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방학도 끝나갑니다.
17일쯤 대파 파종을 하기위해 하우스 경운작업및 대파모종 놓을자리를 평탄작업했고,이제 열선작업만 하면 1차 준비는 끝나겠습니다.올한해농사의시작!!
잘 되길 기원해봅니다.
1월 7일
6
1
Farmmorning
"인연"
세상에서 절대 자기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고 한다면
그건 바로 인연일 것입니다.
단순히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하겠지만,
인연의 흐름을 마음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떠나가는 인연은 잡을 수도,
내게 다가오는 인연을 억지로 막을 수도 없지요.
인연은 계획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연의 흐름은
억지로 조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찾아오는 인연들
스스로 떠나가는 인연들을 받아 들이세요.
"인연은 그 자리에서 있는 게 아니라
인연 스스로가 찾아오는 것이라고,
자기 스스로가 상대방을 맞이하고
같이 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그 시기에 함께 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인연인 것이라고"
아침운동 하고나니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리네요ㆍ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건 주말 보내시길ㆍㆍ
6월 14일
6
청양고추 정리하고 비가오니 오늘은 울서방님과 파전해먹어보려고요 심었더니 잘자랐어요
23년 8월 28일
9
2
Farmmorning
복숭아과원에
방제력과
과원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고있어요
23년 6월 7일
4
2
Farmmorning
아 지네 진짜 끔찍합니다
작년
지네에게 한번 물렸답니다ㅜ
얼마전에도
자는데 따끔 헉
어두운데 무언가
꾸물꾸물
악 😭😭😭
순간 베게로 누르며
잡았답니다ㅜ
손가락보다 길고
아 진짜
다음날 @넷 검색후
어느분 글에
신뢰가 가는겁니다
즉시 메모후
약국 헉헉 후다닥
약국에 그분말씀대로
있드라구요 🥰
약국에서 구매후
그날이후
지네 축 사망 이래요
약국으로 가서 지네약
주세요
바리게이트 (분제)
지네등 불쾌해충 침입방지 및 구제
인터넷으로 지네약 산건 한두번 아니거든요
설마했는데 역시나
였답니다
가루약인데 현관 문틈
방충망 문틈 에 솔솔 뿌려놓았거든요
엄마 드실까봐 안보이는데 뿌려놓았답니다
다음날 청소기로 청소하는데
헉 지네가 쭉 뻣어 서 차렷 하고 있는겁니다
저 물은 지네랑 같은크기 지네
그리고 지네 두마리 더 죽어 있었답니다
그뒤 저녁에 맘놓고
잘 자고 있답니다😁😁😁
엄마 모시기 전에는
벌레때문에
큰방 침대위에 침대텐트 치고 잤답니다
벌레 무서워서
지금은 엄마랑 거실에서
지내니 텐트는 불가능합니다
5월 22일
41
31
1
♥︎ 팜모닝 사랑방 8월 10일 출석부 ♥︎
사랑방에 출석 게시판이 생겼어요!
이제 하루의 시작과 끝은 출석과 함께
사랑방 출석, 이렇게 해주세요.
✓ 사랑방 우측 하단 + 버튼 누르기
✓ 주제 [출석] 선택하고 출석인증 글쓰기
앞으로도 사랑방에 놀러오셔서 더 많이 소통해요.
22년 8월 9일
2
343
Farmmorning
노지에 고추300개 재배중인데 무난히 잘 자라던 고추나무 1개에 탄저병이 왔습니다.
일단 탄저병걸린 고추열매 제거하고 긴급 방제약을 전면살포를 했는데 앞으로로 전체 고추에 추가 살포를 해야하는지 탄저병에 걸린 고추주위에만 살포해도 되는지요.
더위에 방제약 살포가 너무 힘이 드는군요.
23년 8월 3일
4
18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행사를 보면서 이런행사를 하는 우리나라가 얼마나 대견 스럽습니까? 지칠대로 지친 민족 이건만 세계강국으로 우뚝서서 보리고개를 타파하고 도움을 받은나라에서 도움을주는 나라로 탈바꿈한 한강의 기적을 달성한 나라 생각 하면서 삽시다. 월남 파병을 비롯하여 독일 광부와 간호사들 열대지방으로 가족을 멀리하고 외화벌이갔던 눈물을 소매가 적시도록 닥으며 이렇게 부흥한 나라로 발돋음 치는 이나라을 지금 정치가들의 더러운 싸움에 착한 농부들만 울고있군요? 농부들이며 흙탕물에 사는 생물도 있지만 맑은물에 사는 생물도 있답니다. 우리농부님들 흙탕물에 뛰어 들지말고 맑울 물로 선택하여 깨끗하게 살기로 노력해 봅시다. 저도 60년도 보리고개시절 8남매의 막내4남으로 태어나 배고푼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룩하고자 어린나이에 월남으로 파병하에 MI소총를 질질끌면서 베트콩과 싸우는 생각이 머리에서 맴돕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월남이 망하니 우리에게 돌아오는게 없습디다. 어거지 때쓰는 못된 사람도 우리나라 사람입데다. 여하든 이제라도 정신 바짝차려 후회되는 일을 결코 되풀이 되지 않길 빌고 또 빕니다. 하나님 천지신명님 대한민국을 영원히 보호해 주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7월 27일
