다.
재료비 27.000원
준비물:pvc수도배관 4m 5개
코팅철사 2개
철근(고추말뚝)4개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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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Farmmorning
시원한 음료 만들어 마시기.
미숫가루나 커피 시원하게.
두유를 물과 섞어 냉동실에 넣었다가, 더울 때마다 마시기.
오이화채, 수박화채에 얼음 동동 띄워서 시원하게 마시기.
콩나물국을 식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먹기.
황태국도 콩나물과 마찬가지로 하기.
대자리, 부들자리를 깔고 생활화하기. 냉이불 사용하기.
냉이불이 없는 경우, 얇은 한 겹 이불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더위에 지쳐 있을 때 사용하시면, 더위는 어디 갔는지 모릅니다.
아이스팩을 끼고 자는 방법도 좋아요.
축축한 것이 싫으시다면, 수건에 감싸서 하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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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천성에서 출발한 궁채 씨앗이 이제 도착 했습니다 좀 늦은감도 있지만 큰 지장이 없으니 조만간 파종 하려 합니다
올해 시험재배 품목이 한가지 추가 되었네요
2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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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한 알 >
땅콩 한 알 심어 수백 알
들깨 한 알 심어 수천 알
하늘에서 내려왔는가
땅에서 솟았는가
씨만 있다고 씨알이 못되고
밭만 있다고 곳간을 못 채우네
까만 농부의 땀과 간절한 손놀림
비 바람 물 햇볕 어둠 미세 원소
온갖 벌레들의 도발도 한 몫
한 알 속에 온 우주가 다 들어와
한 알이 곧 우주이고
우주가 곧  한 알 일세
농사는 우주를 가꾸는 일
우주의 생명을 살리는 일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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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가 통채로 말라죽어요. 청고병이라고 하는데 어떤약을 방제해야 좋은건지 예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
2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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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고 2번째 출석왕 되었네요~^^ 2023년 무궁무진 바라는 삶과 인생 우리님들도 사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못 이루었던 꿈들 올 해는 기회가 왔으니 놓치지 마시고, 파이팅~ 힘 내어 보아요!!!
23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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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릴 때, 흠뻑 젖은 채로
빗속을 뛰어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비에 젖으면 비가 두렵지 않듯이
일에 젖으면
일이 두렵지 않습니다.
삶에 젖으면 삶이 두렵지 않고
"오늘" 에 젖으면 ''내일''이
두렵지 않습니다.
무언가가 두렵다는 것은
나를 모두 던지지 않았다 는
증거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온몸을 던지세요.
그러면 마음이 편해지고 삶이
자유로워 집니다.
"기적은 일어 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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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40
숙조때 며느리머리 삭발한이유가
어진 정사를 펼친 숙종때 이야기다.
선비들은 글을 읽고 백성들은 잘 교화 되어 모두 맡은 바 소임에 힘을 쓰니 나라가 평안하고 인심은 후하였다. 
 
어느 날 숙종은 백성들이 사는 모습을 둘러보기 위해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몰래 도성을 순시하였다.
숙종이 도성을 둘러보다가 어느 골목길로 들어서니 문득 창문에 불이 환하게 밝혀진 민가 한 채가 눈에 띄었다.
마침 창문이 열려 있어 방안을 들여다보던 임금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광경에 고개를 갸웃거렸다.방안에는 머리가 허연 노인이 앉아 있었는데,
그 앞에 술과 안주가 놓여 있었다.그런데 노인은 술과 안주를 먹지 않고 두 손으로 낯을 가린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더욱 이상한 것은 노인 앞에 있는 젊은 사내와 머리를 깎은 비구니였다.
사내는 상복을 입은 채 노인 앞에 앉아 흥겹게 손뼉을 치며 만수가(萬壽歌)를 부르고, 비구니는 그 노랫 소리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었다. 
 
숙종이 뒤를 따르던 신하에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물었다.
“도대체 방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게냐?” 그러나 시종들도 고개만 갸우뚱거릴 뿐 속 시원하게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 
 
숙종은 무슨 곡절이 있음을 눈치 채고 사립문 앞으로 다가가 주인장을 불렀다.
이윽고 노인이 달려 나와 사립문을 열자 숙종이 말했다.
“나는 지나가는 길손인데, 방안에서 노래 부르는 소리가 들려 무슨 영문 인가 싶어 잠시 들렀소.” 
 
