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관계로.수요일.빛나고$.한주간.비오니까.놎ㆍ포도 병 충 예방쌀포 해야지요 농민 모두 건강잘 챙기새요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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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심은지 150 일이 지났고 수확을 빨리해야 댔는대 못하고 쥐가 열심희 파먹고 있네요.
그런대 땅콩을 어떻게 값을 받아야대는지 키로에 얼마인지를 알고 싶어요 깐것과 않깐것 차이도 궁금하고요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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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19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남편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 아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내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삼십년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다니...
난 다리 부위를 좋아한단 말이야.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번도 물어본 적이 없어.
당신은...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인간..."
아내 할머니의 그런 반응을 보며 남편인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날개 부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야!
나는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삼십년간 꾹 참고
항상 당신에게 먼저 건네준 건데...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 이혼하는 날까지..."
화가 난 노부부는 서로 씩씩대며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각자의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집에 도착한 남편 할아버지는
자꾸 아내 할머니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나는 한번도 아내에게
무슨 부위를 먹고 싶은가 물어본 적이 없었구나.
그저 내가 좋아하는 부위를 주면 좋아하겠거니 생각했지.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떼어내서 주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아내에게 섭섭한 마음만 들고...
돌아보니 내가 잘못한 일이었던 것 같아.
나는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과라도 해서 아내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이렇게 생각한 남편 할아버지는 아내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핸드폰에 찍힌 번호를 보고 남편 할아버지가 건 전화임을 안 아내 할머니는
아직 화가 덜 풀려 그 전화를 받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또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이번에는 아주 밧데리를 빼 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잠이 깬 아내 할머니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지난 삼십 년 동안 남편이
날개부위를 좋아하는 줄 몰랐네.
자기가 좋아하는 부위를 나에게 먼저 떼어내 건넸는데,
그 마음은 모르고 나는 뾰로통한 얼굴만 보여주었으니 얼마나 섭섭했을까?
나에게 그렇게 마음을 써주는 줄은 몰랐구나.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데...
헤어지긴 했지만 늦기 전에 사과라도 해서
섭섭했던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아내 할머니가 남편 할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남편 할아버지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내가 전화를 안 받아서 화가 났나’하며 생각하고 있는데,
낯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 남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남편 할아버지 집으로 달려간 아내 할머니는
핸드폰을 꼭 잡고 죽어있는 남편을 보았습니다.
그 핸드폰에는 남편이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보내려고
찍어둔 문자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미안해, 사랑해, 용서해."
저에글이 아님니다 최순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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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돼지등뼈
#蘭
#소주한잔
#혼술
♧비 내래는 일상♧
어제아침, 잔뜩 흐리다
시래기에 들깨을 넣은 된장찌게를 해서 계란,냉이들깨무침을 해서 먹었다
흐린 날이라
헤즐넛을 조금 넣어
드립커피를 내려 마시고 밭에 돌을 줍기 위해 나갔다
하늘은 더 짙게 흐리다
일한지 채 1시간도 안 됐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그래도 빗방울이 굵어질때까지 일 하다 들어왔다
남편 친구와이프에게 전화했다
진례서 蘭농장과 가지와 호박하우스를 하고 있다
난 시래기 삶아 둔게 있어
돼지뼈를 사서 감자탕을 끓이려고 진례에 돼지뼈를 사러 간 김에 농장에 들러 볼까 해서.
간만에 갔더니
부부는 친근히 맞아준다
한시간 이상 수다를 풀다가 올려고 하니 포트에 담긴 蘭과 꽃들을 담아 준다 예쁘다
신라고기백화점 가서
돼지뼈와 고기를 사서 밀양으로 왔다 비는 여전히 내린다
집에 와서
일찍 저녁을 먹는다
돼지고기를 구워 내리는 빗방울을 보며 소주한잔을 한다
세상 어느 음악보다
더 아름다운 빗소리를 들으며, 마시는 소주 한잔이, 행복의 시간속으로 나를 이끈다
그냥 웃음이 나고, 마음은 마냥 행복하다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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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서서히 어두움이 깔리고
있네요
오늘도 간혈적으로 비가 내렸는데 가믐 해가리는
만족했는지 모르겠네요.
태풍 종마리는 무사히 지나갔는데 다음 태풍이 또 염려가 되니다.
자연의 힘은 우리인간이 무기력하게합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지진에 태풍이 온나라를 초토화 시키고 있는데 그나마 우리는 현재 더위에만 고민하는게 다행스럽네요.
오늘은 작은동 하우스에 참깨수확작업 모두 마치고 이랑에 거름 비료 시비해서 내일 토양살충제 살포후에 이랑작업해너 가을배추 심을 준비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
비닐멀칭 제거하고 점적호스도 해체했는데
이젠 관리기로 이랑 다듭고 나서 다시 점적호스 설치해 가을배추 잘 키워 보려고
합니다.
큰동 하우스에 참깨는 잘 자라고 있읍니다.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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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6탄 ㅋ ㅋ
아버지의 임종을 보기 위해 삥 둘러앉아 있는 자식들에게 아버지는 지난날을 회고하며 유언을 했다. 
 
그리고 유언이 끝나자 
 
거의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얘들아~~~, 
 
너희 엄마의 음식솜씨를 따라갈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단다. 
 
지금도 너희 엄마가 만드는 김치전 냄새가 나는구나.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맛을 봐야 편히 눈을 감겠다. 
 
막내야, 
 
가서 부침개 한쪽만 갖다 주겠니? " 
 
 
잠시후 막내가 빈손으로 돌아오자 아버지가 힘없이 물었다. 
 
"어째, 빈손이니?" 
 
그러자 막내는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엄마가 그러시는데요. 
 
 
아버지 드릴 건 없고 내일 문상 오시는 손님들 대접할 것 밖에 없다는데요~~" 
 
 
 ~ ~ ㅋㅋ
https://youtu.be/n8J8InV18fo?si=DWnHYhupgge0QtBV 조회수 209만회 첩인줄 모르고 시집온 둘째 한집에 두여자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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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분들께서 우리외양간에 있는 소들 먹이라고 옥수수 부산물 주셨다.
ㅎㅎㅎ
(고마워라.....)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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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블루베리나무 잎이 마르면서 점점 나무가 죽고 있습니다 원인을 알수 없어 답답합니다 알려주세요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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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위 도로건너 언덕위 저희곰취밭 가장자리 석축이 다소붕괴되며 또첨부사진처럼 집에서 약300m지점에 이번 장마로 산사태 붕괴되면서 저희자연수 배관 파이프를 덮처서 파손됨에 아예 저희가 우의를챙겨 입고서 파손된 파이프. 응급 복구 하였음니다.
한편 저희뿐이아니고 팜모닝 가족들은 다들 같은 심정이겠음니다만.하늘도 농약분무할 시간 좀 주시지.
마침 오후에 서둘러서 고추밭. 고구마밭. 저희전 과수나무. 합하여 50리터로 농약 분무로 마무리 하였음니다.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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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꽃피전 충해예방무엇하나요
맨위에부분에 잘리고 애벌 레 잎이검게마르네요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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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에고추수확하러고추밭에갔는데 이일을어쩜니까요
누가와서 고추150주정도를 따갔네요.
마을이장님께서 경찰서에신고를하라고하는데 해야할까요?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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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오기전 밭두렁 풀베기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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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산면 백의1리 우리마을 자랑 입니다.
마을 누구나 난타를 할수있어 아주 주민들하고 소통이 잘되고 아주좋아요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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