26
5
3
Farmmorning
자두 작년까지 잘 따먹었는데
올해는 왜이럴까요?
나름 꽃피기전 꽃피고 방제약도 잘해줬는데,,,멀쩡한게 하나도 없네요
23년 7월 7일
6
6
Farmmorning
산 들에 눈 쌓여 방에서만 있네요.
이런거 만들어 보았습니다.
23년 1월 12일
7
Farmmorning
10월9일(한글날)에 벚꽃이
피었어요.
(함안군 장포 제방뚝방)
10월 11일
4
2
Farmmorning
우리 밥상에 올라온 농산물 중에 경작기간이 가장 긴 작물이 고추다.
지금은 대형육묘장에서 고추모를 사다가 4월말부터 5월초까지 본밭에 식재를 해서 7월말부터 붉은고추를 따기 시작하면 찬바람이 있는 8월말경이면 고추 수확이 끝난다.
이런 경우는 5개월 정도다.
예전 어르신들께서는 관행으로 고추농사를 하셨다.
설 명절 쇠고 따뜻한 아랫묵에 보자기에 고추씨앗을 넣어 싹을 틔워 비닐하우스에 대나무가지로 활대를 만들고 비닐을 두겹으로 씌워서 고추모를 키웠다.
낮에는 비닐을 걷어서 물도 주고 햇볕을 쬐고 밤에는 다시 비닐을 덮어서 보온을 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꼭 해질녘에 하우스에가서 비닐을 덮고 바람이 들지않게 잘 눌러주었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밤에 기온이 뚝 떨어져서 얼어죽기 때문이다.
이렇게 1년 중 반년이 넘게 시간이 걸린다.
다른 농작물에 비하면 거의 두배의 경작시간이 걸린다.
이제 애써 키운 붉게 물든 고추를 수확할 때다.
주부들은 김장도하고 1년내내 양념으로 먹을 고추를 구입해서 고추가루를 빻아야한다.
일반적으로 햇볕으로 건조한 고추를 태양초(양건)이라하고 건조기라는 기계로 건조한 고추를 화건이라고 한다.
태양초와 화건을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태양초 꼭지는 노랗지만 기계초 고추 화건의 꼭지는 녹색이다.
요즘 시장에는 꼭지를 딴 고추가 나오고 고춧가루로 8-90%는 태양초라고 판매를 한다.
일손이 부족하고 날씨가 고르지 않는데 태양초가 그렇게 많이 나올까요?
과연 태양초가 얼마나 존재할까요?
태양초를 생산하는 과정이 엄청 복잡합니다.
옛날 비닐하우스가 없는 저희집 태양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볼께요.
일단 고추를 따다보면 햇볕이 덜받는 쪽은 야간 초록색이 있습니다.
덜 익은 고추죠.
그래서 바람이 잘 통하고 어두운 곳에 멍석을 깔고 살짝 덮어서 이틀 이상 숙성을 시킵니다.
그러면 덜익은 고추도 색이 빨갛게 익습니다.
그 다음에 아랫방에 불을 지피고 고추를 방바닥에 널고 얇은 이불을 덮어줍니다.
한여름에 불을 지피고 고추를 널고 몇차례 뒤집어 줍니다.
고추를 찐다고하는 과정입니다.
2-3일 두면 고추가 물렁물렁하고 색도 더 진해집니다.
그 때 마당에 멍석을 깔고 고추를 널고 그 위에 부직포를 덮어줍니다.
부직포를 덮지않으면 강한 햇볕에 골깡한 고추가 타서 희나리가 생기거든요.
하루에도 위아래로 뒤집기를 몇차례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고추가 고르게 말리거든요.
소나기라도 내릴라치면 난리가 아니죠.
장마철이나 비가 연속해서 계속내려서 햇볕을 보지 못하면 골캉한 고추가 썩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계속 방바닥에 널고 불을 지펴줍니다.
이렇게 1주일 이상을 밤에는 이슬을 맞지않게할려고 걷어서 방에다 널고 낮에는 마당에 널기를 반복해야 태양초가 만들어집니다.
날씨가 좋아야 10여일 걸립니다.
고추를 대량으로 재배한 농가에서는 광같은 밀폐된 곳에 연탄을 피워서 고추를 익힌 다음 하우스에 널어 말립니다.
지금은 대부분 농가에서 건조기를 사용해서 고추를 말립니다.
옛날과는 다르게 고추가 대과종이고 과가 두꺼워서 자연건조는 정말 어렵습니다.
수확한 고추를 숙성시키고 고추세척기에 넣어 깨끗하게 씻어 건조기에 적당한 온도를 3일이상 말려서 꺼냅니다.
예전엔 기름으로 건조기를 돌렸는데 지금은 전기로 하기 때문에 기름냄새 등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맛과 색깔도 크게 다르진 않고 특히 위생적인 면에서는 화건이 훨씬 깨끗합니다.
고추건조기에서 고추를 숨을 죽인 후에 햇볕에 말리는 반양건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하우스에 고추를 말릴 경우 보름정도 널어서 말릴 때 온갖 미세먼지와 고추단내음을 맞고 달려드는 파리와 초파리떼가 있습니다.
어느날 빨간 고추를 많이 널려있는 비닐하우스를 지나칠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냄새가 많이나는 돼지축사가 있더군요.