노인은 곧 손님임을 알아차리고 숙종을 방안으로 모셨다.
“다행히 음식과 술이 있으니 한 잔 드시고 가시지요.”노인을 따라 방안으로 들어선 숙종이 물었다.
“무슨 이유로 노인은 울고, 상주는 노래하며, 여승은 춤을 춥니까?” 그러자 노인은 금세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다. 
 
“우리 집안은 대대로 가난하게 살았으나 자손에게는 늘 충효를 가르쳤습니다.
1년전 저의 늙은 처가 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래서 이 늙은이는 아들과 며느리에 의지해 살고 있습니다.아들은 늘 글을 읽고,효성스런 며느리는 베를 짜서 살림에 보태고 있습니다.” 
 
“그럼, 상복을 입은 사람과 머리를 깎은 여승이 아들 내외란 말이오?”
“그렇습니다.”
“그럼 며느리는 왜 머리를 깎았소?”
“들어보십시오. 사실 오늘은 이 늙은이의 회갑 날입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잔칫상을 마련할 수 없었습니다.자식과 며느리는 이 때문에 가슴이 미어졌던 게지요.그래서 아들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팔아 음식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그러자 며느리가 이를 반대하고 나섰지요.
아들은 선비인데 머리를 깎으면 사대부들의 놀림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라, 부모에게서 받은 몸을 훼손 하지 않는 것을 효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며느리는 아녀자인 자신이 머리카락을 잘라 이렇게 술상을 마련한 것입니다.이 늙은이가 죽지 않고 자식에게 얹혀사는 것도 안타까운데,
집안이 가난하여 아무것도 해줄 수 없으니 어찌 슬프지 않겠습니까? 더구나 자식 내외의 용모까지 헐어 술상을 받으니 이렇게 눈물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은 이 못난 늙은이를 위해 만수를 기리는 노래를 부르고, 머리를 깎은 며느리는 춤을 추고 있었던 것입니다.” 
 
노인의 말을 듣고 숙종은 가슴이 뭉클했다.임금은 아들 내외를 도와줄 방법을 생각하다가 가만히 그 아들에게 말했다.
“그대는 얼마나 글을 읽었는가?”
“아직 부족하오나 대개 선비들이 공부하는 책은 모두 읽었습니다.”
“반드시 그대의 효성에 대한 하늘의 보답이 있을 것이네. 어머님의 상례를 마칠 즈음 아마도 나라에서 과거가 있을 것이네. 반드시 과거에 응하게, 아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네.” 
 
이윽고 세월이 흘러 아들은 상복을 벗었다.
마침 나라에서 과거가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아들은 과거 시험에 응했다.그때 숙종은 몸소 과장(科場)에 나와 손수 시제(試題)를 냈다.아들은 시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상가승무노인곡(喪歌僧舞老人哭).' 즉 상주는 노래하고, 여승은 춤추며, 노인은 운다는 뜻이었다.
아들이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보니 시제를 낸 사람은 오래 전 자신의 집을 찾아왔던 사람이었다.
그는 곧 곁에 서 있던 시관(試官)에게 물었다.
“저분이 누구십니까?”그러자 시관이 눈을 부라리며 “어서 머리를 조아리지 못할까! 바로 성상(聖上)이시다.” 
 
