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 날씨가 무척 더웠는데 그래도 일정이 잡혀서 대구 죽전동 우방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시켜 놓고 친구차로 북영천 현장까지 가서 배따기 기와 겉어내고 칼라강판 시공했는데 오후에 너무 더위서 차광망으로 그늘막 설치해서 작업하니까 더위를 좀 피해 작업하고 왔습니다. 작업량이 많아서 18시까지하고 왔는데 오는길에 차량정체가 심해서 귓가길이 너무 멀게만 느꼈습니다. 죽전동에서 다시 집으로 출발해 잠시 논공 휴게소에 들렸다가 운전석뒤 방향 지시등과 차폭등도 교체해서 왔는데, 공구 정리하고 저녁 먹고 나니까 22시가 되었네요. 피곤한 몸으로 자리에 누였는데 깊은 잠이 오질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이제 04시가 되어 가네요. 오늘도 대구 신암동에 지붕일이 있는데 또 더위랑 맞서서 육수 많이 낼것 같네요. 요즘 열사병 환자가 늘고 있는데, 건강 조심들 하시고 무탈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