요즘은 쥐는 없다고 하지만 비라도 내리면 고양이와 심지어는 개들이 비를 피해서 들낙거리기도 합니다.
예전에 남부시장 새벽시장에서 고추를 샀는데 짐승털이 많이 나와서 여러차례 닦아서 고추를 빻았습니다.
100% 자연건조는 너무 많은 노동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고추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건조기에서 좀 낮은 온도로 이틀정도 말린 후에 하우스에 있는 2개의 평상에 깨끗한 부직포를 깔았습니다.
그 위에 반건조된 고추를 널고 다시 부직포를 덮습니다.
부직포를 덮지 않으면 쌔까맣게 타버리거든요.
계속 비가 내리는 경우는 고추속이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고 썩을 수 있으니까 건조기에서 말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우스안에는 비닐을 통해서 햇볕이 들어오기 때문에 온도가 어마어마 하거든요.
굳이 비싸게 양근만 고집하시지 마시고 매끈하고 때깔이 좋은 화건도 좋지 않나?싶습니다.
어제 홍고추 첫물을 땄습니다.
작년에 맵지않고 맛이 좋아서 그 고추를 신청했는데 생가보다 과가 그다지 큰고추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레쯤 씻어서 건조기에 넣을려고 합니다.
작물중에서 고추가 병충해가 많아서 소독을 제일 많게한 것 같습니다.
요즘 대농에서는 고추를 씻는 기계도 있어서 깨끗하게 씻어서 건조기에서 말립니다.
저는 지하수가 있어서 다라이에 6번을 옮기면서 씻고 높은 고무통에 식초를 타서 담갔다가 고추 꼭지를 떼고 물기를 뺀다음 건조기에서 말립니다.
고추를 딸 때 꼭지를두고 고를 따서 씻는 농가도 있는데 고추꼭지로 이물질이 들어갈 수도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쪽가위로 꼭지랑 같이 땁니다.
고추에 소독을 안할 수는 없고 씻는 것이라도 깨끗하게 씻고 건조기 온도를 조금 낮게 설정해서 하루 더 말립니다.
얼마전만해도 건조기에서 이틀정도 말리다 하우스에서 부직포를 깔고 덮고 말렸는데 굳이 번거롭게 할일이 아니더군요.
고추가 바삭거리고 깨질정도로 말려서 비닐봉지에 넣고 꼭 묶어놓으면 가을에 고추를 빻을 때까지 바삭거린답니다.
오늘 아침에 참깨순을 마저 짚어주고 고추에 토생수라는 영양제를 했습니다.
요즘 유튜브를 시청하다보면 별희안한 영양제들이 나오더군요.
그 중에 토생수라는 것을 구입해서 옆면시비했습니다.
결과를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장마가 끝났나봅니다.
푹푹찌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중북부 지방에 비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7월 22일
19
8
韓國人 과 일본인의 사고가 무었이 다를까?
백번 천번 만번 읽기를 기원하며.
인도의 성자 간디의 말씀
나라가 멸망(滅亡)할때 나타나는
일곱가지 사회악(社會惡)
*.原則없는 政治
(원칙없는 정치)
*.勞動없는 富
(노동없는 부)
*.良心없는 快樂
(양심없는 쾌락)
*.人格없는 敎育
(인격없는 교육)
*.道德없는 商業
(도덕없는 상업)
*.人間性 없는 科學
(인간성 없는 과학)
*.犧牲없는 宗敎
(희생없는 종교)
이것 오늘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보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쩌면 저렇게도
그의 말대로
우리가 닮아가고 있는 것인지
정신이 아찔합니다.
하나 하나
다시 읽어 봅니다.
우리의 현실을 예언 한듯 합니다.
소름이 끼칩니다.
정신을 가다듬을 때 입니다.
日本人이 잘 사는 이유
정신 문화의 비교
1.
韓國人은
좋은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日本人은 평범한
근무복이나 작업복을
입고 다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2.
韓國人은
호의호식 하는것을
성공으로 알지만,
日本人은 공기밥 1사발,
단무지 3개, 김 3 장 정도면
충분 하다고 여긴다.
3.
韓國人은
크고 으리으리한 집에
사는 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日本 수상이나 일본인은
20평 정도 집에서 사는 것을
자족으로 알고 만족한다.
실제로 전직수상이나
각료들이 20평규모의 집에
사는것이 일반화된 나라다.
4.
韓國人은
비싼 외제승용차를 몰고
다니는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日本人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을 상식으로
생각한다.
5.
韓國人은
탈세, 감세를 하려고 거짓
신고가 다반사인데,
日本人은 세금을 꼬박꼬박
내면서 정직하게
살려고한다.
6.
韓國人은 아홉번 잘하다
한번 잘못하면
손까락질하며 따돌리는데,