그제야 아들은 자신의 집을 찾아왔던 사람이 임금님임을 알았다. 그는 단숨에 시를 써서 제출했다.
이후 임금은 그 시를 보고 곧 합격시켰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에게 자식된 도리를 다 하려는 마음이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보면 상상할 수 없는 패륜적인 범죄들이 일어나고 있다.
진심으로 나의 도리를 다하고, 해원상생(解寃相生) 보은상생(報恩相生)의 윤리를 실천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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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74편 - 웃비료로 복합비료 안 되는 이유]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웃비료로 복합비료 안 되는 이유>입니다.
💚 웃비료로 복합비료 계속 시비하다보면 토양의 양분이 불균형 합니다.
🔻 웃비료 (웃거름, 추비)와 복합비료의 정의
• 웃비료는 작물에 필요한 원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빗물에 용탈되거나 작물에 빠르게 흡수되어 토양에 부족할 때 부족한 비료를 재배 기간 중간에 보충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 복합비료는 여러 양분(주로 N, P, K)을 섞어서 만든 비료로 소규모 텃밭농들이 주로 활용하는 비료입니다.
🔻 복합비료를 웃비료로 주면 안 되는 이유
• 각 비료의 양분이 흡수되는 속도는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
• 질소(N) > 칼륨(K) > 인(P)의 순서대로 양분이 흡수되는데 인(P)은 다른 양분에 비해 토양에 흡수되는 속도가 현저히 느립니다.
• 웃비료로 지속적으로 복합비료를 시비하면, 질소(N)와 칼륨(K)은 사라지고 인(P)만 흡수되지 못한채 토양에 남아 인(P)의 과잉 피해가 나타납니다.
🔻 인(P)의 과잉 피해
• 인(P)은 빗물에도 쉽게 녹지 않아 빗물에 용탈되지도 않아 토양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킵니다.
• 산성땅이라면 인(P)이 땅 속에서 알루미늄이나 칼슘과 결합하여 양분으로 사용되지 못한 채 토양에 남습니다.
• 인(P)이 토양에 과다할 경우 N,P,K 다음으로 중요한 양분인 마그네슘의 흡수가 저해되어 광합성을 방해합니다.
📺 "손바닥농장"님의 복합비료에 대한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yf-byFCdgwc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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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겨울철 대비 비염최고 작두콩~
비염에 특효 작두콩에는  비타민, 단백질, 아미노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치질, 축농증, 중이염, 위염, 대장염, 비염 등은 물론이고, 생리 중단, 만성 설사, 식체 등에도 유용하게 쓰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약이나 제초제 전혀 하지않고 차도 다니지않는 산자락에서 무농약무공해로 키웠어요
생으로도 가능. 말리채도 가능 .볶은것도 가능합니다
시골에서 소농이다보니 판로가 많지 않아요
무농약 무공해이지만 가격도 저렴히 판매해요
경매로 내기엔 너무 아깝고해서요
적어봅니다
비염.코막힘.감기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가족이나 지인분 선물하세요
생5키로 16000. 10키로 34000
말린채 300그람 16000 취양껏 살짝 볶아드심 됩니다
볶은거 100그람 8000 원
작두콩은 우리몸에 여러가지 유익한 성분이 너무 많더라구요 맛도 구수해서 너무 좋아해요
포트기에 볶은차넣고 끓여 템블러에 가져다녀요
전 밥할때 넣구요
수육할때도 추가로 덤뿍 넣어먹어오ㅡ 잡내없고 부들부들 너무 좋아요 흡수도 잘되구요
010.6387.0842
문자로 주세요~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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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은 꾸찌뽕쨈 만들어요 삶아서 씨빼고 채에걸려서 지금 설탕조금넣고 졸이고 있어요 색깔 짱이래요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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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진도 브릿지 밑 숭어 뜰채잡이가
재미있어요
23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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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무우청.씨래기.마드는.팁
무우청.준비해서
흐르는.물에.세번행군다
나무솥꾸리어.차곡.차곡.담아
가마솥에.물붇고.나무가지.몇개걸채놓고
누런.씨래기.본연의.모습이.될때까지.푹찐다
찐씨래기.넢은발에.부어.한겸시키고
다지듯.송송썬다
잎부분.두손으로.물기.꼭짜서
건조기.채반에.살살비벼.널어말린다
다.ㅡㅡ말린.무우씨래기는.보관통에
담아두고.먹기전30분만.미지근한.물에
담가두엇다.사용한다
예(무우청.씨래기밥
30분담가두엇던.무청을.꼭짜고