일본인은 한번 잘하고
9번 실수를 해도
한번 잘한 것을
칭찬격려 해 준다.
日本人은 전두환 노태우가
감방에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울었다고 한다.
7.
韓國人은
조금만 알면 더 이상 배우지
않으려는 꽉찬 물병인데,

日本人은
아무리 알아도 또 공부하고
노력하는 빈항아리이다.
8.
韓國人은
자기를 높이고 과시하며
상대방을 깔보려 하는데,

日本人은
자기는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려 한다.
9.
韓國人은
수단방법 불문하고
내가 출세해야 자손이
잘산다고 생각하는데,

日本人은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절약해야
자손이 잘 산다고 근검절약이
몸에 배여있다.
10.
韓國人은
나라를 비판하고 대통령을
욕하는것을
애국자 인양 여기는데,

日本人은 나라를 받들고,
총리 말을 바르게
실천하는 것을 애국이라
생각한다.
11.
韓國人은
모르는것도 아는체 하고
단독으로 일을 처리 하는데,

日本人은 아는것도
동료와 협의 확인을 하며,
일을 처리함에
전문가의 조언을 경청한다.
12.
韓國人은
말로만 애국애족을 떠들고
실천에는 소극적인데,

日本人은 애국애족을
말로 떠들지 않고 소리없이
실천한다.
13.
韓國人은
외국에 나갈 때 빈손으로
나가서 잔뜩 사들고 오는데,

日本人은 자국상품들고 나가
실컷 홍보하고
자랑하고 돌아온다.
14.
韓國人은
높은 자에겐 약하고
아랫사람에겐 강한
상약 하강형이 많은데,

日本人은 만나는 사람마다
깍듯이 대하며 예의가
지나칠 정도로 바르다.
15.
韓國人은
안먹어도 먹은 척,
책임이 있으면서 없는 척
오리발을 내미는데,
日本人은 잘못은
서로 책임지겠다고 하며,
그 책임자는 할복을
해버린다.
16.
韓國人은
개개인이 사치하여 국가는
가난한데 비하여,