간장조금.참기름 넣어.조물.조물무쳐
밥솥에.넣고.쌀씻어넣고
담가두엇던.물을.밥물로.사용해서
밥을지으면.찰밥보다.겁나게.맛있네요
어디에.사용하든.30분.물에.담가두엇다.사용하면.넘.편하고.삶은.수고가.없어집니다
ㅎ.ㅎ
이건.저만의.방법입니다
여기에.재습제.두개넣어.보관하면
일년이지나도.안전하게.먹을수있어요
전.ㅡㅡ올해는.밭긴골3고랑.모든.무우청
다.ㅡㅡ씨래기해도.건조기.9채반.밖에
안되서.살짝.아쉽워요
ㅎ.ㅎ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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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 저희 고향 남원에은 비는 없고,
지열이 없어서 그다지 무더운 날씨가 아니었습니다.
장마기간이라 빈집이 걱정도되고 별채에 차단기가 내려가서 냉동고에 있던 음식이 다 부패해서 버리고 차단기를 내려놓고 냉장고도 열어놓고 왔거든요.
안집이랑 별채에 매년 장마 때마다 문을 꼭 닫았더니 마루에 나무가 곰팡이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방충망만 닫고 한쪽 유리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래선지 아직은 곰팡이가 피는 냄새도 없더군요.
다음주에 손주들이 방학을하면 남원으로 휴가를 내려온다고 합니다.
매년마다 연휴가 있거나 방학을 하면 남원에 내려와서 지내다 갑니다.
어디 멀리가서휴가를 보내면 요즘 경비가 엄청들더군요.
MZ세대들이 풀빌라를 하루 대여하는데 최하로 500,000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시골집이라 펜션이나 풀빌라같지는 않겠지요?
그래도 오후 2시넘어서 입실해야하고 다음날 오전 11시에 퇴실하는 것도 솔찬히 번거로운 일이거든요.
근데 저희 시골집은 그런 불편한 점이 없잖아요?
마당에 비닐로된 널따란 수영장을 만들고 튜브를 갖고 노닐고 그늘막을 쳐서 햇볕도 가리면 아이들 노는데는 좋더군요.
저와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던 아주 성실함을 인정받는 친구가 있습니다.
교육청 관리직에 근무를 하다가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평소에 직장을 옮길 때도 얼마나 성실하게 근무를 했는지?
근무처에서 관리자인 교육장이나 교장선생님들께 인정을 받아서 같이 일을 하자고 했답니다.
지금도 만나이로 72살인데도 초등학교에 계약직인 공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근무하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여선생님인데 구내식당에서도 항상 친구의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회식이 있을 때도 옆자리에 자리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친구한테 교장선생님이 참다운 교육자라고 말했습니다.
권위적인 교장이라면 공무직으로 근무하는 사람한테 식사 때 자리를 만들어줄까요?
저도 교직에 30년을 넘게 근무릍 했었지만 그렇게 직급으로보면 낮은 사람한테 나이가 많다고 자리를 마련하는 교장은 보지릍 못했습니다.
더더욱 요즘같은 세상에 진정한 교장선생님이시구나!했습니다.
그 친구가 폐교된 학교에서 폐기처분할 전기온수기를 남겨놓았다고 쓸거냐고 연락이왔습니다.
마침 시골 별채에 가스온수기를 달았었는데 겨울에 동파로 터져서 철거를 했거든요.
그래서 별채 욕실에 전기온수기를 설치했습니다.
아가들이 별채 마당에서 놀다가 안집으로가서 보일러를 틀고 씻기거든요.
아남 싱크대에서 물을 데워서 씻기기도 하고요.
올 여름은 안집으로 가지않고 별채 욕실에서 따뜻하게 씻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텃밭에 나갔는데 갑자기 엄청난 소나기가 쏟아지네요.
이렇게 한나절 내리면 정말 물난리를 당하게 되겠던데요.
재난문자가 연이어 날라오고 있습니다.
막바지 장맛비 같습니다.
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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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작두콩수확이 한창입니다.
콩중의 킹콩이죠.
작두같이 생겨서 작두콩이라하고 칼콩이라고도 합니다.
작두콩은 깍지채로 차로 만들어마신답니다.
오늘도 한 무더위하네요
사우나가 따로 없습니다.
23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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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구두티켓에 눈이 멀어서
짝궁님께 낚여서
낚시를 다녀 왔읍니다
매번 선심쓰듯 마지못해 가긴 하지만 어쩌면 제가 더 낚시를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은 일상으로의 탈출이 기다려 지기도 하니 말입니다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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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알타리무우재배 입니다.
매년 심는데 집에서 키우는건 알보다 잎채가 크게 자랍니다.
전문가들이 키우는건 잎채는 짧고 알이 크게 자라는데 그 비결이 궁굼합니다
23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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