日本人은 한국보다 훨씬
어렵고 못사는것 같지만
국가는 세계 초일류
부강대국이다.
17.
韓國人은
혼자서는 잘 하는것 같지만
여럿이 하는일엔
싸움이 일어나고,

日本人은 개개인을 보면
형편없이 보이지만,
뭉치면 뭉칠수록 단결이
되는 민족이다.
18.
韓國(노조)은
회사가 2천억 이상의
손실이 나도 성과급 달라고
파업하는데,

日本(노조)은 흑자가 나도
회사의 앞날을 생각하여
임금동결을 자청한다.
※萬事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것이라고 봅니다.
7월 8일
16
10
2
Farmmorning
서리태방콩,찹쌀,콩나물콩주문했어요,아직안왔어요
12월 12일
1
1
1
고추 내병계 칼탑
현제 작황이 좋은데
심다가 모종이 부족하여 농약방에서 사다 심은것은 탄저병이 멈춰지않네요 탄저병이 발생하는
포기만 그래요!
23년 7월 22일
5
9
Farmmorning
에제 날씨가 무척 더웠는데 그래도 일정이
잡혀서 대구 죽전동 우방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시켜 놓고 친구차로
북영천 현장까지 가서 배따기 기와 겉어내고 칼라강판 시공했는데 오후에 너무 더위서 차광망으로 그늘막 설치해서 작업하니까 더위를 좀 피해 작업하고 왔습니다.
작업량이 많아서 18시까지하고 왔는데 오는길에 차량정체가 심해서 귓가길이 너무 멀게만 느꼈습니다.
죽전동에서 다시 집으로
출발해 잠시 논공 휴게소에 들렸다가 운전석뒤 방향 지시등과 차폭등도 교체해서 왔는데, 공구 정리하고 저녁 먹고 나니까 22시가 되었네요.
피곤한 몸으로 자리에 누였는데 깊은 잠이 오질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이제 04시가 되어 가네요.
오늘도 대구 신암동에 지붕일이 있는데 또 더위랑 맞서서 육수 많이
낼것 같네요.
요즘 열사병 환자가 늘고 있는데, 건강 조심들 하시고 무탈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6월 19일
17
11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2 -
우리는 밖에서 놀다가 해질 무렵이면 집으로 돌아와서 쇠죽을 끓였다.
겨울철에는 오후 4시 반경인 것 같습니다.
커다란 가마솥에 여물을 넣고 부엌에서 나온 구정물을 붓고 마른나무를 불쏘시개로 불을 붙인다.
사랑방에 동네 일꾼들이 모여서 새끼도 꼬고, 멍석도 만들고, 심심할 때는 두부내기 화투도 쳤다.
그래서 사랑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생솔가지랑 통나무를 아궁이 깊숙하게 밀어 넣고 불을 지폈다.
그래야 다음날 새벽에 쇠죽을 끓일 때까지 구들이 따뜻했다.
사랑방 이불은 청색 이불 홋청이었고,
베개는 나무 토막이었다.
나무토막 베개는 기름이 쩌들어서 빤질빤질했다.
겨울철은 기압이 낮아서 둥네 골목마다 연기가 자욱하게 깔렸다.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산수화같은 풍경이었다.
요즘 소들은 영양이 골고르게 만든 사료를 먹고 자라는데 옛날 소는 오로지 여물밖에 없었다.
여름철에 논두렁에서 풀을 베서 말린 건초와 지푸라기를 작두로 썰고 섞어서 가마솥에 넣고 호박이나 씨래기, 콩깍지도 넣고 죽겨를 같이 넣어서 끓인다.
이렇게 끓인 쇠죽은 걸쭉했다.
기껏해야 여물에 호박이나 시래기 죽겨가 전부였다.
소 외양간에는 나무로 된 구시가 있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쇠죽을 커다란 나무바가지로 퍼서 구시에 넣어주면 머리를 흔들면서 쇠죽을 먹을 때 워낭소리가 평화롭게 들리면서 어미소는 뜨거운 소죽을 잘도 먹는다.
쇠죽이 다 끓고 뒤죽일 때는 구수한 냄새가 온 집안에 퍼진다.
이렇게 하루 아침 저녁으로 쇠죽을 끓여서 소에게 먹였다.
그 때는 목욕탕에 가는 것은 시내에 나가야했기에 쇠죽을 끓인 솥에 발을 담가 굳은살을 벗겨내기도 했다.
암소는 새끼를 낳으면 송아지를 팔아서 살림에 보탰고, 숫소는 빠르게 크기 때문에 한해 키워서 팔았다.
물론 봄부터 농사철에는 논밭을 쟁기로 갈고 소없이는 농사를 하지 못했다.
겨울에는 소마구간을 자주 치우지 못했다.
오랫만에 마구간을 나온 황소는 엄청 날뛰었다.
소 코뚜레를 잡고 소를 진정시킬려면 등에 땀이 나기도했다.
마구간에 지푸라기를 자주 넣어주었다.
겨울철에 소를 따뜻하게도 하지만 소 배설물과 지푸라기가 퇴비를 만들기 때문에 자주 바닥에 깔아준다.
무게가 엄청난 어미소가 지푸라기를 차곡차곡 밟고 다져서 쇠스랑으로 한참을 긁어내야했다.
이것을 마당에서 썪히면 훌륭한 퇴비가 되었다.
마구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지푸라기로 새로 깔아주면 소들도 좋아했던 것 같았다.
고향에서 소를 팔거나 살려면 남원장날 우시장에 가야했다.
오십리길을 다녀와야 했는데 뭐하러 걸어서 따라 다녔나!싶다.
이번이 12번째 이야기입니다.
그 동안 앞뒤도 없이 써내려간 저의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저만의 이야기일 수 있었기도 합니다.
어느 때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짜증나실 때도 있었을 것이고 컨디션이 좋지 않으실 때도 메세지 알림소리가 짜증스러웠겠죠.
또 한편으로는 귀찮을 때도 있으셨겠죠?
제가 핸드폰에 제 이야기를 주로 새볔녘에 써내려갑니다.
그러다보면 환하게 날이 밝습니다.
그래도 한참을 기다렸다 메세지를 보내곤 했습니다.
옛날에 어쩌면 어른들께서는 새볔에 저렇게 잠이 없을까?했는데 이제는 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제 메세지가 어쩔 때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아닐까?저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한테는 공감되지 않은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사계절 중에 봄이 지나고 여름에 접어 들었습니다.
올 여름은 굉장히 무더운 날씨가 있을거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습니다.
어떤이는 올해 60년만에 폭염과 45도의 날씨가 있을거라는 경고도 있습니다.
많이 염려스럽습니다.
며칠 전에 흡족하진 않지만 밭 작물에 보약같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 동안 날씨가 쌀쌀해서 움추렸던 고추랑 오이, 호박 등이 훌쩍 자랐습니다.
고추는 추비도 하고 곁순도 땄습니다.
주말 쯤 두번째 줄을 매도 되겠더군요.
이제사 땅속에 거름을 빨아들이기 시작해서 우리말로 고추순이 느클느클하더군요.
오이는 매일 물주기를 했더니 폭풍성장을 하네요.
매일 오이집게를 하나씩 오이망에 집어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하고 있는 직업에 자부심을 갖는 것이 성공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음식점에 주인장께서 이런 글귀를 서각을해서 걸어 놓으셨더군요.
"맛 있으면 이웃에게 알리고
맛 없으면 주인에게 알려주세요."
괜히 맛있겠구나!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어떤 일을 하던 자긍심을 갖어야 하겠습니다.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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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너무 광범이 하게 운영되는것같습니다 지역방개설로 짜임새있게 운영하셨으면합니다 전북방 충청방 이런식으로하시면 더접근하기가 쉽지않겠는지요^^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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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사과.
덤으로먹는 기분입니다
나름 관리에 열정은 있었으나 1그루 뿐이라서요
병해없이 이가을까지와서 붉게 익어가는데 벌. 나방. 잡벌레에 새까지 덤벼들어 마구 상처내고 뜯어먹네요
요즘 농장일하면서 갈증날때 하나씩따먹는데 맛이 기가막힙니다
씨방쪽으로 꿀이 밴것으로 보아 수확기가 된듯 한데
이가을 먹거리가 너무많아 좀늦춰야 겠네요
간식거리로 일찍이 수확.건조한 피땅콩은 아직도 상하지 않는다고 놔둔것이
손두 못대고 있네요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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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단감에 검은점이 퍼지는데
무순 병이며
방제약이있는지요?
23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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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